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신부 1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산책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정서 안정,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면역력 강화, 오감을 자극하여 태아의 인지능력과 감성지수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차,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태교 클래식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 명상, 요가 등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숲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로 진행되며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관내 백일해 환자 발생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는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배 늘었다. 상주시는 3년간 백일해 환자가 없었으나 경북도 내 4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이어 우리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백일해 유행에 긴장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어원은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특히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 부터 2주 동안 전파력이 가장 높다. 백일해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하고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의 실천이 필요하며, 5월은 연휴가 많은 만큼 모임이나 여행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포탈뉴스) 상주시보건소 노후화된 청사 내 시설물을 보수, 정비하여 민원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는 옥상 난간대 설치, 전기인입 케이블 교체, 보건지소·진료소 옥상방수 및 건물보수 등 안전 시설물 정비, 그리고 노후 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여 유익한 건강정보 전달과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청사 안내판과 주차장 정비 등으로 이용 민원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등 외부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청사시설 안전관리 및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시민 건강예방, 증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포탈뉴스) 문경시(보건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되고국·내외의 방역 상황이 안정한 추세를 고려하여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방역 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 등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며,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체계는 무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비 지원은 종료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등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입원 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급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되며, 치료제의 경우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23 ~ 2024절기 접종까지만 무료접종을 유지하며 2024 ~ 2025절기 백신접종부터는
(포탈뉴스) 부산시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적정 수준 회복을 위해 지역의료계와 함께 해결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선정됐다. 이후, 1차 현장평가 시 충족되지 못한 법정 기준인 시설, 장비, 인력을 확충해 추가 현장평가(’24.4.)를 거쳐 지난 4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지정을 통보받았다. 이로써 시는 2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중증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내 응급전용 수술실에서 수술받고,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 병동에서 치료받는 등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은 34억 원을 투입해, 응급실 내 시설을 정비하고, 응급전용수술실, 응급전용입원실, 응급전용중환자실 등을 갖춰 응급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동심근효소측정기, 심부체온측정장비를 구비하고, 뇌압감시장비,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을
(포탈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기록한다. 이 기록은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확인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신체 계측과 건강측정 정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여부를 평가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건강 과제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춰 약 먹기와 걷기, 혈압 측정 등의 과제 실천을 돕는다. 또, ‘오늘건강 앱’ 사용법과 기기 작동법을 안내하고, 전화와 문자를 통해서도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컨설팅도 병행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 홍성군보건소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20% 정도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SFTS는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을 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SFTS 대표 증상은 발열, 근육통 등 몸살감기와 유사해 구분이 어려우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으면 SFTS를 의심해 보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 아산시 보건소가 아산시 약사회와 협력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마약사범의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학생 대상 교육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아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마약중독의 위험성,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과 마약의 연관,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전문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는 11개의 읍면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한다. 치과 이동진료차량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 치과 진료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진료 차량에는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전문인력이 찾아가 치료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료 항목은 ▲1차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틀니 세척 등 간단한 서비스부터 예방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치과가 없는 읍·면 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치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질병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여 근거중심의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가구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보건사업 계획을 위한 건강통계 자료 및 사업성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따른 ‘의료기관별 혁신계획’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의료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공공병원의 경영정상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써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해당 지방의료원의 경영현황 분석 및 진료활성화 방안, 필수의료 강화방안, 인력확보 및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계획 등이 담긴 혁신계획을 제출받았으며, 보건의료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제출된 혁신계획의 타당성(40%), 혁신의지(30%), 지원효과성(30%)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방의료원(35개소)의 경우 병상수에 따른 그룹별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300병상 이상 1그룹에서는 서울의료원이 A등급, 200~299병상 2그룹에서는 남원의료원, 안성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으며, 199병상 이하 3그룹에서는 포천의료원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과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 전 준비와 산후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요가를 병행한 교육으로 11월까지 매월 1~2회 화요일 오전(10시~12시)에 운영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다수교육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일대일 산모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과 면연력 강화를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며, 산모에게는 산후 회복을 돕는 등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많은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기술 부족 등으로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국제모유수유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방상태 진단 및 상담, 올바른 수유방법과 자세교정, 모유양 늘리기 등 ‘1대1 모유수유 클리닉’을 매월 1~2회 월요일 오전(10시~12시)에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소영 고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모유수유 실천 향상을 기대하며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2일 ‘넥스트(Next) 팬데믹을 대비한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의 활용’을 주제로 '제5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대표 정책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공중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차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기술수요와 활용 방안과, 새로운 감염병 위협을 대비하기 위한 진단검사 분야 미래 핵심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이사인 성흥섭 교수가 팬데믹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진단검사 플랫폼의 개발 동향과 규제 개선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KIST의 김상경 박사가 기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김갑정 과장이 신종감염병을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진단검사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훈상 전략기획이사(라이트재단), 이혁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 성원근 단장 (범부처방역연계감염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 및 법인의 사업 계획과 운영 규정, 서비스 제공 능력 등을 검토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 기관 4곳의 적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4곳 모두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중구 지역 장기요양기관은 총 107곳으로 늘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이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문요양 및 주야간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처럼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구분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해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했다”며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거짓 부당
(포탈뉴스)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5곳을 2024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치료 등을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중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응급상황 대처 지침을 배부하고, 피부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울산 지역 청소년의 알레르기비염 의사 진단 경험률은 37.1%로, 2021년 35.5%에 비해 1.6%p 증가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재발이 잦고 자칫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