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유망 성장 분야인 곤충산업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분야에 종사 중이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대상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총 30명이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기초지식부터 실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5월~10월 중 22회 총 100시간 진행되며 이론교육, 실습,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료생들은 곤충사육 창업 또는 관련 기관에서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수료생 창업장:하이밀,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 벅스피아, 바이오곤충연구(주), 라니와 장풍이들, Urban bugs, 도롱이농장, 곤충닷컴 등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오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5월 9일 오후 16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곤충산업 종사자 및 관련분야 창업예정자며 선발 결과는 5월 12일 15시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체험메뉴에서 신청 후 지원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충산업 전문가 및 관련산업예비창업가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