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지난달 호평 속에 성료한 가운데 공연예술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다.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10월 1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월부터 약 세 달간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 ‘레드북’은 2016 창작산실 올해의 뮤지컬에 선정된 이후 2017년 트라이아웃으로 첫 선을 보였고, 2018년 초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수정과 개발을 거쳐 3년만에 재연한 2021년 ‘레드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 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로 드라마와 음악의 뮤지컬적 결합의 진수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특히, 신선한 캐릭터와 잘 짜여진 음악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레드북
(포탈뉴스) 김세정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세정은 지난 24일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기와 노래를 펼쳤다. 뮤지컬 ‘레드북’에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인물 안나 역을 맡은 김세정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의 동안 무대 위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리얼한 연기력 등을 선보여 또 한 번의 ‘성장’을 입증했다. 김세정은 ‘레드북’을 통해 보수적인 시대에서 온갖 역경과 장애물을 딛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거침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김세정만의 진취적이고 당당한 매력은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여성의 존엄성이라는 진중한 주제를 김세정만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풀어내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세정은 완벽한 대사 전달력과 공감대를 극대화시키는 감성적인 연기, 리얼한 애드리브, 흔들림없는 보컬, 아름다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레드북’ 무대에서 안나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상대 배우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스토리 라인에 어울리는
(포탈뉴스) 뮤지컬 '레드북'이 지난 7월 18일부터 공연을 재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주간 공연을 잠시 중단 했던 뮤지컬 '레드북'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열렬한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본 작품 으로 ‘2018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이비의 합류는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지난 6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년 만에 막을 올린 뮤지컬 '레드북'은 정답이 정 해져 있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해주 며 초연 이후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관객과의 소 통 창구가 많이 줄어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네이버 온라인 쇼케이스,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관객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한 바 있다. 지금까지 뮤지컬 '레드북'을 온라인으로 접하거나, 직접 관람한 관객들은 “레드북을 보고 난 후 세상 이 달라 보인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안나가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감동적이었다”, “로맨틱 코미디라 는 장르 속에 세상에 하고 싶은 말들이 가득 담겨있었다”, “나
(포탈뉴스) 뮤지컬 레드북의 배우,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 레드북은 지난 7월4일 출연배우(차지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전체 관계자의 감염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결과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공연장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후 공연진행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종료 시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레드북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8월22일까지 공연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