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한 1,769억 위안(약 31조 원)으로 시술과 비시술 수입 비중이 각각 62%, 38%이며, 2023년에는 각각 52%, 48%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의료미용 서비스 이용자를 보면 25~35세 여성 위주로 1선 도시(24%), 2선 도시(60%)에 집중되어 있다.
주로 피부미용, 얼굴성형, 몸매관리 관련 상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 분야는 미백, 주름제거, 청결보습 관련 상품, 얼굴성형 분야는 쌍꺼풀, 코끝 높이기, V라인 얼굴형, 눈앞뒤트임, 다크써클 제거 관련 상품, 몸매관리 분야는 지방흡입/지방용해, 가슴성형 관련 상품을 선호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국내 의료미용 자격을 구비한 기관은 1.3만 개이고, 의료미용 분야에 실제 종사하는 의사는 3.8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중국의 의료미용 분야는 비정규적인 기관과 종사자가 많은 등의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