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교부, 제3차 한-요르단 정책협의회 개최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논의

 

(포탈뉴스)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6.23일 현지시간 오전 요르단 암만에서 아들리 알칼레디(Adli AlKhaledi) 요르단 외교부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제3차 한-요르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양국이 고위급 교류 등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면서, 국제기구 선거 등 국제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동 및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양국간 교역ㆍ투자 및 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데 공감하면서, 이를 포함하여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알칼레디 국장은 요르단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큰 역할을 평가하였고, 김 국장은 우리 기업들이 요르단 에너지 분야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요르단 측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암만에서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논의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민 간 상호교류 및 이해와 소통이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고 했다.


김 국장은 요르단이 시리아, 레바논 등 인근 중동 지역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관련 기여에 대해 설명했다.


알칼레디 국장은 한국이 UNRWA(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기여 등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우호국으로서 중동 정세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양측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한-요르단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개척·희생정신 팀워크 뛰어난 미식축구, 성장·확대지원” (포탈뉴스)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7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