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단장면(면장 양기규)은 늘해랑봉사단(단장 조홍련)이 31일 단장면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장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 요청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원들은 사전 방문을 통해 천장과 수도 및 전기시설 수리·도배 및 벽지 교체·대청소 지원을 결정했으며,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조홍련 단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작은 노력이었다”며 “집수리를 통해 우리 이웃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해랑봉사단은 밀양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방충망 수리,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31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에서에서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는 감리 및 시공업체 대표, 현장감독과 원목 생산협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중 안전사고 예방 결의서 선서, 산림사업장 재해사례 소개 및 안전대책 교육, 산림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사업의 특성상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림지역과 암석지 등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발생할 위험이 커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재해 발생을 미리 예방할 필요성이 높다. 특히‘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으로 안전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이 필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사고위험이 큰 산림사업을 시행할 때 관리자와 감독자들에게 산림사업장 재해사례를 소개하고 안전대책을 교육해 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철저한 안전교육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림사업 진행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포탈뉴스통신)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가곡동에 있는 참조은무료급식소(대표 김수옥)를 방문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자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안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수옥 대표는“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좀 더 많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신 급식소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조은무료급식소는 2010년 설립돼 회원 수는 100여 명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금·토·일요일에 점심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함평군이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함평소방서, 9개 읍면사무소의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대피 유도 안내 및 행동 요령 숙지 등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훈련 경보가 청사 내에 일제히 발령되면서, 모든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은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막탄을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아울러, 훈련 이후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함께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유사시 신속하고 올바른 화재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비상 상황에서 구체적 행동 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제적 재난방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사업을 시행하고, 우체국 집배원, 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협회, 에너지 고객센터 등 생활밀착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잠재 되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거제 행복지킴이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심서비스 앱 설치, 통합사례관리, 긴급 지원,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이랜드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상시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권리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위에 사업 실패, 빚, 실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홀로 사는 이웃과 가족,
(포탈뉴스통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30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1만여 명의 선수들이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거제시는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4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해 경남의 종합 3위 달성에 큰 몫을 했다. 특히, 김수완 선수가 공기소총 R1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증명했고, 김명주 선수와 김은동 선수는 여자 공기권총 P2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격 강호’ 거제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였다. 스크린골프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재국 선수가, 슐런 남자 단체전 3인조에서는 정성구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승리를 안겼다. 또한, 거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2개 종목(요트, 에어로빅힙합), 장애인체전 3개 종목(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도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거제의 스포츠 행정 역량을 확인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선수들이 거둔 눈부신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회의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 늘푸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학교는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차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 과정은 노후설계, 지역사회 내 역할, 공예, 노래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여가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매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노후 생활 설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평생학습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께 값진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0일 구미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미래로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아 자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김희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구미시 자살 발생 동향과 대응 방안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경상북도 각 지역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각 기관·단체별 자살 예방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회의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변범석 의성 안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협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미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1일 의성군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구미농협과 영주농협의 상호기부에 이은 세 번째 상호기부다. 구미시는 향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원평동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제11회 ‘원평방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동 체육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 초청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평동은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도심 환경 정비와 홍보에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올해도 방천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방천축제가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0월 29일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주민 25여 명이 김천시 자산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에서 자산골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정길)는 삼귀리 주민 대상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중심으로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및 자산골 주민협의체 활동을 소개했다. 삼귀리 주민들은 특히 폐용품을 활용한 자산골 곳곳의 특색있는 화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산골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은 자산골이 예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은 자산골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에 사람이 찾아오고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자산골과 더불어 김천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노후화되고 열악한 김천 성내동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됐다. 자산골은 새뜰마을사업 선진지 견학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새뜰마을사업 성과
(포탈뉴스통신) 지난 27일 일요일 성황리에 끝난 김천김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오삼이 김밥’이 11월말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출시 될 예정이다. 김천시와 BGF리테일(CU편의점)는 지역농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우승 김밥을 상품 개발해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해 첫 선을 보인 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지난 8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4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축제기간 현장경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두·호두·흑돼지를 조합하여 만든‘오삼이 김밥’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오는 11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오삼이 김밥’은 오징어 먹을을 사용한 흑미밥에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특산품인‘자두·호두’와 지역 지명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례흑돼지’를 활용해 만든 김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본선에는 총 9개팀이 참가해 은상 ‘블랙 앤 블랙’, 동상 ‘꿀꿀 호두 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조성과 자원재활용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에서 나아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군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군은 캠페인 활동으로 ‘또쓰컵 받아서 사용하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피켓 홍보’,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동참 서약하기’를 진행했다. 또한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거창YMCA 주관으로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거창 공유컵 ‘또쓰’의 반납을 유도하는 ‘또쓰 반납의 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이 함께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손수건, 에코백, 텀블러 등의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거창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을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거 활동에 나선다. 제때 수거하지 않은 낙엽쓰레기는 동절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장기간 방치될 경우 각종 쓰레기와 섞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겨울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환경 공무관, 노면 청소차 등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낙엽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소규모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낙엽쓰레기 한시적 무상수거를 진행한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낙엽쓰레기를 마대나 투명 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02-450-1375) 또는 담당자 이메일(ffwajy80@gwangji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는 방문 일정 협의 후 수거 차량을 보내 낙엽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단,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므로 낙엽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거한 낙엽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진원면 출신 박승현 전 재광장성군향우회장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상한액인 500만 원을 군에 쾌척했다. 답례품으로 받는 150만 원 상당 물품도 고향 불우이웃을 후원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진종합건설㈜를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후학양성을 위해 2018년 장성장학회에 2000만 원, 전남대학교에 부부가 함께 16억 원을 기부해 주목받았다. 내외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에 가입했는데, 이를 통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장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현 회장은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장성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