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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에서 세계의 풍경과 식재설계 공모전을 만나보세요

서울식물원 온실 및 주제정원, 열린숲 산책로 식물연출 및 공모정원 조성

 

(포탈뉴스) 서울식물원은 봄을 맞이하여 온실과 주제정원을 식물 연출로 새롭게 단장하고, 열린숲 인접 산책로에 작가 공모정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을 대표하는 온실과 주제정원에 봄을 맞이하여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식물전시로 새단장을 한다. ‘식물여행’ 이라는 컨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서울의 전통 정원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식물을 연출한다.


온실 입구에는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시민들이 이색적인 풍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연출했고, 그 분위기와 어울리는 식물들을 식재하여 그 분위기를 더했다.


온실 내부 지중해관 입구에는 스페인 코르도바의 유명 정원축제인 파티오축제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했고, 로마광장에는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관광지인 트라스테베레 지구의 카페테리아를 재현한 이국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지중해 식물과 함께 해외여행의 낭만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주제정원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서울시티투어 버스, 남산타워, 한옥마을 조형물과 함께 식물을 연출하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곳곳에 튤립과 독일붓꽃, 작약과 장미를 식재하여 5월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새로운 정원 조성 트렌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이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를 맞이했고, 올해 최종 선정된 5개 정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정원 사례와 식재기법을 선보이고자 서울식물원이 지난 2020년부터 열린숲 인접 산책로에 작가 공모를 통해 정원을 조성하여 운영해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울 ‘美’, 작을 ‘微’_미기후로 만드는 아름다운 저관리형 정원'으로, 하나의 정원 안에 다양한 미기후가 조성되어, 작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저관리형 정원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팀이 응모, 지난 3월 24일에 최종 5팀을 선정했고 약 한 달간 정원 조성 작업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선정된 작품은 ▲윤경숙·최현주의 ‘나를 미소짓게 하는_뜻밖의 정원’ ▲주원주·김현아·양지우의 ‘ROCK WITH YOU ▲김대욱·박영옥의 숲;쉬다 ▲김새롬·안주리의 ‘LET IT BEE : 작은 생명이 깃드는 서식처정원’ ▲변인환의 ‘작은 소망’ 등 총 5팀의 작품이다.


식재설계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정원의 정보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공모전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까지 약 6개월동안 변화하는 과정을 전문가단과 시민평가단 100인이 평가하고, 누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11월에 선발, 대상 1인(팀)은 서울특별시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종 시상은 11월 예정으로 시상은 ▲대상 1팀에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500만원 ▲금상 1팀에 상장 및 300만원 ▲은상 1팀에 상장 및 100만원 ▲동상 2팀에 상장 및 50만원을 수여한다.


최종 순위선발 전까지 정원에 대한 유지관리는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구성된 ‘그린썸 자원봉사단’ 73명이 맡아 진행하며, 정원관리 방법과 모니터링 방법 기본교육을 받고, 월별로 꽃대 잘라주기, 보식, 관수, 식물모니터링, 잡초제거, 비료주기와 멀칭 등의 관리작업을 실시한다.


조성된 공모정원은 3년 동안 유지해 식물 생장 모니터링 및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공간을 단장하고, 공모전을 통해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며, “앞으로 식물과 식물문화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함께 가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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