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총 3일 진행하는 마을연계 학생중심 학교공간 혁신 아카데미(3SPACE for 3Days!)의 두번째 일정으로 ‘공간배틀’을 12월 10일(수) 동욱홀에서 운영했다. 참석한 부천 관내 초, 중, 고 재학생은 머물고 싶은 미래 학교 공간에 대해 스페이스톤(토론)을 하고, 마을연계 학교공간 혁신 모델을 제작하고, 레크숍을 통해 발표순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부천여중 학생은 “기존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학교에 대해 생각해보고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모형은 12월 10일(화) 동욱홀에서 운영되는‘어서와~학교공간은 처음이지?’에서 전시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학교공간혁신을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본부장과의 토크콘서트와 VR 공간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맹성호 교육장은“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생각을 들어보니 학생들이 꿈꾸는 학교는 공부하는 장소 만이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다수의 참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학교를 원한다는 것
(포탈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였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 7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한 이후 자문기구(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학교지원단)운영,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선도.보호활동,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쿠폰 사업을 통한 위기(가능)청소년의 발견, 구조, 지원을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쿠폰 사업은 연천 관내 16개의 영업점의 후원을 통하여 위기(가능)청소년들이 낙인감 없이 식사, 이용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된 우수사업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늘의 표창은 후원자와 센터 전 직원들의 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하였다. 전곡읍 연천군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월~금(09:00~18:00)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에 관한 모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031-832-4452)…
(포탈뉴스) 군포시는 12월 5일 산본재래시장 논뜰어린이공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안전 군포를 다짐했다. 한대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청과 군포소방서, 군포시민경찰, 학부모 폴리스 등 6개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불법 주정차 근절과 관련한 대책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한 뒤, ‘안전도시 군포 조성’을 주제로 구호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은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내년에도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군포시가 북큐레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적성확인 및 관련 분야 정보 습득은 물론 실습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꿈찾소(꿈을 찾는 청소년 북큐레이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거주 또는 군포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19세 사이의 청소년 20명이다.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교육 기간에는 북큐레이션의 정의와 사례, 책의 장르적 이해와 북큐레이션, 웹툰.웹소설 주제별 분류, 영화와 책 북큐레이션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도서관은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도서관에서 책과 연애하다’의 저자이자 전문 북큐레이터인 안정희 작가를 초빙해 교육을 맡겼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에 집중 교육(주 1회, 1회 2시간)을 시행한 후 월 1회 교육이 진행될 2~5월에는 수강생들의 동아리 구성.운영을 지원해 직접 북큐레이터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도서관 운영과 시민의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는 실습을 경험하도록 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북큐레이터란 북
(포탈뉴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포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포시는 12월 4일 시청사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보고회를 갖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포괄적”이라며, “군포시청, 경찰,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과 시민단체, 시민들이 공통의 과제로 명확히 인식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특히 “아동친화에 대한 참여가 부족하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공직사회도 아동친화에 대한 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군포시 아동친화도시조성 관련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했으며, 군포시는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내년 3월에는 아동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권리를 시정에 도입해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내년 안으로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절
(포탈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도서관, 통일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공존·평화·통일 주간을 운영한다. 1주일동안 전시, 낭독공연, 영화 상영과 토크, 토론회 등이 운영되며 누구나 쉽게 통일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평일통일 활동가, 박영이 재일동포 3세 영화감독, 손미희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대표, 송승섭 명지대 교수(전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장), 김성신 출판평론가, 림일 탈북작가, 황수경 평화도서관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낭독공연에서는 예민하고 감성이 풍부했던 스무 살의 처녀가 전쟁이라는 야만의 시간을 견디면서 살아온 과정을 뮤지컬 배우와 피아니스트가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 ‘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재일동포 학생들의 유쾌하면서도 눈물겨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하늘색 심포니’를 함께 감상하고 박영이 감독과 손미희 대표를 만나는 시간이 준비돼있다. ‘작은도서관, 평화 통일을 준비하다’ 전시를 통해 파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의 평화통일 활동가
(포탈뉴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부모 감정코칭교육을 실시했다. 부모 감정코칭교육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올바른 대화법 및 감정코칭 교육을 실시해 부모·자녀간에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와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 감정코칭 대화에서 부모가 지켜야 할 원칙 등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와 실습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 18명은 3회에 걸친 교육에 성실히 참석하며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미경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가 자신에게 가장 적절하고 자녀에게 가장 효율적인 양육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지원에 대한 문의는 파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
(포탈뉴스) 파주시는 지난 9월~10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책으로 2020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가축전염병 확산 등 피해로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인 재산세를 감면하여 주는 것으로 제213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돼 원안가결 됐다. 감면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살처분·예방수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사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해 2020년도 7월 건축물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면제하는 것이다. 이에 감면세액 규모는 약 100개 농가에 2천 2백여만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재입식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지방세 특례에 따른 감면 적용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2020년분 재산세로 한정해 감면한다고 밝혔으며 폐업이나 축종 변경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입식 시기가 늦어져 축산농가의 피해가 가중될 때에는 추가 감면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파주시는 6일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친수공간조성 시민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활발한 의견개진과 청취를 이어나갔다. 시민 자문단은 “파주시가 사업을 추진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앞서가는 열린 행정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기회에 운정호수와 소리천 일대가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발전해 살기 좋은 도시 파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모든 시민이 여가와
(포탈뉴스)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산업단지인 탄현산단 내 기반시설의 인수인계 및 선유산단 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연내 마무리한다. 탄현산업단지는 2005년 3월 준공된 이후 상·하수도, 가로등을 자체 관리해 오던 중 지난 8월 현장간담회에서 유지보수에 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는 공공목적의 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아 사후관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달 중 상수도 공사가 완료되면 일괄 인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선유산단 근린공원 내 공동직장 어린이집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선유산업단지협의회에서는 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근로자 복지증진과 입주기업의 고용안정 차원에서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진입도로는 연장 45m, 폭 6m로 도로포장 외에도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미끄럼방지포장,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을 반영했으며 올해 12월 중순에 준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업 SOS 해결을 통해 기업 부담은 덜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수시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소방서와 협업해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이달 10일부터 안산시 16개 구간 127개 교차로에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시행되면 안산소방서와 사동119안전센터, 선부119안전센터 소속 119구급차 등 긴급차량들은 도착지까지 지체 없이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 기능개선을 통해 구축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중앙제어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산시 교통정보센터는 소방서 긴급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무전 내용과 지도, CCTV를 확인해 예상되는 경로에 있는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연장해준다. 경기도에서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신호운영 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 통신모뎀 설치로 구현되기 때문에 교차로 신호제어기에 개별적인 추가 설치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게 투입됐다. 지난달 2차례에 걸쳐 3개 구간 25개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가 심한 출·퇴근시간에 구간별 4회에 걸쳐 실시된 시범운영에서는 긴급차량이 1㎞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이 평균 4분11초에서 1분59초로 2분12초(52.6%) 줄어들었다. 시는 향후 운영 소방서를…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기영 안산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올 겨울 따뜻한 사랑 나눔 동참에 대한 환담과 함께 진행됐다. 안산 지역 건축사 90여명으로 구성된 안산시건축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불우이웃돕기 300만 원, 장학생 후원 400만 원, 사회복지기관후원 200만 원, 노인회지원 120만 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영 안산시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안산시건축사회에 깊은 감사와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한국마사회로부터 2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난방공사 비용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 강기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해 온기를 나눴다. 한국마사회는 시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40여명에게 1인당 400만 원 상당의 난방공사를 후원하며, 100여명에게는 온수매트·이불·내복세트 등 2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특히 독거노인 지원과 함께 안산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난방용품과 난방공사 비용 모두를 안산화폐 ‘다온’으로 결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데 앞장섰다. 시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건네받은 난방용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배부한 뒤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동절기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수 매트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
(포탈뉴스) 윤화섭 안산시장이 관내 특성화고를 찾아 고졸취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현장실습 및 고졸취업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안산공고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안산공고 학부모·학생,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및 기업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관내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고교 졸업자를 위한 취업알선과 취업 박람회 참여를 보장하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취업 대비 학원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5개 산하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채용인원의 20% 이상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우선 고용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를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 할 예정이다. 김연명…
(포탈뉴스) 윤화섭 시장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과 다양한 취업 지원으로 응원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초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수능 후 찾아가는 전통성년례’에 참석해 ‘수훈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웠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이 전통문화의 계승과 인성함양을 통해 성년의 의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전통성년례에서 학생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전통 예복으로 갈아입고 남학생은 도포와 갓을, 여학생은 당의와 화관을 착용한 후 우리 고유의 전통의식에 따른 전통성년례를 치렀다. 윤화섭 시장은 “인생의 주인인 여러분 앞에 새로운 여정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안산시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과 다양한 직무특화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지원을 통해 여러분들의 새로운 여정에 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