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남교육청-합포문화동인회, 업무협약 체결

인문소양 교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사)합포문화동인회(이사장 강재현)와 인문 소양과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공동체의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여 인문소양과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인문소양 교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양 기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중심 교육활동 운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과 홍보 등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합포문화동인회는 1977년부터 지역의 문화와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국내외 석학을 초청하여 매월 개최하는 공개 인문학 강연인 합포문화강좌는 올해 2월로 505회를 맞게 되며, 2007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자연과학 등 강연·체험 마당인 영리더스 강좌를 운영해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는 창의력과 인문 소양, 감성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라며 “앞으로 도교육청과 합포문화동인회가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인문 소양과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