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지난 9월 19일 하이센스그룹 저우허우잰(周厚健) 회장은 제2회 글로벌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산업포럼에서 레이저 TV 시장이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저 TV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213.8%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1~7월 중국의 컬러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9% 감소했으나, 레이저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77.5% 성장하여 컬러 TV 시장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품목으로 부상했다.
가전 판매업체의 실적을 보면, 궈메이(国美) 플랫폼에서 레이저 TV의 1~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고, 쑤닝(苏宁) 플랫폼에서는 레이저 TV가 80인치 이상 대화면 TV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었으며, 우싱전기(五星电器) 매장에서 레이저 TV의 1~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하였다.
현재까지 하이센스, 창훙(长虹) 등 컬러 TV 업체의 주도하에 글로벌 20여개 업체가 레이저 TV 시장에 진출하고, 관련 기업은 100개 이상에 달하고 있다.
[출처 : 베이징상보 http://www.bbtnews.com.cn/2020/0920/370133.shtml ]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