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SNS를 통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에서 활동할 기자단(크리에이터D 3기) 10명을 선발하고, 4월 7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대구관광 SNS기자단 ‘크리에이터D’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될 기자단은 대구의 다양한 매력(명소, 맛집, 축제 등)을 직접 발로 뛰며, 빠르고 생생하게 취재하여 온라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7월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한 대구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대구관광 SNS기자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총 181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숏폼 2명, 인스타그램(단문) 3명, 블로그(장문형) 5명)이 선발됐다.

기자단의 취재 콘텐츠는 매월 테마를 선정, 직접 취재하여 개인 SNS채널 을 통해 공개되고, 이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총 12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기자단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및 제작비를 지급하고, 교육, 팸투어, 우수기자 표창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크리에이터D 3기 기자단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며 “대구의 매력과 생생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대구여행의 관심을 높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대구관광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