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31일 충주시 지체장애인 총연합회 주관으로 호텔 더베이스에서 “제34회 지체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저소득장애인에게 후원 물품 전달 및 어울림 한마당 공연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려 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창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큰 기쁨을 느끼고, 우리 장애인들이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 재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힘써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인사하며, “충주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니, 함께 힘을 모아 다 같이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31일 충주시와 자매결연을 한 영등포구의 어린이 명예기자단이 ‘친선도시 바로알기’ 취재 활동을 위해 충주시에 방문했다. 충주시와 영등포구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영등포 봄꽃축제 방문’과 ‘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왔고, 영등포구에서는 ‘어린이 명예기자단 방문’ 등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친선도시 바로알기’는 영등포구 어린이 소식지인 “꿈나무 영등포”의 어린이 명예기자단에게 다양한 교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친선 도시 간 우호 관계 발전 및 상호 이해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5명의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충주시를 방문하여 직접 기획예산과장 인터뷰를 통해 충주시의 궁금한 사항을 취재하고, 지역 명소인 탄금대, 중앙탑, 중원고구려비 등을 견학했다. 특히, 기획예산과장 인터뷰에서 김선태 주무관이 나오는 충주시 유튜브의 어느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도 있어 충주시가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영등포구와 충주시가 어린이들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지는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내 (가칭)혁신초중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혁신초중 신설 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가칭)혁신초중학교는 충북혁신도시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충북혁신도시 내 14,468.9㎡부지에 42학급(유 3, 초 18, 중 18, 특수 3), 학생 993명(유 57, 초 450, 중 486)의 규모로, 총 사업비는 614억원으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로써 충북혁신도시 내 계획됐던 11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신설하게 됐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가칭)혁신초중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충북혁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제됐던 과밀학급이 해소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충북혁신도시의 행정구역이 진천군과 음성군으로 나뉘어 있음에도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음성소방서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전 직원과 민원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2층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사전에 발화 시간과 장소가 예고되지 않고 화재를 최초 발견한 목격자의 구두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전파, 화재경보,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실전처럼 실시됐다. 또 이날 훈련은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해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 후에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도 추진해 참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초기진화 활동보다 대피 중심의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는 31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로연 행사는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영동읍 및 6개면 노인 △영동향교 유림 등 140여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로연은 식전 공연인 최윤진 숟가락난타 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묘향배 △축사 △헌작례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본식 이후 와인터널 내 식당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다 함께 오찬을 즐기며 참석한 지역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경로효친은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와 바탕이 되는 사상으로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더욱 노력해 함께사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이상 전·현직 문관 70세 이상의 기로당상관을 초청해 매년 상사(음력3월 상순의 기일)와 중양(9월9일)에 임금이 베풀던 행사지만, 요즘에는 경료효친 위안 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체험마당으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갈대풀피리) 만들기’,‘미니말 포토존 (토리·하늘이와 함께)’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역시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은 지난 30일 제천시에 이불 10채(200만원 상당) 기탁했다. 이날 제천시에 기탁된 이불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재난취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준석 단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음봉사단은 올해 3월 창단 이래 이음나눔밥상을 통한 무료급식, 주거개선봉사, 미용봉사,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콘서트'에서는 그림책'모든 순간, 너였어'류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작가의 원화도 함께 전시되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작가의 원화는 11월 30일까지 산책도서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천 출신의 류 작가는 지난 2018년 '제6회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 대상을 수상했고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작품 전시전 활동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림책'모든 순간, 너였어'는 현대민화 분야로 활동 중인 류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도서 발간 이후 첫 행사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해 그 의미가 크다. 행사 참여 방법으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관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작가의 원화 전시를 준비했다며, 제천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풍부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림책 콘
(포탈뉴스통신)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제천 고유 브랜드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로 제천시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롤러 전국대회는 단일종목으로만 개최됐던 것과 달리 △스피드 트랙(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 △스피드 로드(제천송학롤러경기장) △인라인 하키(제천체육관) △인라인 프리스타일(어울림체육센터) △아티스틱(어울림체육센터)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830여 명의 선수들이 본 대회 참가를 위하여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감독·코치 및 관계자들까지 고려하면 체류 방문객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고유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천컵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롤러스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제천에서 펼쳐지게 될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보은군청 소속 사격선수단 김우림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부문에 충북 대표(보은군청 사격선수단)로 출전한 김우림 선수는 631.3점을 기록하며, 2위인 전남대표 백승학 선수보다 12.5점, 3위인 서울 대표 최창훈 선수보다 20점 앞선 압도적인 점수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 선수는 종전 한국신기록(627.1)보다 4.2점이나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한국신기록 및 비공인세계신기록을 보유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점 622.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연패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양승전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며 “내년에도 김우림 선수뿐만 아니라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의 메카로서 보은군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1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마켓영동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게 되며, 추가로 15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마켓영동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4일 개별 통보된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만날 수 있는 직영 쇼핑몰로, 이벤트 참가 시 마켓영동 자체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기부자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영동군의 다양한 답례품과 마켓영동 상품권도 받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첫 돌사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필리핀의 자매도시 두마게티시와의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 중이다. 군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계절근로자 및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 성과를 도출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영동의 전통문화와 세계적 엑스포 행사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방문 일정 중 가장 주목받은 행사는 10월 30일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에서 영동군 심천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전통 사물놀이 공연이다. 현지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국의 전통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에 큰 환호를 보내며,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공감과 즐거움을 나눴다.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 학생들도 반두리아 공연, 포크댄스 등을 펼치며 한국 전통 공연에 대한 존경과 환영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영동군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선물로 증정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영철 군수는 “두마게티시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유대가 더욱 공고해졌고, 영동의 전통문화를 현지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은 31일 ‘2024 증평군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으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경쟁과 화합을 즐겼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3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 음성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운영된 정기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발표 등으로 이뤄진 자리로, 그동안 배운 학습의 결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페이스페인팅 강좌 수강생들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성악과 혼성성악, 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 강좌의 공연, 시니어모델반의 런웨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스피치 강좌의 수강생이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수채화, 어반스케치, 소묘 데생 작품을 전시하고, 설성평생학습관에서는 사진, 어반드로잉, 목공DIY, 백드롭페인팅 핸드메이드 패브릭 작품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평생학습의 결과를 나누는 과정으로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개인의 성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