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수목원은 200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힐링의 장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공립수목원으로는 독특하게 포항시 북구 내연산 서쪽 해발 650m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가 조망되고, 포항에서 청송ㆍ영덕으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보고인 수려한 산맥과 어우러져 산악, 내륙, 해안의 매력을 함께 지닌 천혜의 수목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여가 활동이 제한되면서 수목원 방문객은 이전과 비교할 때 20%정도가 증가 하였다. 이에 따라 수목원의 기반이 되는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수목원 보존구역내 신라고찰 보경사 12폭포와 이어지는 14km에 달하는 전구간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해발 715m 삿갓봉 전망대에 이어 해발 833m 매봉 전망대에 접근하는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입산이 통제되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에도 식물자원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레진기법의 다양한 수목원 식물 표본을 숲해설 전시관과 숲속 갤러리에 상시 전시하여 36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9일 태백시 주민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에서 태백산나물을 이용한 북한5도 음식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 요리사 허진씨와 함께 북한음식을 만들면서 북한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제작하여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정식 태백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산나물을 활용하여 곰취쌈나물밥, 북한명절음식인 밴새, 녹두지짐, 가자미식혜 등을 도시락(100여개)으로 제작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방역에 애써 준 보건소 및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북한음식 문화를 체험해 보고,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지역 창작자 및 시민을 위해 7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우리가 사랑한 예술’을 주제로 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시민과 창작자의 감수성을 높이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문학과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6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9일 비정규직 배달원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소설『녹즙 배달원 강정민』의 저자 김현진 강연을 시작으로 ▲7월 30일『여름의 빌라』저자 백수린 ▲8월 27일『기록하기로 했습니다』저자 김신지 ▲9월 10일『태도가 작품이 될 때』저자 박보나 ▲10월 1일 신춘문예 2관왕 당선자 윤치규 ▲10월 15일 『예술의 주름들』저자 나희덕 시인이 찾아와 장생포의 밤을 밝힌다. 첫 번째 강연자 김현진은 2021년 장생포 아트스테이 레지던시 입주 작가이며,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우리는 예쁨 받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다』등의 에세이와, 장편소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녹즙 배달원 강정민』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이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문예단편소설『거짓말 연습』을 당선으로, 2020년 제53회 한국일보 문학상,
(포탈뉴스) 음성읍 초천리에 위치한 사향산 산딸기농장과 동음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는 산딸기와 블루베리 따기 체험행사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노지 산딸기와 달콤한 블루베리가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미각을 유혹하고 있다. 음성읍 초천리 어경선 농가와 김창영 농가는 10일부터 사향산 산딸기 체험농장을, 동음리 곽태규 농가는 15일부터 블루베리 체험농장을 개장한다. 산딸기 체험비는 1만원으로 1kg 팩에 담아가기, 블루베리 체험비는 2만원으로 1kg 팩을 담아갈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과 70세 이상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고의 웰빙과일로 손꼽히는 산딸기와 블루베리를 농장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해 구매는 물론 현장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색다른 추억도 만들고 건강도 챙기기에 제격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6천600㎡에 평일 하루 100명, 주말 하루 300명으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방침이다. 산딸기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게 되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물에 오래 담가두는 것은 안좋으며, 산
(포탈뉴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10월에 걸쳐 10개 학교에서 ‘레벨업 행복한 가정!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으로 총 23회를 실시한다. 6월 14일부터「행복한 미래를 그려가는 진로지도」,「화내지 않는 부모 되기」,「성향 분석을 통한 지혜로운 부모 되기」, 「9가지 성격유형에 따른 엄마와 아이의 현명한 대화」,「사춘기 마음을 읽어주는 부모코칭 리더십」, 「자녀학습 습관 키우기와 지능탐색」 등 학교의 여건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진행한다. ‘좋은 부모 아카데미’과정의 세부내용은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과정은 각 학교의 별도 안내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학부모나 지역주민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해서 실시하여, 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평생교육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포탈뉴스) 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30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군과 보훈처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와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100세 이상 유족 자택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숭고한 희생정신이 잊히지 않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6월 중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유족 175명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 줄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실시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지원한 1,619명 가운데 1,121명이 응시하여 69.24%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54.3%보다 14.9% 상승한 수치로,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4.2:1, ▲교육행정(장애인) 5:1, ▲교육행정(저소득층) 11:1, ▲전산: 5:1, ▲식품위생 8:1, ▲시설(건축) 4.6:1, ▲경력경쟁-공업(일반전기) 8:1 ▲경력경쟁-시설(일반토목) 9:1, ▲경력경쟁-시설관리(일반) 2.6:1, ▲경력경쟁-시설관리(국가유공자) 1:1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비하여 시험실시 전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해외 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험장별 방역관리전담팀을 운영하여 시험장 주변 방역 관리와 수험생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시험장을 운영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선용 행정국장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등을 통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와 관련
(포탈뉴스) 작가 김수현의 모교 청주여자고등학교에서 포스트 김수현 탄생할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4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청주여자고등학교와 드라마·방송 분야 교육 및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드라마·방송분야 진로체험 교육활동 운영 ▲교육, 학술, 강연, 전시 등의 교육활동 운영 ▲시설 관람 상호협력 및 홍보 ▲대관시설, 장비 등 무료 이용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여고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거점으로 청주여고의 문학동아리 ‘청보리문학반’과의 연계활동을 비롯해 학생들의 드라마·방송 분야 체험 및 교육 등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을 함께한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드라마 한류의 초석을 마련한 김수현 작가의 모교와 포스트 김수현을 육성하는 일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좋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주여고 최동일 교장은 “학생들에게 드라마와 방송은 늘 관심이 높은 분야”라며 “좋은 선배를 롤 모델 삼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꿈으로 더 밝은 내일을 그려갈 수 있게 함께 노력
(포탈뉴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비대면 이벤트 ‘쓰담 걷기 챌린지’에 함께할 시민 100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엔날레가 지난 5월 31일 개막 D-100을 기념해 청주시청부터 비엔날레 행사장인 문화제조창까지 1.7Km를 걸으며 진행한 참여형 캠페인 ‘공생의 쓰담 걷기’의 연장선이다. 챌린저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 혹은 회사 등의 주변 공간에서 쓰담 걷기를 진행하고 SNS로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신청자에게는 친환경 쓰담 봉투, 집게, 쓰담 인증서가 담긴 ‘쓰담 세트’가 배송되며 챌린저는 이를 활용해 쓰담 걷기를 진행한 뒤 오는 7월 4일까지 지정 해시태그(#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도구 #공생의쓰담걷기 #쓰담)와 함께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완료자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한정판 비엔날레 굿즈(쿨러백)가 주어진다. 챌린지 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한다. 선착순 100인 도달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D-100을 기념한 캠페인 ‘공생의 쓰담 걷기’를 통해 이번 비엔날레
(포탈뉴스) 청주청원도서관이 지난 5일 이정골에서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실시했다. 청원도서관은 ‘로컬지향시대, 청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행사 중의 첫 번째 탐방을 이정골에서 진행하게 됐다. 강연과 탐방을 콜라보하는 ‘길 위의 인문학’행사의 탐방은 매년 전세버스를 이용해 타 지역을 탐방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자차로 개별이동, 송수신기를 이용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우리 지역 ‘청주’ 탐사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지난 주 청주대 박상일 교수로부터 청주 문화재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들었다. 참여자 20여 명 중 가족과 함께 참여한 허다인 씨는 “스토리가 있는 이정골 답사, 독특한 선비체험과 놀이를 함께하면서 가족 모두가 유익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청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앞으로 2번의 강연과 내수읍 비중리 탐방을 남겨 두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이제 세계화가 아닌 로컬화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청원도서관은 지난해 ‘우리동네 인문자료개발사업’을 실시해 지역 연구원과 함께 ‘이정골’과 ‘비중리’에 대한 인문자료보고서를 만들었으며,
(포탈뉴스) 청주시가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사직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사회단체 임직원, 학생, 군인 등 100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50분부터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보훈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애국가와 현충일 노래를 마음속으로 제창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에 한뜻을 모았다. 1955년 건립된 사직 충혼탑은 지난 2017년 보훈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재건축 돼 현재 3428위의 전몰군경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는 292억 원을 투입해 충혼탑과 시립미술관, 충북 교육도서관을 벨트화한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인 충혼탑 추모공원을 조성할
(포탈뉴스) 국가 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박형준)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두동면 국가 유공 4형제 전사자 위령비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 울산시 보훈단체장, 유족 등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인원이 참석해, 국가 유공 4형제 전사자 및 순국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국가 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가족 4형제가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했다. 남매 중 장남 이민건(육군 하사), 차남 이태건(육군 상병), 삼남 이영건(육군 상병)은 6.25전쟁에서, 막내 이승건(해병 중사)은 월남전에서 각각 전사하였다. 국가 유공 4형제 추모사업회는 지난 2005년 6월 17일에 설립되어 매년 4형제 전사자 묘역 정비 및 추모제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대한민국 유일의 일가 4형제를 가슴 깊이 추모한다.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청주시립국악단이 지난 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22회 정기연주회 ‘찬란한 기억’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혼을 기리고 시립국악단 제13대 예술감독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국악 관현악 ‘바르도’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이수자인 전영랑의 노래로 ‘비나리’, ‘상사화’를 노래했다. 순국선열의 혼을 기릴 수 있는 ‘순국의 혼’을 선곡해 연주하고,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청주에 거주하시는 6.25 참전용사들이 대전현충원에 방문해 참배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됐다. 이어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어유와 방아요’, ‘창부타령’으로 국악의 신선함을 선보였고, 관객의 흥을 돋궜다.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시립합창단과 함께한 국악관현악 ‘한국 환상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립국악단 다음 공연은 오는 30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내리자는 의미에서‘오르樂 내리樂’을 주제로한 브런치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예천군 관광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꼼꼼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덕분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체험학습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13일 재개관 후 현재까지 총 35,538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는 2,373명이 다녀가고 올해만 70개 단체 2,700여명이 곤충생태원을 찾아 관람객 수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다. 곤충생태원은 24ha 넓은 부지로 관람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시설들이 있어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방문하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예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곤충박사 프로젝트’에 23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나비터널에는 꼬리명주나비, 호랑나비 등 총 6종류와 나비 먹이가 되는 다양한 기주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곤충생태체험관과 곤충체험온실은 장수풍뎅이 등 20여 종류 곤충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변생태원에서는 비단잉어 등 물고기와 물방개를 비롯한 수서곤충, 여러 가지 수생식물들도 볼 수 있어 수변생태계 학습에도 도움을
(포탈뉴스) 예천군은 예천박물관 관람객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박물관 10대 대표 유물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발간하고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예천박물관은 보물 268점과 도지정 문화재 33점을 포함한 2만여점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곳으로 특히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건 유물은 희소‧역사‧예술성을 갖춘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10대 대표 유물은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본 사시찬요(15C초) △국내 가장 오래된 거문고 희령군 어사금(15C초) △국내 현전 가장 오래된 옥피리(1466) △영남 지역 대명의리 3대 상징물 중 하나인 유엽배(16C)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1589) △국내 최고 목패 윤탕신 목패(호패, 1626)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1661) △국내 최초 인물백과 사전 해동잡록(1670) △국내 최장기간 쓰여진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저상일월, 1834~1950) △국내 유일 키를 이용해 만든 청단놀음 지연광대탈(근현대) 이다. 이에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선보이기 위해 10대 대표 소장유물 책자를 발간하고 영상을 제작했으며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