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펫프렌즈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펫프렌즈는 일상에 행복을 주는 가족이자 친구같은 나의 소중한 반려견이 편안히 관리받고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바쁘고 피곤한 현대사회에 반려견은 일상에 행복과 기쁨을 줍니다. 존재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나의 반려견에게 힐링을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애견미용실 펫프렌즈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에도 강아지를 좋아는 했지만 강아지는 키우는 것이 가정에서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키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독립하여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작은 강아지를 키우게 됐고 그 아이를 통해 많은 기쁨을 얻게 됐습니다. 삶에 많은 변화도 찾아왔습니다. 작은 강아지 한 마리로 인해, 아침에 늦잠이 줄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 습관으로 변했습니다. 청소도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 이전보다 부지런해진 일상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이 작은 강아지를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인터넷으로 공부도 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다가 펫미용을 알게 됐습니다. 펫미용을 배우면서 적성에 맞는다고 느끼게 됐고 애견 미용을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학원도 다니며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제 취미와 적성에 맞아 나름에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펫프렌즈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미용하러 온 강아지들이 사랑받고 가는 것은 물론이고 보호자님께서 원하시는 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가정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실 때 불편함 없이 해드리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해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펫프렌즈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저희 매장 같은 경우에는 입질견이나 노견, 유기견도 가능하다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반려견의 피모,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맞춤 케어를 합니다. 피부가 좋지 않은, 털이 빠지거나 발을 핥는 등 다양한 반려견이 있는데 각각 특성에 맞는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강아지도 견주님들도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 펫프렌즈는 예약 가능한 시간이 있다면 당일 미용이 가능하며,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상황에 따라 영업시간 외 미용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저희 샵에서 미용하고 난 후로 아이가 예뻐졌다, 피부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시는 분들, 또는 주변 지인이나 이웃들이 아이가 미용 후에 너무 예뻐졌다고 한다 하시면서 전화 주시거나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실 때 가장 기쁘고 보람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 최선을 다한 마음을 알아주고 인정받는 것보다 더 보람있고 뿌듯한 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현재는 특별한 목표나 비전같은 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저희 애견 미용실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과 오는 반려견들이 더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전을 생각해 본 것이 있다면 저희 펫프렌즈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보고 싶습니다. 반려견 동반 여행이나 산책 모임, 정보 나눔 등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펫프렌즈는 단순히 상업을 목표로 하는 장소가 아니라 정을 나누고 위로를 나누는 힐링의 장소이자 사람다운 온정이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본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비타민이자 행복 바이러스인 소중한 나의 반려견이 예쁘고 청결하게 관리받고 쉬어가는 공간일 뿐 아니라 보호자님들도 함께 힐링 받고 따뜻한 소통과 정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일상에 웃음과 행복을 주는 나의 소중한 반려견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고 싶다면 펫프렌즈로 오십시오. 일상이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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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