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10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거점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이동노동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달·택배기사 등 야외 이동노동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쉼터 내 냉방기기 가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폭염 시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이용을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배달라이더 A씨는 “생수나 쿨토시 등 매번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에 대한 지원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B씨는 “도내에 더 많은 쉼터가 조성돼 접근성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현준 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혹서기 대응 물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내 쉼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남도는 현재 도내 총 9곳의 이동노동자 쉼터(거점 2, 간이 7)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양산에 거점쉼터 1곳, 김해에 간이쉼터 1곳을 새로 조성해 쉼터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응해 쉼터 관리를 위한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창원 거점 쉼터를 포함해 도내 모든 쉼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9만 3천㎡)와 창녕 금오중공업일반산업단지(7만 3천㎡)의 지정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총 16만 6천㎡ 규모의 기업 맞춤형 산업 용지를 조성해 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고성군 거류면 은월리)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가 쉬워 기업 간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첨단·스마트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를 개발해 고용 창출과 지역 인구 증가 등 지역 성장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창녕 금오중공업일반산업단지(창녕군 영산면 신제리)는 지역 대표 제조업체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과 협력업체·연관기업 입주를 통한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제품 대형화와 수주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지원해 역외기업을 유치, 지역 경쟁력과 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사업시행자는 시장·군수에게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기업 맞춤형 입지 계획을 바탕으로 한 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2025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는 산․학․연․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연구․품질정보․현장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방품질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다. 올해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연계행사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양일간 총 12개 학술세션으로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개회식 행사가 끝난 후 연세대 박희준 교수가 ‘디지털 변혁 시대의 국방 품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으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었다. 이후 8개의 학술세션이 운영됐다. 첫 토의 주제인 ‘K-방산 수출전략 연구’에서는 경남도의 방위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총괄 소개했으며, 인증제도, 무기체계 공급망 관리, 빅테이터 기반 운용,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사이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차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내 협동조합, 도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남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면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협동조합 토론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산청)과 아름다운교육나눔사회적협동조합(창원) 이현숙 이사장은 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공헌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헌진 도 사회경제노동과장은 “협동조합은 개인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의 공헌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다.”라며,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협동조합 성장과 자립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협동조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장학회(행정부지사 박명균)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도내 우수대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5년 경상남도장학회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경남도 행정부지사, 기탁기관장, 경상남도장학회에서 선발한 도내 입학 우수 장학생, 해외 단기연수 장학생, 해외 교환학생 장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수여식은 경남청년예술단체 바오스트링의 ‘아이브의 I AM’ 이색 연주로 시작해, (재)경상남도장학회 소개, 장학 증서 수여식, 장학생과 함께하는 피켓 세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홍응일 상무는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축하했다. 박 부지사는 “많은 분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위한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지역에 애정을 가진 열정적인 청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 증서 수여가 끝난 후, 경남 출신의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7월 10일,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방인섭 의원(국민의힘, 삼산·야음장생포동), 부위원장에 홍성우 의원(국민의힘, 언양읍·삼남읍·두동면·두서면·상북면·삼동면)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예산안 및 결산 심사를 전담하는 기구로, 향후 1년간 울산광역시청,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방인섭 의원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 임기는 1년('25. 7. 1. ~ '26. 6. 30.)이며, 방인섭, 홍성우, 문석주, 이영해, 강대길, 손명희, 권태호, 김종훈, 권순용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가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전 10시~12시까지 꽃바위문화관 3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어린이집에 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7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가 추진하는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에 파견되는 아이돌보미 144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과 7월 24일 등 2회에 걸쳐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발달이 느리거나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설명하고, 아동 성향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다뤄졌다. 어린이집 기관연계서비스 아이돌보미는 어린이집 돌봄 공백이 집중되는 시간에 아동 돌봄 보조인력으로 활동하며 보육 기관의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행동과 요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성향별 특징과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아이돌보미들이 어린이집 파견 시 겪는 여러 상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조리실 및 옥외 근로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청사 관리 및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휴식·그늘, 보냉 장비, 응급조치) △ 온열 질환 주요 증상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한편, 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옥외 근로자 등에 대하여 아이스 머플러, 쿨패치 1900여 개를 배부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지부장 남기환)와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회장 김창욱) 7월 10일 오전 11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각각 15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상호 기부로, 두 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열었다. 동구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HD아트센터에서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 관람 기회를 지역 초등학생 1,600여명에게 등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마샬 아츠, 비보잉 등 각 분야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공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로봇, 3D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2022년 HD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위 속 감염병 확산을 대비해 7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시장 7개소에 하절기 방역소독을 월 2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 소독 작업은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장 개시 전 새벽 시간대에 방역을 진행하며,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시장 내외부에 분무 소독과 연무 방역을 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보건소장은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과 해충 번식 위험이 높으므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 올해 야심차게 시작한 신규사업인 ‘남구형 시니어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사업에 신중년 세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옥현어린이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남구형 시니어 북 리스타트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마음 담은 캘리그라피 A’가 열렸다.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그림책 ‘옥춘당’을 읽고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골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보는 체험활동과 책을 통한 감정표현을 비롯한 나만의 인생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중년 수강생은 “책을 읽고 고른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그 의미가 더 깊이 다가왔고, 캘리그라피 엽서를 가족에게 선물하니 어린 시절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도산도서관·신복도서관·옥현어린이도서관·월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남구형 시니어 북 리스타트 사업은 50세 이상의 신중년․시니어 세대들이 놓쳤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찾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 10일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 옥현어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시행하는 울산 남구의 새로운 시책으로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 기간 중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지적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에서 주로 지적받는 사항들과 실무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문서 실무, 법령 제도, 올바른 행정 절차 등에 대해 교육받는 공무원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감사사례 위주로 감사 실무자인 감사주무관이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감사사례를 통한 예방교육으로 행정 품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공정하고 적법하게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행정업무의 기본을 다지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2월부터 10월까지, 14개 동 직원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내 공공사업장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집중적인 안전 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공공사업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남구는 지난 6월 25일 옥외 작업 근로자 36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은 해당 교육 내용을 현장에 실제로 적용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에서 다룬 온열질환 증상 인지와 응급조치 요령, 건강 수칙 등이 현장에서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구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구매해서 야외 근로자에게 지급해 현장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공사업장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운영하는 남구국민체육센터는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집중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국민체육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공간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휴관 기간에는 평소 운영 중에는 개선이 어려운 노후시설과 주요 공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를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휴관 기간에는 수영장 물 교체 및 타일 보수, 출입문 자동문 교체설치, 다목적체육관 벽면 도색, 냉난방기 세척 등 핵심 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헬스장, 탈의실, 개인 락커 등 다중 이용 공간도 위생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공단은 홈페이지 공지, 문자 안내, 안내문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관 일정을 사전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8월 정기회원 접수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정비 완료 후인 8월 12일부터는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