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기술 분야와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들 중 50%가 해고될 것으로 예정된다.
해임절차는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전문분야 외국인들은 업무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단계적으로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쿠웨이트 정부의 ‘자국화정책’의 일환이다. 이 정책은 공공부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줄이고, 자국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8년에 도입되었다.
2019년 12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쿠웨이트 거주 외국인 300만 명 중 약 12만 명이 공공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출처 : Arab News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