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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충전소에도 주소가 생긴다!

8월까지 옥외 급속충전소 200기에 주소 부여, 내년 상반기 중 1,800기 목표

 

(포탈뉴스) 서울시는 전기차 이용자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에 사물주소를 도입하고, 길도우미앱(티맵), 충전플랫폼사업자(티비유-일렉베리)을 통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2.11월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의 유형과 기준점 고시’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소에 도로명과 사물 번호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가로등형 및 집중형 충전시설 등 옥외 설치 19기를 포함한 91기의 충전기에 사물주소를 적용했으나, 길도우미 앱에서 검색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충전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빌리티사, 충전사업자, 충전플랫폼사업자와 만나 사물주소 도입 및 위치정보 정확성 확보방안 등을 협의하고, 충전기 주소를 길도우미 앱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8월까지 옥외 급속충전기 200기에 주소를 부여해 길도우미앱(티맵), 충전플랫폼(티비유-일렉베리)에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서울지역 모든 급속충전기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지역 약 3.9만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중 급속 충전시설은 3,000 여기로, 8월까지 서울시 및 서울에너지공사에 설치한 충전기와 서울시 충전보조사업자가 운영하는 옥외 급속충전기 200기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에는 이동 중에도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을 설치했으며, 특히 대로변 전기차 충전소 등 야간 이용이 많은 곳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고 위치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 엘이디(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서울시 지원을 받지 않고 설치한 옥외 급속충전기 및 건물 내 급속충전기 등 사물주소를 도입하지 않은 충전기 등은 환경부에 건의하여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모빌리티사-충전플랫폼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건물 내부에 설치된 충전시설까지 주소를 부여하고, 길도우미앱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물주소 고도화는 그동안 구현하기 어려웠던 이동 충전소 위치 인식, 자율주행차 주차 및 자율 충전, 복잡한 건물 내 충전소 안전 관리 등 미래 충전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아울러 전기차 충전소 주소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전기차 충전위치정보 표준'을 마련하고, 올해 중으로 환경부에 서울시 위치정보 표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무공해차누리집 정비를 건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무공해차누리집에 등록된 서울시내 전기차 충전기(약 3.9만기)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부정확한 위치 및 건물 내부 지상, 지하 등 상세정보를 생략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충전위치정보 표준은 도로명주소 표기방법을 준용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충전기 설치가 대부분 건물 안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건물 내부 상세위치를 필수적으로 표기토록 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휴대폰으로 QR간편결제와 금번 전기차 충전소의 사물주소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기반 확대와 더불어 충전편익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도시형 충전기반 모델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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