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0일,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공보관,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및 보건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공무원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여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도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홍보 업무를 추진할 때 자율성을 가지고 창의적인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홍보 업무의 다변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공보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한 가지로 ‘오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면이 있어 보인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즉시 대응하여 시민의 불안을 가중하는 보도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은 “후원명칭 사용 승인에 대한 관리를 위해 훈령을
(포탈뉴스) 천안시의회'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은 10일, 제2차 의원간담회 및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기(국민의힘)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희영 이사와 양태랑 국장을 소개하며 “축산환경에 관해서는 가장 전문성을 가진 연구진과 함께하게 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받은 ▲권오중 의원은 양돈농가로부터 발생하는 악취가 가장 많은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천안시의 현황에 대한 자료수집을 위해 천안시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김철환 의원은 다양한 선진축산기술과 농가를 설명한 것에 대하여 우리 천안시와 비슷한 규모와 산업 여건을 가진 도시 벤치마킹해야만 현실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병하 의원은 악취를 통해 소수의 축산농가와 대다수의 도시민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박종갑 의원은 K-컬처 박람회와 같은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더라도 악취 문제 하나로 개최 효과에 상당히 큰 타격을 입는 실정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악취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해결 방법 모색에 있어 장기적 안목을 가질 것을
(포탈뉴스)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에 교류협의, 국외출장심사 등 각종 위원회 제도를 고쳐 행정의 합리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시의회에서 10일 행정지원과와 자치분권과 업무 감사 도중 나온 발언이다. 먼저 교류협의 분야에서는 교류협의회 구성 시 위원 선정의 적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혜승 의원은 “예산이 투입될 각종 교류사업을 협의․심의하는 교류협의회 위원의 경력이나 신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보인다”라며 “위원 선정 시 자격이나 전문성 검증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장심사 분야에서는 이동한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군포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촉 위원 6명 중 5명이 공무원이어서 심사의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 의원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가 50% 이상 돼야 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 심사 원칙으로 ‘서면심사’가 규정돼 있는데, 다른 지역 사례나 심사 정확성을 위해서는 대면심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제도의 수정을 요구했다. 한편 이훈미․신금자 의원 등은 각종 위원회 위원의 중복 위촉 사안을 지적했다. 시의원들은 “작년
(포탈뉴스)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이 11일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축제의 분산개최를 건의하고 나섰다. 지역축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하여 지역에 사람들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여 많은 자치단체에서 개최되고 있다. 예산군 또한 예산장터삼국축제, 예산맥주페스티벌, 황새축제, 의좋은형제축제, 예산황토사과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부 축제의 경우 꼭 해당 지역이 아니더라도 개최가 가능한 축제는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분산 개최해야 한다는 게 홍 부의장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예산맥주페스티벌을 언급했다. 홍 부의장은 “예산맥주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지만, 인근 시·군은 물론이고 여러 곳에서 유사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축제의 차별화 전략 등 경쟁력 확보도 필요할 것이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포탈뉴스) 예산군의회가 11일 제30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갖고 16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함께 39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가 있는 회기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우 의장은 내실 있는 결산심사와 엄격한 가운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은 박중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정순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이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절반이 흘렀다, 그동안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보완하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21일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포탈뉴스) 11일 대전중구의회는 오은규·안형진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오은규·안형진 의원이 발의하고 3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서명한 본 조례안은 농민수당 지급대상과 시기, 신청방법, 환수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농민수당을 받을 수 있는 지급대상으로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중구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을 하는 농민으로서 전년도 직불금 지급대상이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한정했다. 또 농민수당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예산의 범위내에서 농민수당 지급액을 심의·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은규, 안형진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농촌 공동체 유지에 기여하는 농업인에게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사회적 참여 및 복지증진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에 따른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중구 관내 약 380여개 농가로 잠정 추산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5일 용인특례시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도 내 관급공사의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확인제 시행 계획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방지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건설기계사업자가 임대약정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발주자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도가 중재자로서 계약서를 직접 확인하여 분쟁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광역지자체로서는 최초이다. 특히 도는 용인 금어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에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확인제를 선 적용한 후, 도내 전체로 제도 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강웅철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계 관련 단체 등이 그동안 겪은 임금체불 문제와 애로사항은 물론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확인제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나아가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강웅철 의원을 비롯해 김영민(국민의힘, 용인8)⋅이영희(국민의힘, 용인1)⋅정하용(국민의힘, 용인5)⋅방성환
(포탈뉴스) 대전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ㆍ중ㆍ고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않고 자퇴, 미진학 등의 상태에 있는 청소년을 말한다. 본 조례안의 통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현재 대전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동구, 서구, 유성구에 각 1개소씩 설치되어 있다. 김선옥 의원은“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 및 자립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0일 제375회 정례회에 앞서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점검 차원에서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등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근용, 임창휘 부위원장, 박상현, 서광범, 유호준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장 실태점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태양광 시설 현장방문 △기타 정책 점검 및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인규 위원장은 현장방문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위원회”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설물 점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하에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상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 물놀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4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8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제82조에 따라 제1차 정례회의 회기 내에 처리하게 되어 있는 지방의회의 결산 승인을 다루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의안 6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중점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 밖에, 의원발의 조례안 29건, 도지사 제출 의안 46건 등 75건의 의안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법령과 회계 절차에 따라 집행됐는지, 관행적으로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사례가 있는지 등을 세밀히 살펴 2025년 예산편성의 준거로 삼을 수 있도록 45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5월 29일 양평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차량 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만 의존한 탓에 충분한 순찰 차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소방관서 별로 1대씩 총 36대의 순찰차량 구입에 필요한 1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이학영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대원들의 기동력이 강화되고 의용소방대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과 5일 각각 분당소방서와 성남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9인승 신형 카니발 차량의 키(key)를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차량 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만 의존한 탓에 충분한 순찰 차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각 소방관서 별로 1대씩 총 36대의 순찰차량 구입에 필요한 1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서영 의원을 비롯해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분당소방서와 성남소방서의 관계자, 남ㆍ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대원들의 기동력이 강화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의왕시 관내 학교 신설 및 이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 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하여, 내손 중고 통합학교 개교현황과 (가칭) 고천2초 신설, 우성고 이전 및 의왕중, 고천초, 이전 신설에 대한 계획과 관련하여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5년 개교하는 내손 중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 (가칭) 고천2초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 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우성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와 소통이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통없는 이전은 반대하며 학생, 학부모, 학생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신송규 의장은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선열들의 헌신을 본받아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고양시청 교통정책과 관계공무원과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반영’ 등 현황 파악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고양은평선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이 추가돼 총 8곳이 됐다. 추가된 곳은 바로 도래울역으로 고양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르면, G04(도래울역)의 경우에는 노선 특징으로 ‘도래울마을 접근성 고려’라고 기재돼있다. 또, 용역을 살펴보면 역사를 지하 4층으로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1일 예측 수요로 3,641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사업과 관련해 경제성 검토, 관련 규정상 가능 여부, 현실적 사업추진 방안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8개 역 위치가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