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효심 담은 반찬봉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열무김치, 겉절이, 마늘쫑볶음, 다시마부각 등 반찬 4종을 조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