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이후 협상에서 양측이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2021년 1월부터 발효된다.
다만, 영국은 최종 타결까지 계속해서 협상을 실시하면서, 추가적인 시장개방 확대 및 관세 인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일본과의 첫 무역협정 타결을 계기로 다른 교역국과의 협상도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을 향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뉴질랜드와 첫 번째 무역협상을 실시하는 등 영연방국가와도 협상을 적극 추진중이다.
미국과는 디지털세, 화웨이 문제 등으로 갈등을 보이고 있어 연내 타결이 불가능할 것으로 진단된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