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31일 10시에 도청 앞 광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100여 명과 도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환영식은 금메달을 딴 힙합에어로빅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이후에는 도민과 사진을 촬영하고 사인회를 갖는 등 도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 선수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7,227점을 획득,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종합순위 7위, 메달순위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또한 전년대비 5,227점을 추가 획득하여 성취상까지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한국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27개 등 32개의 역대 최다 신기록과 6종목 19명의 다관왕(5관왕 2, 4관왕 2, 3관왕 6, 2관왕 9)을 배출하며 강원체육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 앞서 파리올림픽에 이어 제105회 전국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강원개발공사가 10월 31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대행 협약식을 갖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도계읍 도계리 206-2번지(석공 테니스장 부지) 일원 7,167㎡ 부지에 120세대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5년 6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의 폐광을 앞둔 도계지역의 주거 안정과 지역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추가 확보한 도비 40억 원과 국비 107억 원, 시비 207억 원 등 총사업비 354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삼척시는 전문 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원개발공사와의 이번 대행 협약을 기점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 체결을 통해 도계읍 283-2번지(장미사택 일원)에도 120세대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사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과 아동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늘교육원’정현아 대표로부터 ‘영화로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시키기’를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 감수성을 끌어올리는 강의로 진행됐다. 아동권리 교육은 제2차 4개년(2024~2027)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토대로‘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횡성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아동의 권리는 무엇보다 우선하며 아동은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존재”라면서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아동의 관점에서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 2월 인증 기간 도래(기본 4년, 체제개편 1년)에 따라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대면 심의가 11월 20일 예정돼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횡성군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30일 횡성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횡성군 조례 정비 및 발굴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표한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해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조례 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별 조례를 들여 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각 조례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조례 정비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례 정비 용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즈음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 조성이라는 시민 체감형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계의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의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발표 ▲유진상 교수의 '글로벌 허브도시 연계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이기대공원'은 해운대~광안리에서 이어지는 '해양여가관광벨트'와 북항에서 시작된 '해양컨벤션문화벨트'를 연결하는 축으로, 시는 자연·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2019년부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도급 · 용역 · 위탁사업 시 제3종사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8개소의 안전 · 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중대재해관리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환경관리센터,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등 8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담당자 및 수급업체의 안전 · 보건 조치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 · 보건체계 구축 및 의무 이행사항 관련 서류를 체크리스트를 통해 모두 확인하고,유해 · 위험 기계 · 기구 및 밀폐공간 등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현장을 감독하는 사업담당자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보완이 필요한 서류와 파악된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컨설팅했으며, 설비의 안전조치와 같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빠른 예산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현장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중 ·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운영 방법을 제시했고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0월 2일 청도군에 입국한 필리핀, 라오스 계절근로자 118명과 고용농가주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등록 또한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4대보험 가입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장비 정비, 폭염 특보 시 농작업자 안전관리 수칙,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착취 및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월 1회 이상의 근로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농가와 근로자들의 고충이 심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에 든든한 일꾼이 되어준 계절근로자들과 고용
(포탈뉴스통신) 청도군는 지난 30일 로컬임팩트랩에서'청(도)솔로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미혼남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MBTI 분석 ▲밸런스 게임 ▲스피드 데이팅 ▲최종 1분 어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한 첫 만남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다둥이 엄마의 결혼‧육아토크쇼로 진행되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통해 지역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3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선희 도의원 및 군의원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어르신 및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운문면 봉하 오동경로당이 최우수 모범경로당, 각북면 명대2리 경로당과 이서면 학산2리 경로당이 우수 모범경로당, 이외 6개소의 모범경로당에 기념 현판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중식과 함께 경품추첨, 축하공연, 각 분회를 대표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이어져 어르신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 6월 구성됐다. 전문가들은 △신산업 정책 △서산 특화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등 4개 분과에 참여해 미래 첨단 신산업 발굴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회의는 각 분과의 전문가 모두와 8개 서산시 관계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현안 및 미래 유망 신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과제를 토대로 각 분과가 논의한 사업의 추진 타당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석유화학·자동차 부품 특화도시에서 지속 상생할 수 있는 미래 첨단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첨단 모빌리티, 수소 등 미래 신산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포탈뉴스통신) 대전둔산경찰서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휴대전화 판매점 운영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0월 23일 본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손님이 “검사와 금융감독원 과장과 통화할 새로운 핸드폰이 필요하다.”면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하루에 4번 통화를 하여야 하고, 기존 핸드폰으로는 보안유지가 안되니 새로 핸드폰을 개통하라.”라는 말에 속아 휴대전화를 개통하기 위해 위 판매점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여 발신번호가 조작되었음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후 악성앱으로 원격조정하여 소액 결제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즉시 전화를 끊고 그 기관의 대표전화 또는 112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와 강원대학교는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춘천 VFX·AI 산업 붐업 행사 -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강원대학교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 영화산업 붐업 및 AI의 역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사이다. 지역 기업과 관내학생 150여명을 초청하여 오픈특강과 밋업데이로 구성된 행사는 1부, 2부, 3부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VFX 산업 확산 및 붐업을 위한 오픈특강이 진행된다. 오픈특강에는 국내 최고의 버추얼프로덕션 'X-ON 스튜디오' 장원익 대표가 버추얼프로덕션 성공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영화 승리호, 늑대소년으로 유명한 조성희 감독과 VFX 정철민 슈퍼바이저가 지역기업과 관내 학생들에게 VFX 산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프로그램으로 "AI가 주는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오픈특강이 진행된다. AI·XR 기술 확산형 컨퍼런스는 컴파운드 컬렉티브 전이안 대
(포탈뉴스통신)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 20대 에어컨 설치기사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등 열악한 노동현장 실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폭염·한파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생존을 위협받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지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31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기후재난 및 노동자 건강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노동자 안전 문제와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영민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무사는 “폭염으로 인한 청년 노동자의 사망사건에서 사업장 안전대책 부족과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여름철 열사병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유경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무사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한 체계적 대응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작업중지권 보장, 휴게시간 확대 등 실질적 보호 조치”를 제안했다. 현장증언에서는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31일 진주소방서와 함께“2024년 합동소방훈련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청, 진주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현장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은 시청사 3층 옥상 흡연 부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상황 접수 및 전파 △신속한 대피 유도 △화재 초기진화 △부상자 이송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청 자위소방대와 진주소방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강사를 초빙하여 화재대비 비상행동요령 교육 및 긴급 대피 경로 점검, 지진 발생 시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대피 행동요령 교육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 교육도 시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화재 등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조직으로 관할 구역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자원 발굴·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은 박정임 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인 특화사업 사례를 소개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7월 위촉된 제5기 읍면 협의체 위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지역복지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완주, 따뜻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