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새단장을 마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이 여름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전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형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지난달 리뉴얼 오픈 이후, 1만여 명의 시민이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하고 있으며, 2200여 명의 기사가 전주사랑콜을 운행하고 있다. 전주사랑콜은 리뉴얼을 기념해 여름 한시 이벤트로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친구 추천 이벤트와 함께 같은 기간 전주사랑콜 자동결제 이용자 중 상위 300명의 다이용자에게 1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친구 추천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가 전주사랑콜 앱을 다운로드 시 추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1000원의 택시요금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지급된 쿠폰은 1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이용자에게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12개월 이내에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전주사랑콜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에게 4000원의 택시요금 할인쿠폰을
(포탈뉴스통신)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가 무패가도를 달리며 K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가운데, 전주시가 홈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운영한 1994 특별노선도 만차 행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한 ‘1994 특별노선’의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말 홈경기 일정에 맞춰 총 10회 운행된 특별노선에는 총 8809명의 시민이 탑승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누적 홈경기 관람객인 약 18만 3000명의 약 5% 수준이다. 특히 정규시즌 역대 최다 관중(3만1830명)을 기록한 지난 5월 31일 경기에서는 특별노선을 이용한 시민이 1682명에 달해 노선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1994 특별노선은 평화동 종점을 출발해 전주한옥마을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를 거쳐 월드컵경기장까지 경기 2시간 전부터 10분 간격으로 집중 운행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만차 기준 순차적으로 출발하는 방식으로 관람객 흐름에 맞춘 탄력적 운행 시스템을 갖췄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알찬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이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캐릭터 도자기 접시 만들기, 여름이 머무는 평온한 연못, 미니 캔버스 소품 액자 만들기(꽃심) △나만의 음악 그림책 만들기(완산) △‘여름아 부탁해’- 썸머 티라미수 만들기(삼천) △바다 볼 케이크 만들기(서신) △벌레 퇴치 시나몬 화분 만들기, 조개 무드등 만들기(평화) △연못 이중 액자 만들기(효자)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꿈터(송천) △엄마랑 아이랑 여름 책놀이(금암) △수박 수영장으로 떠나는 여름 이야기(인후) △마법의 여름 바다 워터볼 만들기(쪽구름) △꽃게 샌드
(포탈뉴스통신) 후백제 왕도인 전주시가 견훤대왕의 표준영정 제작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화가 선정’ 공모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견훤대왕 표준영정 제작에 참여할 화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시는 전국의 전통기법 초상화 제작 경력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화가를 선정해 표준영정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과 공모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화가는 이번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표준영정 공모에 참여할 화가는 이날 현장설명회 이후 오는 8월 12일까지 본인의 포트폴리오와 평가용 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공모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모 참여 화가가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후 견훤대왕 표준영정을 제작할 화가를 선정하게 된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화가에게는 견훤대왕 표준영정을 제작할 권리가 부여되며, 대상자는 학술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주차 공간이 전주시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민간 참여로 추진 중인 ‘2025년 부설주차장 개방·조성 지원사업’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총사업비 4억1000만 원이 투입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상반기 중 신청 접수가 조기 완료됐으며, 시는 신속한 심사를 거쳐 23개소 1048면 주차장 개방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시는 올해 70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된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지난 상반기 중 단독주택 8개소의 17면 주차장 조성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 접수를 통해 주차장 조성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주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34만2248대로, 지속적인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장 부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주지역 전체 주차면수는 등록 차량대수의 138%에 해당하는 47만3148면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이 중 대다수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는 읍면 부녀회장들의 정성을 모아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건 400여 장을 비롯해 화장지, 비누, 음료 등으로, 시설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들이다. 부녀회장들은 사전에 시설의 필요 물품을 파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한 생필품을 정성껏 기부했다. 김봉희 회장은 “읍면 부녀회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협조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4일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군치매전담요양원에서 ‘세대공감 기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비를 비롯해 어르신 대상 활동 프로그램을 보조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녀에게도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자원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및 건축물 3만 6,063건에 대해 총 58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이를 초과할 때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된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돼 기존보다 낮은 세율로 해당 세대의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 부과된 재산세에 대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와 산사태 취약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 군수가 직접 관내 경로당 8곳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이용 중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를 찾아 붕괴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사면 보강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옥천지구 급경사지로 이동해 낙석 방지 시설과 옹벽의 안전성 등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무더위쉼터 등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우리 군 피해를 최소화해달라”며, “폭염에 이어 폭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산사태 등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 드러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14일 영덕학부모회임원단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가 넘는 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영덕 관내의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하여 늦은 시간임에도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북학부모지원센터의 권혜경 센터장님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 ▴AI시대의 사회 트랜드와 교육변화 ▴ 진정한 학부모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자유로운 소통으로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천숙경)은 “학부모회장이라는 자리가 갖는 역할이 무엇이고, 나아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디지털 시대에 군민들의 정보 해석, 활용,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디지털 ON : 세상과 소통하기’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SNS소통연구소 고령지국(지국장 김은숙)이 위탁 운영하며, 디지털 문해교육을 군민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실제로 생산해내는 역량을 갖춘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법, 정보 검색, 미디어 해석, 콘텐츠 제작, 세대별 맞춤형 지도법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적용력이 높은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가르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문 지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7월 12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8월 30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로, 학생들은 간단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오후반은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블록 코딩을 통해 로봇 제어 및 AI 기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다. 고령군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4일 오전 11시 가얏고마을에서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나경택, 윤인숙)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재욱, 이순옥)의 영호남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남철 고령군수,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과 장성군 소속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헀다. 행사는 개회식과 환영식에 이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문화탐방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고령군과 장성군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나경택 회장은 “고령군을 찾아주신 장성군 의용 소방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재욱 회장도 “매년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어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고령군(군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 ‘덴마크를 배우다’ 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덴마크 교사자유대학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완주 고산고등학교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인 Siobhan Judith Culleton(한국명 소원) 씨가 특별 강사로 참여해 덴마크의 친환경 생활문화와 교육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덴마크의 대표적인 도시 환경 정책인 ‘코펜힐’을 비롯한 다양한 지속가능성 실천 방안을 소개해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과 문화를 통해 글로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활용, 자전거 중심 교통문화, 생태건축,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생활 등 구체적인 사례를 배우며 환경친화적인 생활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채미화)가 최근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 특성화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인 ‘부여기행’(외국인 근로자와 부산스럽고 여유로운 기분 좋은 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여성회원과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참여해 충청남도 부여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궁남지와 정림사지박물관, 그리고 인근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등을 탐방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한국의 유서 깊은 역사와 자연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종과 문화를 초월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채미화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이번 기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