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더했으며,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부의장, 정한석 도의원, 권선호 군의원, 차영식 왜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 참여프로그램 ‘칠곡군민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호국의 고장 칠곡 최고의 호국허벅지, 낙동강허벅지, 왜관허벅지 군민을 뽑기도 했다. 특히 최장거리 칼국수 썰기 퍼포먼스를 진행, 내빈/상인/고객 등 100여 명이 어우러지며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장관을 연출했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덕양구에 소재한 백양중학교는 2004년 3월부터 급식을 개시했으나, 학교 식당이 없어 현재까지도 교실배식 형태로 급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3년 조리실 설치 이후 급식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노후화로 인해 배식전용 승강기도 내년 10월이면 중지 예정인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변재석 도의원이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도 교육청이 이를 반영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약 30억 규모의 급식실 증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으로 조리실(290㎡), 식당(425㎡)이 내년 8월에 준공되면, 2025학년도 2학기부터는 백양중에 재학 중인 340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조리실무사의 업무 과중 등에서도 벗어나 노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변재석 의원
(포탈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3년도 자체감사활동 실적에 대한 감사원의 심사결과 광역시·도 도시개발공사 12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GH는 자체 감사기구의 인프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 대한 기관차원의 관심과 의지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감사시스템 및 감사역량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 GH 장동우 상임감사는 “그동안 자체감사 업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여건 조성, 리스크 사전예방,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포탈뉴스) 산림청은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경감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과 연관된 것으로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기업경제 활동 촉진과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보전산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의 신축․증축․이축 시 산지 종류에 상관없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산림청은 오는 7월 1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24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액 중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경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보전산지가 가장 많이 편입될 것으로
(포탈뉴스) 경남 고성군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4길 13)에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축제 및 주민 공모사업 등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주민들이 직접 마을 축제 기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작성된 마을 축제 기획서가 향후 송학고분군지구 리빙랩 프로그램에서 추진하는 마을 축제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이 기획한 축제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고성군의 축제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28일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인천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직원 정보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미래채널 마이에프(MyF) 황준원 대표는 ‘창의적 혁신과 미래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지는 일상변화와 다양한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특강 시간에는 권호열 강원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BCD, 즉 인공지능(A)과 블록체인(B), 클라우드(C), 데이터(D) 각각의 역할과 상호 연관성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천시 지능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AI)을 행
(포탈뉴스) 병무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17일간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병역지정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하여 참여할 수 있다.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의 취업관련 서류에 대한 작성을 돕고 이후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 연결해주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분야별 현업근무자와 양방향 직무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누리집 전문채용관을 방문하면 보충역 채용을 희망하는 병역지정업체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입사 지원뿐 아니라 화상면접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383개의 업체와 1,025명의 채용희망자가 참여한 바 있다. 김종철 병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한국수족관협회 등 단체는 물론, 백령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그간 점박이 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점·사·모)’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점박이 물범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로,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내려와 서식한다. 백령도는 1년에 2~3백 여 마리가 관찰되는 국내 최대 점박이 물범 서식지로, 그중에서도 하늬해변과 두무진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류·조류 등에 각종 해양쓰레기가 주요 서식지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점박이 물범의 서식환경 정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점사모 회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탐방하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완화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대형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환경 등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미구역 등 57개 구역을 대상으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하며,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에 관한 계획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이번 용역으로 월미구역의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와 지역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월미구역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월미 레이더사이트(월미산) 관제 영향 범위를 고려해 건축물 높이가 22m~50m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해경부두에 레이더사이트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고도지구 높이 50m 이하 범위 내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연계한 지역
(포탈뉴스) 고성군은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인권 교육’은 노인 인권과 관련된 법·제도와 최근 발생했던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신고요령 및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는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공백 방지를 위해 2회로 나누어 시행된다. 28일, 1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6월 4일에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시는 종사자들께서 바쁜 시간 중에도 오늘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라인 교육이 아닌 현장의 생생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이 28일 오전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우주항공청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의 깜짝 방문에는 김성규 부시장과 5명의 국·소장이 동참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기까지 정말 많은 역경들이 있었는데, 우주항공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11만 사천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열렬히 환영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지원시책을 통해 사천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인 사천에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이 될 수 있도록 초대 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5월 27일 사천에서 개청했다. 지난해 4월 정부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발의한지 약 13개월만이고, 국회에서 통과된지 약
(포탈뉴스) 고용부‧금융위‧금감원 등 관계부처는 5월 29일부터 갑작스러운 폐업 등으로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Accountinfo,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퇴직연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사외 적립하고, 퇴직 이후 사용자 또는 근로자의 신청을 통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폐업의 경우 사용자가 지급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근로자가 직접 청구할 수 있음에도 퇴직연금 가입 사실 또는 직접 청구 가능 여부를 몰라 미청구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그간에는 금융기관이 폐업한 기업의 근로자로 확인된 고객에게 미청구 퇴직연금 수령 절차를 안내(SMS, 우편 등)해 왔다. 하지만, 가입자 명부 누락, 연락처‧주소 변경 등으로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이에 고용부‧금융위‧금감원‧금융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 등 관계부처와 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예탁결제원의 퇴직연금 플랫폼과 금융결제원의 시스템을 최초로 연계하여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에 ‘미청구 퇴직연금
(포탈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으로 성남시청과의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등학교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과학고 지정방식은 학교 신설과 일반고 전환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신설의 경우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 기관은 과학고 신설 외에 보다 신속한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등학교 추가 지정 공모에 맞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논의하는 등 성남지역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포탈뉴스) 스무 번째를 맞은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가 3일간 관광객 9만5000여명을 끌어모으며 지역 최장수 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산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홍어 맛보고, 음악 취하고, 양귀비 물들고’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이어온 영산포 숙성 홍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첫시도한 50%상설할인부스는 반값 가격에 국내산 최상급 숙성 홍어를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영산포 홍어의 거리 상인들도 홍어 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30%상설할인판매에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주무대 좌우로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인심 가득한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스 상인들은 축제 현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홍어애국 등 식사류는 1만원, 홍어회·무침 등 안주류는 3만원 이하 선에서 요금을
(포탈뉴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천서구갑,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위원회 부문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수상한 우수위원회 부문 대상은 국회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우수 심사 의안에 대해 심도있는 정성, 정량평가를 진행하여 17개 상임위 중 3개의 우수위원회를 선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김교흥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며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이상기후,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지역소멸위기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며 “그 결과 행정안전위원회가 17개 상임위 중 법안 처리 건수가 압도적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상임위원장으로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생 현안 처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치열한 쟁점 현안들이 많았던 상임위임에도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는 등 협력적으로 안건을 처리하여 보람을 느낀다. 여야 위원님들과 그동안 상임위 운영지원을 위해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