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지행사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 동지행사는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는 의미로 행해지던 다양한 풍속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애동지를 맞아 액운을 막아준다는 팥 시루떡 나누기, 복을 상징하는 길상문양 컵 만들기, 겨울 정취를 담은 타래버선 풍경 만들기, 행운을 기원하는 동지 부적 만들기, 전통놀이 제기만들기, 새해맞이 책력 나눔 등 다채로운 민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속초시립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지에 즐겨 하던 놀이와 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한편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맞이하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박물관 동지 행사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1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며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속초중앙시장 센텀마크(구 롯데시네마) 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공유회‘2025 문화도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맛있는 도시, 선물 같은 속초’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해 온 속초시의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올 한 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와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페스타 첫날인 18일에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달그락 활력소’, ‘마실씨네’ 활동공유회를 통해 문화도시 속초의 다양한 실험과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속초 브랜드데이 워크숍(속초의 맛 표현하기)’은 문화도시속초 공식 SNS를 통한 사전 신청(선착순)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일 오후 3시에는 강원도립대학교 RISE 사업과 함께 ‘문화도시와 기후 위기 포럼 '기후 위기와 속고양 음식문화 축제'’이 열려 음식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포탈뉴스통신)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12월 12일과 17일 양일간 연말연시를 맞아 정선군 노인요양원과 프란치스코의 집 등 복지시설을 찾아 아리랑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위로와 공동체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립예술단은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전통가락과 친숙한 대중 레퍼토리를 더해, 관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1월 폐광지역 신활력 문화분야 대상의 시상금으로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능기부 공연은 문화예술이 가진 치유와 돌봄의 가치를 현장에서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출연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아리랑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수미 작가의 ‘천년의 물길’ 공연이 오는 12월 22일 19:00 아리랑센터에서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재단은 정선군 공연문화예술에 대한 향후 1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내다보고 정선아리랑 콘텐츠 사업에 중점을 두어, 지난 2월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전을 개최했다. 정선아리랑이라는 정선군의 무형문화유산을 앞으로도 가치 있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의 연속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공모 대상작인 ‘천년의 물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 가사에 시적인 운율과 아름다운 창작 가사시를 더해 제작됐고 음악 중심의 다양한 연출기법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사용해 관객들의 호기심과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정선아리랑 가사에 숨겨진 유머와 해학적인 표현을 주요 배우들의 감정선과 잘 조화를 이루어 작품이 관객들에게 오감으로 잘 전달되게 제작했다. 사는게 힘들어 현 시대를 도피하려는 우리네 모습과 일제강점기의 우리 민족의 아쉬웠던 이별, 6.25 전쟁의 아픔 등
(포탈뉴스통신)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우리주민(주)는 12월 17일 정선군 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북읍, 고한읍, 신동읍, 남면)에 각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우리주민(주)의 요청으로 별도의 기탁식 없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로 입금되게 되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업 추진 시 필요한 만큼의 사업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승인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절차와 관리에 있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우리주민(주) 김진복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선군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주민(주)는 2006년 10월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서, 성금 기탁 외에도 사내 자생봉사단체인 ‘우리 함께 나눔 봉사단’을 통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배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겨울철·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이번달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공사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단속을 강화하고, 미세먼지불법배출 예방감시원 6명을고용하여 겨울철 늘어나는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을 강화 한다. 또한, 어린이, 어르신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해서도 노면청소차를 활용하여 생활주변 미세먼지를저감할 계획이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2부제 실시,비산먼지발생사업장 단속 등 비상저감조치가 즉시 시행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계절관리제기간인 12월~다음해 3월까지 고농도미세먼지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대기질 개선을위해 차량이용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태백방향 국도38호선에서 사북읍으로 진입하는 회전교차로부터 사북시내 오거리까지 인도정비와 인근 주차장, 소공원정비를 위한‘사북읍 시가지 도시경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사북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이고 상가들이 밀집되어 주민 이동이 많은 곳이어서 노후로 인한 도로 경계석과 인도블록 파손이 심하여 우기나 겨울철 눈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었다. 또한 사북오거리 일대의 주차장과 소공원주변으로는 강원랜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 협소한 버스승강장을 정비하고 주차장 주변 경관 휀스를 설치하여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깨끗한 도시환경에 기여할것으로 예상이 된다. 총사업비는 740백만원으로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전홍선 전략산업과장은“도시경과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사업이 조속히 준공될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역의 오래된 전통을 이어온 아우라지 섶다리를 재현해 겨울철 방문객에게 정선의 문화와 지역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우라지 섶다리는 겨울철 강 수위가 낮아지는 시기에만 설치되는 계절 다리로, 과거 주민들이 자연에서 구한 재료로 이동 통로를 만들던 생활문화에서 유래했다. 올해 설치된 섶다리는 길이 120m, 폭 1.5m 규모이며, 통나무와 소나무, 솔가지, 흙을 사용해 전통 방식에 따라 조성했다. 섶다리는 겨울철 주민 이동 통로로 활용되는 동시에, 정선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는 시기에는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겨울 아우라지의 풍경이 수묵화를 떠올리게 할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도 관련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며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방문지로 소개되고 있다. 아우라지의 전통문화, 정선아리랑 등 정선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리왕산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등 주변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포탈뉴스통신) 무릉파크골프장이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무릉파크골프장 이용객은 총 25,332명으로, 전년 17,226명 대비 8,106명(4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크골프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생활체육 수요 확대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잔디 생육 환경 개선과 시설 품질 유지를 위해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잔디휴식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잔디휴식제는 동절기 이용으로 인한 잔디 훼손을 예방하고, 봄철 재개장 시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빈 이사장은 “지난 2023년 말 개장한 무릉파크골프장이 올해 이용객 증가를 통해 운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단기적인 이용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시설의 장기적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잔디휴식제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내년 봄 시민 여러분께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휴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관광 사업체(숙박업)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시설수준·서비스품질·안전관리·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관광사업체를 선정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인 숙박환경 조성은 물론,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와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에서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가족·청소년·캠핑 수요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캠핑 인프라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가족(어린이)친화 공공우수야영장에도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하는 관광시설로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용빈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이용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관광시설 운영으로 동해시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2월 16일 10시 30분, 홍천읍 꽃뫼공원 일대에서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겨울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외활동과 기온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홍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지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이용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 스포츠 안전수칙 준수를 중심으로 보호장비 착용, 무리한 활동 자제, 안전수칙 확인 등 안전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일상 속 위험요인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을 독려했다. 또한, 군민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천군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홍천군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핫팩 240개, 안전신문고 리플릿 120부, 군민안전보험 리플릿 120부를 배부하며 군민 참여를 이끌었다. 홍천군 사회재난팀장 강주원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포탈뉴스통신)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중간 지원 조직을 중심으로 한 사업 운영 체계 구축과 관광상품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자기 주도적 활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전국 지자체와 중간지원조직, 여행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0개 사업 참여 지역 가운데 4개 지역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이뤄졌다.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사업 전반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하며,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브랜드인 ‘홍런투어’를 운영해 지역 주도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과 마을 단위의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고, 민간 여행 주체와 청년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사업 성과로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2월 16일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수출 시장을 넘어 홍콩과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농가공품 우수 수출기업 12개사와 인제군 기업 9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약도라지청과 오미자청, 산양산삼, 홍삼스틱, 돌배즙 등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수제강정과 건조칩, 간편식 칼국수 등 스낵과 간편식 제품까지 홍천 지역의 청정 자연과 전통 가공 방식을 살린 다양한 우수 제품이 선보였다. 또한 제품 소개와 시연, 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이 진행됐다. 그 결과, 농업회사법인 백이동골 주식회사(대표 오석조)는 간편식 강된장 제품으로 2만 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기리네(대표 윤재길)는 표고칩과 건조칩 제품으로 3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1월 19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회의실에서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어, 총사업비 24억 원(국도비 9.7억 원)을 투입하여 원주시의 스마트농업 전환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개년(2026~2028년)에 걸쳐 17개 농가, 10.2ha에 대하여 우량품종 전환, 재해예방시설 구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 장비 구축 등 스마트 과수(사과)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재배지 북상에 따라 강원 지역이 미래 사과 주산지로 부각되고 있어 원주시의 사과 주산지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첨단농업 환경 조성을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가격 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농업인의 유입 등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길남 로컬푸드과장은“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치악산 사과의 생산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원주시의 과수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유통기한 지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나섰다. 폐의약품은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되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일반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25개소), 보건소, 약국(163개소), 공동주택(30개소), 공공기관 등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가정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할 때는 △알약과 캡슐제는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 봉투에 담아 버리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또한 △물약의 경우에는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하여 버리고, △안약과 연고 등은 겉 종이상자만 분리해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전용 수거함에 배출된 폐의약품은 처리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게 된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모두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