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크리에이티브포스 1,000팀으로 확대…2023년에는 120팀 선발

시, 1인 미디어 창작자 ‘크리에이티브포스’ 연간 120팀 선발…4.17(월)까지 접수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 사업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연말까지 1,000팀(누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공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역할로 2017년부터 육성·지원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는 현재 누적 893팀이 활동 중이다. 총 구독자 수가 약 8,243만명을 돌파하는 등 공공부문 1인 미디어 분야 최대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연간 4회에 걸쳐 총 120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로 20팀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유튜브·틱톡·인스타릴스 등 뉴미디어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경험자를 우대한다.


120팀 중 20팀은 뷰티 분야에 특화해서 5월 중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선정되면, 전문장비 대여, 체계적인 교육, 네트워킹 참여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서울시 정책 및 사업 스토리,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를 끌어내는 브랜디드 콘텐츠 등 매년 500편 이상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 상암동에 있는 1인 미디어 전문 스튜디오와 카메라 등 전문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매달 진행되는 네트워킹 ‘크리에이티브포스 파트너스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는 오는 4월 17일(월) 18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집 ‘사업신청 Mybiz’에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 플랫폼 계정에 10개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슬기로운 유튜버생활' 강의 수료증 발급 후 크리에이티브포스 신청서에 첨부하면 최대 3점의 가산점이 인정된다.


최종 선정은 콘텐츠 기획의 참신성, 공공성, 채널 영향력 등을 심사하여 4월 26일에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중·장년 대상 1인 미디어로 활동하며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창작자도 50팀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성장성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서울과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서울형 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해 콘텐츠 생태계를 다양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 긴급지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는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