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쇼핑몰·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교육 실시

5월 3일~6월 30일 까지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

 

(포탈뉴스) #얼마 전 전남 화순군 요양병원이 입주한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병동 간호사와 직원들은 가장 먼저 중앙계단 방화문을 닫아 연기확산을 차단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사고 후 직원들은 수시로 소방서와 했던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판매시설, 종교시설, 관광숙박시설, 종합병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바닥 면적의 합이 5,000㎡ 이상인 민간 다중이용시설 764곳이 대상이다.


서울지역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판매시설 283곳, 종교시설 197곳, 관광숙박시설 177곳, 문화 및 집회시설 54곳, 종합병원 49곳, 여객용 운수시설 4곳 등 총 764곳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 위기상황 전파, 피난유도 방법, 소화기 등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20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다.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교육 후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 시행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다중이용시설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외부 전문가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특성을 고려한 위험요인 분석과 안전매뉴얼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4조 6에 의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는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관리해야 하며,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재난발생은 대형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의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설 관리자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