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폭염경보 격상 및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7일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18개 폭염 대책 추진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응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화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생활 속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저감시설 운영을 강화한다. 기존 횡단보도 위 무더위그늘막 167개소 이외에 살곶이물놀이장 그늘막 20개와 금호스포츠센터 옥상에 쿨루프를 설치했으며, 대현산 장미원은 공원 입구 장미아치 8개소에 쿨링포그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 위 열기를 식히는 살수차도 기존 5대에서 7대로 늘려 확대 운행하며, 전농천 주변 하천 내 문자전광판 2개소에 매일 폭염특보를 개시한다.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200개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 친화공간인 구청 1층 책마루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주거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주제로 7월 10일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센터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온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성동센터는 2005년 6월 3일 성동구에서 개소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08년 7월 성동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평생교육관 '마을이신나는학교'를 개교하고, 2021년 교육청 인가 평생교육시설인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아래 마을야학)'을 설립하는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탈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함께 걸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이라는 이번 행사명처럼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가는 길이 더 넓어지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디지털 범죄에 대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안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해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회원 수 30명 이상의 지역 내 경로당 60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카카오톡 사용법, 스미싱 문자 대응방법은 1:1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사기 전화 대응은 역할극 형태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경로당 외에도, 디지털 교육 전용 이동형 차량인 ‘에듀버스’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에듀버스’는 태블릿, 키오스크, AI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학습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어르신들이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실습할 수 있다. 심건희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강동구가 2025년 적극행정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소에 중점을 둔 생활밀착형 세부 추진과제 5건을 선정했다. 1) ‘전세사기 예방 임대차 신고 상세 알림톡 운영’-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한 정보 제공 2)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반찬 실천 홍보’- 만성질환 예방 실천과 식생활 개선 지원 3) ‘정보 약자 안심생활 보장 지원 서비스’- 위기 징후 어르신 가구 대상 생활 안전망 구축 4) ‘기초연금 수급 희망 어르신 맞춤 알림서비스’- 기초연금 이력 관리를 통한 수급 안내 5) ‘안전 펜스 겸용 현수막 게시대 제작 및 시범설치’-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구는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사업을 적극 운영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실행 성과를 집중 관리해 서울시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물론, 국무조정실 등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 구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을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12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업무와 생활 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여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은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공간적‧기능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주요 지역이다. 이에 강동구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가로를 활성화함으로써 둔촌동역 일대를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왔다. 이번 결정된 계획에서는 양재대로변의 기능 강화와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북측으로 약 10만㎡ 확대했다. 또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하여 둔촌동역 주변에 업무 및 의료 시설 관련 용도를 유도함으로써 생활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강동구가 양재대로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더라도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속하거나 담임교사 등의 추천을 받은 경우이다. 단, 담임교사 등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18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집중 신청 기간인 7월 1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마포구는 연중 아동급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하루 1식, 여름방학 기간에는 중식과 석식을 포함해 하루 최대 2식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1식당 급식 지원 단가는 지난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됐다. 급식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8월 3일 마포구청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수시 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입을 준비 중인 고3 학생들과 재수생,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2026년 대학 진학을 위한 본 행사는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진학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시 전략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제원 EBS 입시 대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정제원 강사는 상향에서 안정까지 수시 지원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대학 및 학과별 주요 지원 노하우와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1:1 진학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12층 중강당에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참여한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1인당 40분씩 진행되며, 참여 교사는 수험생의 성적과 학생부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6장의 지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구민과 반려견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 지급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1개소로 운영한다. 최근 관내 주요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반려견 배설물의 미처리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반려가구의 편의를 높이고 청결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배변봉투 지급기를 운영한다. 구는 이미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역사공원, 충현어린이공원, 쌈지공원, 청구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다산어린이공원, 남산자락숲길 등 총 9개소에 지급기를 설치했다. 지난 7월 2일에는 반려가구 거주현황 등을 반영해 다산성곽길 산책로에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배변봉투 지급기는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용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중구는 향후에도 반려가구의 증가 추세에 맞춰 지급기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려동물 소음 등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71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보다 25억원 증가한 규모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최종 납기를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다. 이번 7월 과세 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이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 예정이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무인 공과금 기계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세금 납부 시스템(ETAX) 또는 모바일 세금 납부 앱(STAX), ARS 전용 전화(1599-3900)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특히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각각 신청 시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분실·훼손 등 고지서 재발급이 필요하다면, 구청 재산세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납세자 편의
(포탈뉴스통신)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쓰담쓰담 땡큐 응원단’은 7월 10일 삼척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봉사단(단장 이성국)의 색소폰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직접 준비한 간식 꾸러미와 응원 팻말로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공동체 신뢰 회복과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애국을 실천하는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김성진 센터장은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7월 12일 낮 12시 30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삼척라라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지역생활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정기연주회에는 삼척의 유일한 클래식 앙상블인 ‘삼척라라앙상블’을 비롯해 현악 5중주단 ‘아모르콰르텟’과 타악 공연팀 ‘타울림 난타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현악의 협연 ‘풍악을 울려라’, ‘찐이야’를 시작으로,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 민요 아리랑 변주곡, 영화음악과 게임 OST, 대중가요 편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라라앙상블은 2019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를 이어오며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감성적인 선율과 섬세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
(포탈뉴스통신)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8월 1일에는 가수 효린, 우디, 김보경이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8월 2일에는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어지는 DJ 주디의 EDM 파티가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8월 3일 마지막 날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짜릿한 에어쇼에 이어, 댄스 페스티벌과 그룹 ‘SAY MY NAME’의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삼척장미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블랙이글스가 이번에는 삼척 해변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탁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공중 퍼포먼스는 장미축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 준비에 나섰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및 접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추진단(TF)"을 구성하고 3개 팀, 16개 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당 15만 원에서 소득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따라 최대 55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금정구 구민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추가 지원금 3만 원이 더해지며 1, 2차 지급을 합쳐 소득계층별로 △상위 10% 18만 원 △일반국민 2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4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53만 원 등이 지급된다. 구는 전담조직(TF) 팀을 통해 예산 편성과 신청 및 지급 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구민들에게 차질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관내 주요 역점사업지 5개소를 지역 주민과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이날 △금정구 HAHA 센터 조성 현장(금사회동동), △대학가 인근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지(부곡2동), △HAHA 캠퍼스 체육시설 조성(부곡3동), △구서공원 리모델링 공사(구서2동), △청룡놀이마당 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청룡노포동)등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사업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근 주민들이 함께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위험 요소에 관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한 통장은 "동네에서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자세한 내용을 잘 몰라 주민들이 물어봐도 대답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사업을 설명해 주니 사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
(포탈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은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태현 신임 대표이사는 KBS에서 PD로 방송 경력을 시작해 뉴욕특파원, 편성정책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에는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콘텐츠웨이브 초대 대표이사로서,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시대에 발맞춘 플랫폼 혁신과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활성화를 이끌었다. OTT 산업의 흐름을 주도한 이 대표의 선임은 최근 디지털 기반 문화환경 전환과 맞물려 하남문화재단의 전략적 도약을 가능케 할 인선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현장 경험은 지역문화 정책에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된 지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최근 ‘뮤직인 더 하남,‘스테이지 하남’과 같은 시민 밀착형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신임 대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도시가 브랜드가 되며”, “문화가 도시를 설명”하는 플랫폼으로 도약이라는 핵심 방향으로 ‘문화도시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