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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 맞춤형, 세종시 금남면 복컴 건립 착수

2024년 12월 완공 목표…사업비 156억 원 투입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금남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 원을 활용,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금남면 복컴건립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금남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 원을 들여 기존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연면적 3,13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2018년 8월에 개청해 2022년까지 150여건의 공공건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금남면 복컴은 연동면, 조치원읍, 한솔동, 전의면, 전동면에 이은 6번째 복컴건립사업이다.


공공건설사업소는 금남면 복컴 건립사업 시공사인 보림토건과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읍면 복컴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금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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