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세종시, 농산물 안전검사 올해 2배 이상 확대

향토먹거리·공공급식 안전성 검사 강화로 건강한 먹거리 만든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 지역농산물 및 공공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3명을 확충했으며, 향토먹거리(로컬푸드), 공공급식을 대상으로 올해 검사 건수와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개시 후 매년 꾸준히 업무를 확대해 현재 총 340종 농약을 대상으로, 연중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아욱, 참나물, 대파 등 농산물 32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으며, 분석결과 중 관내 농산물이 20건, 유통 농산물이 12건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살충제) 등의 잔류농약 성분의 부적합률이 늘고 있는 상황이며, 세종지역에서는 터부포스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세종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로컬푸드 4호점 신규개장에 따른 추가 검사지원 및 공공급식 중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