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광주북구장학회의 장학금 모금액이 8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정)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북구가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의 청소년, 청년 등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회 발족 이후 장학금 모금 목표액을 80억 원으로 설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장학금 기탁 홍보와 기부자 발굴 노력을 꾸준히 펼친 결과 올해 3월 주민 기탁금 50억 원 및 구 출연금 30억 원을 합쳐 목표 모금액 8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8년 동안 5만 6천여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성과로 장학회를 운영 중인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북구가 처음으로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얻게 됐다. 북구는 오늘 오전 11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재)광주북구장학회 제39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경과보고 ▲장학회 기본재산(80억 원) 증액 심의 및 의결 ▲목표 모금액 달성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장학회 운영 성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별 표시사항 안내판을 제작·배부한다. 서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총 460개 즉석판매제조·가공 영업장을 대상으로 안내판 배부와 함께 영업장별 특성에 맞는 작성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지도·안내한다. 서구는 반찬가게 등을 운영하는 영업자가 식품위생법상 준수해야 할 원재료명, 소비기한 등 식품 섭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위생 수준 향상과 관련 법규 위반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식품위생법 준수사항과 식품 표시사항 작성법을 담은 안내 가이드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영업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식품 등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정보제공은 영업자의 의무이자 소비자와의 약속이다”면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5개 핵심 전략과 19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서구는 올해 총 88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925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에(186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190명) ▲자활근로사업(607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6945명) 등 맞춤형 고용 정책을 추진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37명) ▲소상공인 희망 길라잡이(130개소) ▲청년문화학교 운영(20명)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구직자를 위한 ▲잡카페 운영(162명) ▲청년센터 운영(5개 과정) 등도 내실있게 운영했다. 창업 지원 부문에서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수제청, 절임,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총 12회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다. 4월에는 ‘수제청과 절임 만들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4월3일 수제청(배도라지대추생강청&보자기 선물포장), 4월10일 오일 절임(구운야채·방울토마토 오일 절임과 오픈샌드위치), 4월17일 그릭요거트, 4월24일 수제피클(버섯·모듬야채) 등 여러 가지 발효음식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발효음식 체험 비용은 회당 1만2000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광주김치타운 누리집 ‘자주찾는 메뉴-온라인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매회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매회 2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에는 ‘궁중요리’, 9월에는 ‘떡’을 주제로 각각 4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형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적은 체험 비용으로 수제청,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 광주순환㈜·광주순환도로투자㈜, ㈜DH글로벌 등 3개 회사 대표가 지난 18일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록수장학회는 올해 50명의 소방공무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진석 (재)록수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장학기금이 소방관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록수장학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방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회로, 1974년 광주지역 기업인 10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1976년부터 현재까지 총 1213명의 소방관 자녀에게 7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소방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광주천 두물머리에서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를 위해 3월22일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UN에서 정한 주제인 ‘빙하보존(Glacier Preservation)’과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 물 관리업무 유공자 9명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가 끝나면 일반시민, 학생,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한 ‘이엠(EM) 흙공(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 던지기와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인 ‘쓰담쓰담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건강지도자와 함께하는 걷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개별 불부합지 정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경계분쟁 해결에 나선다. 개별 불부합지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에 일치하지 않는 10필지 미만의 토지를 말한다. 개별 불부합지 정리 사업은 10필지 미만 토지 소유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항공사진 및 과거 측량자료 등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여부를 판단하고 경계 분쟁, 소송 등 진행되고 있는 토지를 경계 조정한다. 광산구는 기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과 함께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이나 소규모 단위 토지를 대상으로 했다. 신청 방법은 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로 방문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이나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가 확대 운영한다.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의약 진료 △구강 보건(잇몸병 등)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광주보건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분야 통증관리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노동자들에게 직장 내에서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관리 등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광산구는 지난 18일 진곡산단 내 모비언트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매월 1회 지역 내 산단과 중소 사업장은 물론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장소에 방문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4월에는 우편 집중국 물류센터 직원들과 집배원들을 위한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가 노동자들을 위한 피로 감소,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천원(1,000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활용법으로 민생 활력을 도모하는 ‘천원으로’ 정책 발굴에 나선다. 광산구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민생 활력 정책 ‘천원으로’ 시민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천원한끼’ 사업과 같이 천원으로 시민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위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려는 취지다. ‘천원으로 광산구가 했으면 좋겠다’를 부제로,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전은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광산구 소재 기관·단체 가능) 제안 서식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새소식→‘민생활력정책 천원으로 시민 제안’ 검색)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응모는 온라인(국민생각함), 전자우편, 팩스, 우편 또는 방문(광산구청 기획조정실 또는 인근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 채택 여부를 검토한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생, 주민에게 생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적산과 제석산 등지에서 운영하는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요 산과 근린공원 등지의 탐방로에서 진행된다.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분적산과 제석산, 금당산, 제봉산, 월산 근린공원, 풀빛 근린공원, 사직공원, 빛고을 농촌테마파크, 광주시립수목원까지 9곳에서 생태문화 탐방에 나설 수 있다. 참가자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주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등이다. 남구는 관내 주민들이 탐방로에서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 해설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탐방로를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가량이다.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과 단체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서류를 내려받은 뒤 남구청 6층 탄소중립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에는 전담 인력 증대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구청에서 관내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과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특화 사업의 하나이다. 주민들에게 AI 스피커와 활동량 측정 기기를 비롯해 건강한 식단 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까지 개선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시행했는데, 고혈압 및 당뇨병의 조절률과 복약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점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고혈압 조절률은 49.8%에서 63.4%로, 당뇨별 조절률은 78.4%에서 85.6%로 상승했다. 조절률은 혈압과 당뇨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수치인데, 숫자가 높을수록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복약률은 약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수준을 평가한 지표로, 참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교육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최승복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 국장,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7개 분과회의 대표를 포함한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교육협치활성화기본계획 수립안’과 ‘2기 분과위원 모집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시민협치진흥원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난 2023년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교육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시민협치진흥원 개원 ▲협치학교 운영 ▲풀뿌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광주다운 학교 봉상활동 활성화 ▲고전 독서토론을 포함한 독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향상, 시민협치 등 7개 분과위원들이 특수학급 위치, 특성화고등학교 안전한 실습,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의제를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이 홀로 모든 것을 결정하던 과
(포탈뉴스통신)광주광역시교육청은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에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19일 철거돼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대광여고·서진여고 통학로는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개발업체가 소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서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통학로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통학로 불편이 4개월째 이어졌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와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역할을 해왔다. 지난 1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18일에는 교육청,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 등 3자가 만나 컨테이너 철거 등을 의논했다. 특히 홍복학원 임시이사회가 4월 중 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화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하면서 토지 실소유주가 컨테이너를 철거하는 안을 받아들였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홍복학원의 법인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홍복학원 임시이사회는 법무 대리인을 선임해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법인 내 정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에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19일 철거돼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해결됐다”고 밝혔다. 대광여고·서진여고 통학로는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개발업체가 소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서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통학로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통학로 불편이 4개월째 이어졌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와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역할을 해왔다. 지난 1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18일에는 교육청,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 등 3자가 만나 컨테이너 철거 등을 의논했다. 특히 홍보학원 임시이사회가 4월 중 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화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하면서 토지 실소유주가 컨테이너를 철거하는 안을 받아들였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홍복학원의 법인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홍복학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 중소사업장의 휴게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사업비 1억1800만원을 투입, 최대 12개 사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8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 신청 사업체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1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 현황 확인 및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산단 노동자의 휴게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