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보완, 발굴하기 위한 국외연수 여정을 시작했다. 2024년 5월 10일 10:00'현지시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방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TMB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역권의 철도,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회사로 1979년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의 관영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지하철도 주식회사(FMB)와 버스를 관리하는 바르셀로나 교통 주식회사(TB) 등의 독립된 기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바르셀로나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그 운영 모델 및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TMB 국제관계팀장인 Lourdes Perez Argemi와 LN9, LN10호선 관리자인 Roger Blanch로부터 TMB의 역사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운영체제 등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스페인 정부와 카탈로니아주, 그리고 바르셀로나주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철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포탈뉴스) 익산시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시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고등학교, 이리영등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이리계문초등학교 등 4개소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하반기는 미륵초등학교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익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과 학교 참여의지, 조성 면적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5개소를 선정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녹지공간을 학교에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장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야외숲과 화단숲, 중정원, 시각차폐숲 등 학교 지형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구조로 학교숲을 조성했다. 한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 때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습의 장과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20여 명과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공개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글로벌·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목포시는 13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공무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선8기 새로운 범시민운동'희망찬 목포 만들기'의 실천과제인 약속지킴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양대 체전 성공의 기틀을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속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얼굴로 대규모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체육과 관광의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목포시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골목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운동 확산을 위해 다이로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26일까지 '다이로움 결제·착한소비운동 만족도조사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합산금액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착한소비운동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다이로움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착한페이 앱과 익산시청 누리집에 공지된 인터넷주소(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1,000명을 무작위 선정해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익산 다이로움은 지난 8일 기준 가입자 수가 24만 2,628명이며 올해 발행액은 1,541억 원이다. 총 누적 발행액 1조 7,852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이로움을 활용한 지속적인 이벤트와 정책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을 활용한 소비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
(포탈뉴스) 익산시가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물샐틈없는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비롯해 모니터링,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일과 16일에 지역산 가공품 생산·공급업체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교육지원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지원,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업체를 방문해 각종 인허가·인증 여부, 원재료 원산지 정보 확인, 위생 및 품질안전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8명이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해 11월까지 12회의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품질·위생·안전성관리 상황을 점검해 학교급식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탈뉴스) 제주시는 당초 5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16일간 연장하고,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한다. 5월에는 오름 등반 등 산림 인접지에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불법 소각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이 연장 운영된다. 제주시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연장 운영해 신속한 연락 체계 및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고, 동 지역 주요 오름 및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 진화대원 15명을 배치·운영한다. 또한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7대를 운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화기소지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지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 기간을 연장 운영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익산시 보건소가 '2024 상반기 한의약 임산부 건강 교실'을 6주 과정으로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 교실은 임산부의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 육아를 돕기 위한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이며, 지난달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다. 교육은 임신 12~26주 이내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으로 불규칙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로 86%의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익산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교육은 △임신 중 주의 사항 △태교의 의미 △태아의 인지 및 공감 능력 △산후 다빈도 질환 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유 수유 등 육아 관련 정보 △임산부 건강 체조 △왕실 전통 태교를 체험해 보는 태항아리 만들기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산전 건강관리와 산후 증상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육아 관련 내용도 알게 돼 정말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모성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진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하여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광주 남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공모전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가족당 1개 작품을 접수하며,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비롯해 공동 육아 및 형제‧자매간 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부모가 경험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모습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작품의 규격은 파일 용량 3MB 이상에 해상도 1,000만 픽셀 이상이다. 남구는 오는 6월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 및 30만원, 10만원을 수여한다.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오는 6월
(포탈뉴스) 익산시가 징수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주요과목은 차량관련 과태료와 행정대집행비, 이행강제금, 옥외 광고물법 위반 과태료 등이다. 차량관련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일괄 압류를 실시한다. 대포차 체납방지를 위해 책임보험 가입사항과 운행기록 등을 조사해 3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계약부서와 협의해 대금지급을 중지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하고 압류재산 공매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일시적으로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으로 부담을 경감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성실한 납부를 당부한다"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제주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 도모를 위한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을 구축하고, 29대의 회수보상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4월 25일 사업자를 선정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설치될 회수보상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 지급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1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의견으로 받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재산권·주거권 등의 제약을 받아온 대장동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 적극 행정이 시급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주민을 위한 행정이
(포탈뉴스) 익산시가 13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은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에 물리면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고 백혈구, 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인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옷, 긴소매, 긴바지,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목욕과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익산시는 등산로 입구, 공원 출입구 등에 13개의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봄철 야외활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