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해양경찰청,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우리가 앞장 선다!

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맞이 해양환경 보전 힘써

 

(포탈뉴스) 해양경찰청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 본청, 지방청, 전국 20개 지방경찰서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 올해 28주년을 맞이한다.


해양쓰레기는 환경오염 피해뿐만 아니라 폐어구, 폐로프 등에 의한 선박 프로펠러 감김 사고도 매년 500여 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선박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출처: 2022 해양경찰 통계 연보)


이에 해양경찰청은 도서 지역, 수중 침적 해양쓰레기 등 수거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해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확대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주요 탄소흡수원인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변정화, 쓰담달리기 등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지역별 특색있는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특히,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해수부, 수협, 제주도개발공사 등과 협업으로 어선 생수병 수거 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권역별 추진한다.


아울러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국민이 바다의 중요성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도 진행한다고 한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올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