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복지재단, 청년재단과 `서울시 청년지원` 업무협약

금융부채․채무문제 등 복합적 어려움 겪는 서울시 청년 지원 협력 다짐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청년재단과 서울시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청년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취약 청년들의 금융복지 향상과 재기지원을 위한 채무·재무상담 연계와 더불어,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 청년을 위한 채무·재무상담 연계,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운영, ▲청년통장 및 청년부상 재대군인 사업 협력, ▲청년정책 및 청년사업과 관련된 의식조사 및 리서치 등 서울시 청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양 기관의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전세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접종’ 교육을 6월 15일 청년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채무조정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예정이다.


‘금융사기 예방접종’ 교육을 수강하려는 청년들은 6월 9일까지 청년재단 누리집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서울시 청년들의 금융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청년 세대를 위한 제도 마련 및 정책 발전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청년의 복지증진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13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여 금융취약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재무상담·금융복지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지원,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12월에는 늘어나는 청년채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년동행센터'를 개소했다.


청년동행센터는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8명의 금융복지상담관이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거주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