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포탈뉴스)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포탈뉴스)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백종원의 사계')가 오는 1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맛있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 다양한 제철 식재료와 음식!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천고마비’를 빗대어 ‘천고인비(天高人肥)’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 모두를 살찌우게 만들 다양한 가을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들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가을 바다가 선물하는 극한의 고소함 전어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 힘이 넘치는 대하 여기에 산과 들에서 나는 한우 특수부위와 송이, 능이까지 맛은 물론 영양도 꽉 잡을 제철 식재료와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지금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식재료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진귀한 음식들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쳐 원기회복이 필요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벌써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 ‘먹잘알(먹는 법을 잘 아는)’ 백종원의 스페셜 레시피와 먹팁! 음식의 맛을 배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먹잘알(먹는 법을 잘 아는)’ 백종원이 알려주는 꿀팁 또한 재미를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
(포탈뉴스)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에서 여름의 파릇파릇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금) 9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지난 봄, 제주도를 비롯한 영덕, 포항, 목포, 장흥, 하동 곳곳을 방문하며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 제철 식재료와 요리를 알려왔던 백종원이 이번에는 여름 제철의 맛을 찾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창한 햇볕이 가득 느껴지는 초록빛의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을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긴 소매가 아닌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여름의 계절감을 한껏 풍기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맛을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속 환한 얼굴로 웃는 백종원의 머리맡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그려져 있어 구미를 당긴다. 이는 마치 백종원이 전국팔도의 식재료 지도를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처럼 기대케 해 상상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