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다가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재료를 다듬으며 정성이 가득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51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수남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자 부녀회장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속적으로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가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 겨울 김장김치 등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학온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감염병 예방과 병충해 제거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산 밑 주택가, 하수구, 마을 골목길 등을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운 방재단 대표는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동과 자율방재단이 상호 협력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온동 자율방역단은 병충해가 집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singsing) 즐거운 웃음·노래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정서적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지놀이, 뇌 깨우기, 스토리텔링 애창곡 부르기,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율동과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열민 민간위원장은 “홀로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 돌봄 부재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13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성원 아래 기부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하안3동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도 많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미경 단장은 “매년 열리는 바자회에서 보여 주시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동행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하안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부녀회(회장 구미숙)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정성이 듬뿍 담긴 상추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9가구에 전달했다. 상추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상추를 나눠줘서 감사하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먹으면 입맛이 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직접 재배한 상추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챙기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김 나눔, 어버이날 음식 지원, 밑반찬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부터 정서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15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사업 ‘같이하는 마음, 함께하는 나눔공방’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공예품 만드는 과정을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해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며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든 과정에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홍보물품으로 활용하여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세용 위원장은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마포구 용강동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찾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마포음식문화축제’는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음식문화축제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오랜 기간 구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3일부터 연일 진행되고 있는 ‘마포음식문화축제’ 현장에는 마포갈비와 갈매기살, 주물럭 등 다양한 마포의 음식을 맛보려는 구민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용강동상점가를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상권이 우리나라의 대표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마포구]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1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 향우 300여 명과 함께 전남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 ‘정책비전 투어’를 출발했다. ‘정책비전 투어’는 전남도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매년 시군을 방문해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도민과의 대화’를, 새롭게 확대·개편한 것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전남’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소통 대상을 광역단위 출향도민 단체까지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 등 전남도가 직면한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을 도민과 향우가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정책비전 투어’에서는 향우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 농촌 인구 고령화 해소 방안 등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수석부회장단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받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 2천100부를 전달받는 등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과 함께 고향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고
(포탈뉴스) ‘굿파트너’ 스타변호사 장나라가 완벽한 이혼쇼를 펼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4일, 베테랑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독보적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이 어떤 전략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장나라와 남지현의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1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원안 가결하고, 아이톡톡 특허 관련 권리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결산상 잉여금 4,68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6,730억 원, 세출은 8,659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행의 적법성, 사업비 추계의 적정성,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이영수 위원장(양산2, 국민의힘)은 “이번 결산 심사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단계 완화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강화 등 교육활동이 정상화되는지가 중요한 심사 방향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지적된 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적정 예산의 편성과 적기 집행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
(포탈뉴스)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4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공개했다. 서로에게 보내는 세상 행복하고 달콤한 미소가 바라만 봐도 힐링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나비효과에 마음이 복잡했다. 누군가의 신념과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이 서혜진을 혼란스럽게 한 것. 이준호는 잠 못 이루는 서혜진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는 '호혜커플'의 사랑법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가 설렘을 더한다. 세상에 둘 뿐인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눈빛에서 깊어진 사랑이 느껴진다. 사제에서 동료,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맞으며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 주고받는 눈빛엔 서로를 향한 신뢰와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학교를 그만두고 최선국어 부원장직을 선택한 표상섭(김송일 분)과의 만남
(포탈뉴스) 김명수, 이유영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교 플러팅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에서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사제 지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인생 최고 당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 이어지기까지 애간장이 녹은 순간이 많았던 만큼 로맨스 타임라인을 짚어봤다. 웹툰 학원에서 제자와 스승으로 처음 만난 신윤복과 김홍도는 7년 후 신윤복이 문화재 도둑을 쫓기 위해 상경하며 재회했다. 신윤복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김홍도를 존경하는 스승으로 모시며 겸상은커녕 김홍도의 그림자를 밟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김홍도는 소년에서 청년이 된 신윤복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천성이 다정하고 예의 바른 신윤복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직장 동료도, 전 남자친구도, 하물며 지나가는 행인마저 자신을 함부로 대할 때 오직 한 사람 신윤복만은 김홍도를 함부로 대
(포탈뉴스) 지역의 역사적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애월읍 수산리에 소재한 귀엄저수지(구 수산저수지)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정당하고 특별한 목적없이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복원·관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지난 제428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심사 회의에서 “지역구에 소재한 저수지는 2곳으로 수산저수지(현 귀엄저수지)와 광령저수지가 있다”며 “수산저수지는 제방 420m, 높이는 9.3m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시설이며, 광령저수지 또한 제방이 300m, 높이가 5.1m까지 되는 상당한 시설을 갖춘 저수지”라며 “예전에는 다양한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농업용수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말했다. 특히, 수산저수지는“지역 유지인 문창유 선생이 연구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저수지를 1950년~60면대 조성한 것으로 지역역사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시설에 어떠한 주민동의 절차 없이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은 중단되어야 하며, 빠른시일 내 원상복구 되어야 한다.”고
(포탈뉴스) 다 쓴 부탄가스 구멍 뚫어서 버린다고?!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부탄가스. 하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똑똑!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폭발 위험? 이것만은 하지 말자! Ⅴ 난로, 불 근처, 보일러 등 뜨거운 곳에 부탄가스 보관 금지 Ⅴ 밀폐된 공간에서 반복적인 점화 시도 금지 Ⅴ 잔여 가스 제거 전, 구멍을 뚫거나 쓰레기봉투에 방치 금지 Ⅴ 휴대용 가스레인지 크기보다 큰 과대불판 사용 금지 남아있는 가스 하나도 놓치지 마! 다 쓴 부탄캔의 잔여 가스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구멍을 뚫어서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럴 경우 잔여 가스로 인해 폭발 또는 중독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든 채 노즐을 눌러 안전하게 제거해주세요. 2022년 부탄가스 관련 긴급 출동 건수는 223건 발생했는데요. 사소한 방심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똑똑 제품해결사는 더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포탈뉴스) 제428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승인 회의에서, 예산집행과정에서 지원금액을 변경하고, 예산을 전용하여 집행한 점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양영수 의원(진보당,아라동을)은 “저소득, 저신용자 대상으로 고햇살론15 등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고금리대안자금성실상환 지원사업’이 당초 5,000명에게 지급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나, 최종 지원인원은 2,535명으로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50%에 불과하다”며, “이는 예산편성시 대상인원 산출에 대한 오류가 있었던 것이며, 반대로 살펴보면 행정에서 홍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영수 의원은 “당초 1인당 지원금을 20만원으로 계획했고, 그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홍보한 바 있으나, 제도 시행 중간에 집행율 저조를 이유로 지원금액을 40만원으로 상향한 것은 도민사회에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한 문제도 있다”고 꼬집었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도 “의회에서 승인받은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심의나 보고없이 담당부서에서 세부지급 내역을 변경했고, 또한 예산을 전용하여 지급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