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
(포탈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서 “오늘은 하남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처음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면서 “우리시는 ‘어린이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우리의 미래’라는 자세로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등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날 대축제는 시민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행사 2부 권역별 공연·놀이·문화체험 등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남시 주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표창 수상자와 시민 등 약 350명이 모인 가운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제27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2부 행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원도심) ▲미사호수공원(미사권역1) ▲
(포탈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솔루션협의회를 3일 개최했다. 솔루션협의회는 포항시 고립·은둔청소년 지원을 위해 심리·정서, 학업·진학, 자립·취업, 경제분과 등 총 4개의 분과와 전문가 자문위로 구성된 총 32명의 고립·은둔청소년지원 전문가 협의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최제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남·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 등 필수 연계 기관을 비롯해 총 26곳의 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유일하다. 지원은 9세~19세 고립·은둔 청소년 및 보호자(가족)를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1:1 방문 상담, 학습보조, 회복·치유 활동, 진로 탐색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으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임신 준비 및 임신 중인 부부, 유·아동(초3 이하)을 양육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해 3개월 동안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 심리평가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3단계 가족캠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가정의 고민에 맞는 평가와 진단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점검하고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연습해 가족 갈등을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사전에 배부한 워크북 지침에 따라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 북구는 결혼, 난임, 임신, 출산 등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산후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 정립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맞춤 영양 지원을 위해 월2회 분유를 포함한 총 10종 이상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자체 식품 상태 점검을 대상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1차 보충식품 공급 일정에 맞춰 이뤄졌으며, 담당 영양사가 배송 차량 냉장온도 5℃ 이하 유지 확인 및 차량 청결 상태와 식품 포장 및 규격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SNS에 게시해 대상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배송에 투입되는 담당자에게 식품위생 및 민원응대 교육을 전달하고, 배송 전 대상 가구에 사전 연락을 통해 식품 수령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행복한 미래”라며 “식품 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최근 경남,부산,경기 학교 소재에서 백일해의 집단발병에 이어 경북도 내 4개 시·군 2개 고등학교 등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포함한 아동시설 등에 백일해 정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24. 4. 24. 기준, 의사 환자 포함)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환자 수가 33배 증가했고,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 4,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사례관리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인지활동 ▲조호물품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지내는 독거 치매 어르신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21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인지 강화 물품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5월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더욱 외로운 달인데, 이렇게 찾아와 꽃을 선물해 주니 정말 크게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운 시간을 보낸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서비스 신청 문의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해 피자쿠폰, 과자, 과일, 양말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기쁨꾸러미’ 5박스(50만원 상당)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옥련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쁨 꾸러미가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기쁨이 되는 선물이 돼 보다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2024년 제13회 포항시 야생화연구회 연합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연구회 회원의 작품 중 풍지초, 황금눈향나무, 물매화풀, 무늬꽃고비 등 아름다운 야생화 255점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야생화연구회는 2009년 시작해 현재까지 야생화를 사랑하는 회원 41명이 모여 야생화 복원사업, 전시회, 전문교육 등을 통해 우리 꽃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화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원권 포항시 야생화연구회 회장은 “이번 회원전을 통해 토종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사라져 가는 토종 야생화의 보존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생화를 감상하시면서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3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15개 읍면 대표 생활개선회원들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웃음치료, 숲마을 둘러보기, 원예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식사와 다과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고령화시대에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면 화목한 가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는 효의 덕목을 새겨 세대 간의 갈등과 벽을 허물고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가정의 달에 실시해 온 생활개선회 행사로 올해 26번째를 맞이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공연 관람, 도서 구입, 외식업체 이용 등이 가능한 ‘사랑의 쿠폰’ 15매(75만원 상당)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쿠폰’ 사업은 중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아동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물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희망나눔 후원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쿠폰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정인출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기쁨이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즐거움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인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두 도시 간 우정을 돈독히 하며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제2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해뜰마루 마실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6월 18일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지역축제 상호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재난극복을 위한 상호지원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왕래를 약속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4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자매우호·교류 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통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 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총 57가구 모집으로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이 9회까지 가능하며,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 4. 22.)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우선) 대상은 기초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이다. 1순위(일반)은 월 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이다. 1순위(우선) 대상자는 7일부터 9일까지 LH경북동부권주거복지지사(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324, 3층)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1순위(일반) 및 2순위 대상자의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LH경북동부권주거복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원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공설경로당 어르신과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에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두유, 오렌지, 떡 등 200인분(2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포항시는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한 주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해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확정지었다. 소음대책지역으로는 군용비행장 인근지역인 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 일부 지역과 군 사격장이 위치한 흥해읍(1곳), 장기면(2곳) 일부지역이 소음대책지역 1·2·3종으로 구분 지정돼 있다.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기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 구역에 주소지를 두고 보상기간 내 거주한 주민으로 구역별(종별) 보상금에 전입시기 및 직장거리에 따른 감액 등이 적용·결정돼 5월 말 개인별로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보상금 결정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개인별 통장으로 지급되나 이의신청을 한 경우 보상금 지급은 보류되며, 추후 보상금 지급을 원할 경우 10월 15일 내 보상금 결정동의서 제출 시 10월 말 보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