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학교 내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이 공모전은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챌린지, 카드뉴스, 이모티콘, 시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각 분야별로 인권지향성·작품성·창의성·표현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인권챌린지 9팀, 카드뉴스 10팀, 이모티콘 12팀, 시 11팀 등 총 42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인권챌린지 대상은 ‘지켜줘, 우리 모두의 인권’(비봉초, 곽예진 외 16명), 카드뉴스 대상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고종호, 지평선고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모티콘 대상은 ‘비니토끼’(이연호, 정일초), 시 대상은 ‘인권 보물 찾기’(김서은, 고수초)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이날 도교육청 1층 현관 및 2층 강당에 전시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14일 제375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소관 상임위를 건설교통위원회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후보 시설 경기도민의 공항수요와 반도체 및 전자물류 운송비 등을 고려하여 경기도에 공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공약했다. 김 지사는 당선 직후 공약 이행을 위한 공항추진TF를 만들고 민간공항과 물류수송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공항 주변지역의 도시개발도 포함한다며 공항추진TF를 도시주택실 공간전략과로 배정했다. 지난해 1월 조직개편시 공항추진 TF를 확대해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신설하고 추진단장을 개방형 지위로 공모하여 임명한바 있다. 백 의원은 “당초 공항추진단은 국제공항신도시 건설의 공간전략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도시환경위원회에 배정이 됐지만, 국제공항신도시의 공간전략 수립은 공항 건설 추진이 진행된 이후 세부계획을 수립해야 하므로 현재로선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공항 건설에 대해 특별히 제안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하며 “정원 14명인 경기국제공
(포탈뉴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최근 들어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예술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산 동구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스테이지ON’을 개관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 이후 다양한 청년 버스커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무대가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과 버스킹 무대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월 9일 오후 4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는 청년스테이지온이 지역 댄서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받아서 마련한 스트릿 댄스배틀 ‘올드앤뉴’ 무대가 열렸다. 총 16명의 댄서들이 토너먼트 댄스 배틀을 선보여, 마치 인기 댄스경연 프로그램인 ‘스우파, 스맨파’를 현장에서 보는 듯한 연출로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300여명의 관객들은 청년들의 열정적이고 활력있는 무대를 즐기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 6월 15일(토) 오후 8시~9시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별빛광장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함께 참여한 스트릿댄스세션 ‘열기’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6월 16일 오후 2시~오후 8시에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DJ 10여명이
(포탈뉴스) 당진시보건소는 14일 건강도시를 위해 ‘건강도시 서포터즈’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방향과 오는 24일 ‘면천 골정지 둘레길 걷기 행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 62개 세부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진시 핵심성과 지표인 걷기 실천율, 비만율, 1년 후 300일 이상 고혈약 투약 순응률,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도시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동안 서포터즈 회원들은 각자의 특기에 맞춰 걷기, 영양, 금연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열리는‘면천읍성 한바퀴 걷기’행사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건강(걷기)지도자로서 바른 자세 걷기 교육과 체험 활동, 안전을 담당한다. 박영규 회장은 “걷기, 영양, 아토피·천식 등 통합 건강증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당진시가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을 대표하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14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화도읍 황새바위 △수동면 운수교 △수동면 물골안유원지 등 관내 물놀이 중점 관리지역 세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원 배치,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앞서 시는 그간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13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인명 구조시설 교체했으며,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순찰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등 물놀이 관리지역 예찰 활동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달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남양주시 재난구조협회와 협력해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여름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 민·관 협력으로 수방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을 모았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해 주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회순 단장은 “앞으로도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재해로부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수해는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진접읍은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마을안길의 배수로 정비를 더욱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마을안길
(포탈뉴스) 충북도는 14일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의료원이 주관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주제로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의 특강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유원섭)의 중앙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안내 및 방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의사집단행동에 대비하여 금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내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인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전원협력체계 구축, 지역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의료기관간에 효율적인 연계 활성화와 협력방안이 더욱 중요함을 함께 공감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14일 진건읍 현대주택 일원에서 노후주택 화재를 대비한 주민대피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교통봉사대, 진건소방서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기대응 시나리오에 따른 어르신‧환자‧부상자 등 재난 약자를 우선 대피시키는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앞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혁신연구소와 협력해 ‘재해·재난 대응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난 대응방안과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단체 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유도하는 내용이다.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영규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 인식개선과 마을 공동체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마을의 경험이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꾸준히 늘어나는 수상레저활동의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남양주시·경기도·인천해양경찰청·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점검에서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소화기 배치 여부 △소화기 사용 방법 숙지 여부 △사업장 보험 가입 및 게시 여부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여부 △인명 구조장비 보유·비치 상태 및 비상 구조선 작동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진단 결과 보험 사항 미게시, 소화기 미배치 등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고, △안전 검사 갱신여부 △보험기간 갱신여부 △소화기 교체 등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항은 이달 말까지 조치 완료토록 했다. 또한, 시는 성수기인 8월까지 수상레저 안전 감시원을 운영해 수상레저 사업장 및 북한강 일대를 순찰해 수상레저 사업장 및 개인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계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가적인 초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하여 신설한 ‘가족친화기업지원특별자금’이 접수 첫날 오전 조기마감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지원특별자금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중 30억원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원 한도, 3%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충북도는 애초 6월 10일부터 5일간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접수 첫날 오전 계획 대비 150%인 45억원이 접수되며 조기 마감했고, 이들 신청기업은 지역경제 기여도, 기술력, 기업 건실도 등 평가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6월 말까지 융자 결정하게 된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확대 및 인증기업 우대를 위해 신설한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도 계획보다 4배 가까이 신청이 몰리며 기업의 인기를 실감했다. 충북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마케팅, 시설현대화 등 기업당 1,
(포탈뉴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물맑음수목원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숲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속 산림치유’는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남양주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림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봄과 여름 사이 풍경과 함께하는 산림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호흡명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또한, 참여 가족들은 느티나무 재료로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간 가족을 돌보느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재미있는 체험을 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치매센터와 수목원에서 제공해 준 프로그램 덕분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4일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 방법과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특허기술 2건을 기술이전 했다. 팥을 이용한 메주 제조 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며, 팥, 콩, 쌀을 특정 비율로 배합하여 팥메주를 만들고, 바실러스 발효종균을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다. 구수한 맛은 증가하고, 곰팡이 번식을 다소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인 산아래(대표 강은순)는 제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고추장에 접목하여 오프라인으로는 식당 내 음식 재료로, 온라인으로는 도깨비고추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본 특허는 벌써 9곳에 기술이전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 특허는 숙성을 통한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제거한 기술이며, 시흥에 위치한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동원)에 기술이전 했다. 기존 제품의 애로사항이었던 아린 맛을 제거하여 새로운 흑도라지청으로 제품 개발할 계획이며, 이 특허도 인기가 많아 이번이 11번 기술이전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푸드테크 등 다양한 기
(포탈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 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의 중점 추진 방향은 ▲질의응답 시간의 충분한 확보로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가 반영된 연수 운영 ▲이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천 중심 연수 운영이다. 관내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투사검사 HTP와 KFD의 실시 및 해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라(ARA)상담교육연구소 소장 박인구 강사가 그림검사 및 투사검사 HTP와 KFD의 실시에 관해 실제 실습을 통한 교육을 진행해, 이론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리검사에 대한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
(포탈뉴스) 관세청은 '2023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015년부터 매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현황을 지식재산권 종류별, 통관 형태별, 품목별, 발송 국가별 등으로 분석하여 보고서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2023년 관세청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총 85,247건, 134만 개이며, 중량으로는 257.7톤에 이르는 양이다. 지식재산권 종류별로는 상표권 83,892건, 디자인권·특허권 1,310건으로 특히 디자인권·특허권 등은 전년 대비 94.4% 증가해 침해되는 지식재산권이 다양화되고 있음을 보였다. 통관 형태별로는 해외직구 물품이 주로 반입되는 특송목록통관에서의 적발이 69,525건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81.6%를 차지했으며, 특히 특송목록통관에서의 적발 수량은 34만 3천 개로 전년 대비 197.8% 증가하여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품목은 가방류 37,574건(44.1%), 신발류 17,847건(20.9%), 의류 9,332건(10.9%), 가전제품 4,
(포탈뉴스)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 고액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답례품(미술품, 공예품) 및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0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기부상한액이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액되면서 내년 1월 시행을 앞서 고액기부자 맞춤형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 작품(미술품, 공예품)과 연계하여 충북 예술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도는 충북미술협회, 충북공예협동조합 등에 답례품 발굴 관련 협조를 구하고 6월14일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7월1일부터 7월22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분야 및 신청 기준은 공예품 및 미술품으로 충북에 사업장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이며 답례품 생산·보관시설을 갖추고 적시 배송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 및 제안서는 8월 중 자격조건 검토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액 답례품 추가 발굴로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