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치료지원실에서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학교 및 가정에서 학습을 방해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집중적인 중재를 실시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행동문제가 심각한 관내 학생 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산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상 학생들의 위기·도전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실시, 도전 행동 예방을 통한 학습 참여 확대, 자기 관리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개별 학생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감소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위기· 도전적 행동에 대한 적절한 행동 중재로 장애학생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따른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종류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 ▲학교 감염병 모의훈련 및 교육부에서 제작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동영상 제공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감염병 모의훈련을 통해 습득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과 임무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6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1094명, 중학교 12교 31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육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800m, 400m계주)과 필드 부문 4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 올바른 인성 함양, 애교심 고취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명실상부 경산 학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유망주들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감배 구간 마라톤대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등의 대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북지역 중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강북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교류(네트워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성찰하며,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학습 중심의 공동체이다. 연수에는 교장, 교감, 업무 담당 교사 등 66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박유진 장학사가 ‘2025 울산 전학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울산형 ‘전학공’ 정책 방향, 실천 모형, 교육청의 연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학교 공간혁신과 ‘전학공’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연진 교장은 학교장의 철학이 학교 공간과 수업, 문화를 바꾸는 힘으로 작용한 실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포탈뉴스통신)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6월 24일 제4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5. 7.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의정부 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과 열정이 의정부교육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새롭게 발령받은 지방공무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의정부형 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 행정직, 교사 30여 명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통일교육 특강 ▲전시실 관람 ▲ 탈북강사 초청강의 ▲민통선 내 군부대 방문을 통해 공직사회 내 통일문제 인식 제고 및 범정부 차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지난 6월 10일(화)에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강병옥 센터장과의 기관장 사전협의를 통해 직무협의 협력방안 및 의정부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 함양하고, 학교 통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교육적 통찰을 얻는 인문학적 시선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강의는 교원들에게 글쓰기 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동시에 학생과의 소통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교원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한층 높아지고, 학교 현장에서도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가 점차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글쓰기는 여전히 교육의 본질과 깊이 있게 연결된 중요한 주제”라며, “앞으로도 교원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가 인문학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양촌 이레가든빌리지에서 김포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작은 초록에 마음을 담다’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더불어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교육복지 사업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연수의 첫 순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청소년활동가 오선화 작가가 ‘청소년이라는 우주, 그 마음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청소년은 음습한 작은 방이 아니라, 광활하고 따뜻한 우주였다”는 인상적인 문장으로 시작된 강의는, 청소년들이 겪는 내면의 혼란과 외부의 기대 사이에서 겪는 고충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되새기며, 현장에서의 실천적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작은 초록에 마음을 담다’ 힐링 원예 활동에서는,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아주대학교 혜강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포함한 진학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입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6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학생부 기반 모의서류평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평가 실습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심층 토의 시간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중심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서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 ▲6월 12일 인하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에는 경희대학교와의 마지막 일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 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와의 연계를 통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북-학교상담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경북-학교상담리더’ 33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한다. 경북-학교상담리더는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중에서 엄격한 자격 요건에 따라 선발됐다. 시 지역에서는 각 2명(칠곡 포함), 군 지역에서는 각 1명씩, 총 33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연수 이수 후 도내 Wee 클래스를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교사 자문 △상담 교육 및 연수 △지역사회 연계 협력 △상담환경 조성 등 5개 핵심 영역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10년 이상 경력의 상담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Wee 클래스 현장 지원을 위한 총 20차시 분량의 맞춤형 교육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교육 자료는 △컨설팅 기본 역량 △운영체계 수립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지원센터 업무 관계자 총 58명(각 2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 경북형 특화 과제 발굴과 협업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제주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갖춘 지역에서 자율성과 지역성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를 체감하고, 현장 실무자와의 밀도 높은 소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연수 첫날, 연수단은 제주 동부의 하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을 연계 교육의 대표 사례를 체험했다. 하도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한 학교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가치인 자율성과 지역성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모범적인 모델이다. 특히, 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행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 자율성과 행정업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연수단은
(포탈뉴스통신) 현재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2026학년도에 이수하게 될 과목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위해 교육부는 현직 고교 교사(진로진학상담교사 포함)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총 450여 명)을 확충했다. 지원단은 상담 신청 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포함해 진학 희망 계열에 따른 과목 선택 조언, 과목별 학습방법 지도(코칭)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이 상담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발급받은 아이디(ID)를 통해 ‘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상담은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통상 2주 정도 후에 상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상담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홍 책임교육정책관은 “이번 진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6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초·중등 교원양성기관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교원양성과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수업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26.3.)을 앞두고 예비교원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 지원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과 연계한 수업 설계안을 발굴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교원양성기관 및 예비교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초등 및 중등 교원양성과정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내용은 예비교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수학습 내용 설계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심사절차 등 관련 세부사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참여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 부합하는
(포탈뉴스통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6월 17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지난 6월 4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정답(가안)을 발표한 이후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이의신청 기간 동안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39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28개 문항 33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8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28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7일 오후 5시에 공개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폐교 활용 추진을 위해 기초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활용 폐교(60개) 방안을 논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폐교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미활용 폐교 문제와 지역 자산의 방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폐교를 지역사회에 유익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활용 폐교 현황 및 발생 요인 ▲우수 폐교 활용 사례 ▲타 시도 사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특히 폐교를 활용한 지역 주민 대상 공공복지사업 추진 가능성,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폐교 정보 링크 설치, 지역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으며, 경남교육청은 폐교 활용 촉진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상조 재정과장은 “폐교는 새로운 가치로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지역 자산”이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폐교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