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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철인3종 도전기!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참가 모집

’23.7.9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포탈뉴스) 서울시는 올해 ‘한강 르네상스 2.0’과 연계해 한강을 색색깔깔 스포츠로 수놓는 다양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 장비와 훈련의 필요성, 한정된 장소 등으로진입 장벽이 높다고 여겨지는 수상스포츠 종목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한다.


'3개'를 뜻하는 '트라이(tri-)'와 '경기'를 뜻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인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이 필요하여 ‘철인3종 경기’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트라이애슬론은 세 가지 종목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참여를 주저하게 되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그러나 종목의 구성(아쿠아슬론(수영+마라톤), 듀애슬론(사이클+마라톤)) 및 지역과 거리ㆍ코스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되어 개인의 역량에 맞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진입 장벽이 낮은 종합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서울시는 유아기 아이들도 트라이애슬론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 2~6세들이 참여하는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연령에 따라 만 2~3세 유아부와 만 4~6세의 유치부로 나뉘어 차별화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페달을 굴리기 어려운 유아부의 경우 밸런스 바이크로 대체하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서울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엄마, 아빠, 아이가 한 팀을 이루어 ‘수영 20m(엄마) + 자전거 300m(아이) + 달리기 100m(아빠)’ 종목별로 달리는 ‘패밀리 경기’는 가족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응급처치 체험이 진행되며, 함께 하는 날의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다른 스포츠 종목대회와 달리 순위나 기록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과의 싸움과 지구력, 인내심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완주자를 위한 완주 메달만 수여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값진 경험”이라며 “유아기부터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해 성인이 되어서도 체육활동이 활발히 어이질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평생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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