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의회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에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내 주차문제 해소 촉구(김길자) ▲소상공인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실전형 홍보교육과 저녁상권 지원을 제안합니다(정선희) ▲노태산 철쭉공원 조성 및 활용 방안 제안(노종관) ▲임산부 예우 확대를 통한 출산 친화도시 조성 필요(이병하) ▲파크골프 여가바우처 도입을 통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유수희) ▲지역 공간의 재활용, 지역공동체의 재활성화(유영채) ▲천안시 청각장애인 지원체계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엄소영)▲천안시 실종자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 개선(김철환)▲반려견 순찰대 도입 제언(복아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발전 연구회’는 의정부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9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 연구회’(소속 의원: 강선영, 정진호)는 최근 심화되는 지역 간 불균형과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러닝메이트 윤태영 연구원이 연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 방향과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성과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회 대표인 강선영 의원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은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며,“이번 연구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지역발전 연구회’의 연구 활동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 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일 행복로 녹색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형식적인 1주년 기념행사 대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로 이성계 동상부터 녹색거리까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여 시민들이 기분좋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연균 의장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한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목표로 남은 임기 1년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실질적 이행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0~7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 취업상담관, 직업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는 산업화와 지역사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주역들”이라며, “이제는 삶의 제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단지 구직 기회를 넘어, 중장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일자리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박희주 정책지원관이 지난 5일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동두천여자중학교가 주관하는 ‘2025년 선배와의 대화 & 직업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현직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주 정책지원관은 공무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 탐색 과정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의 역할, 정책지원관 직무,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진솔하게 소개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정책지원관은 동두천여자중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2023년 동두천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 임용됐다. 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동두천여중 댄스동아리 ‘크라티아’의 창단 멤버로 활동하는 등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어, 이날 후배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 정책지원관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8일 오산 세마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세마고등학교는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됐으나 현재는 일반고 체제로 전환된 상태다. 이날 유춘균 세마고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가 매우 우수해 경기도 내 일반고 중에서도 손꼽히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며, “올해 교육부에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을 신청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안과 관련해 “기숙사 생활 및 자율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CCTV 교체가 시급하고, 학교 앞 도로는 매우 협소해 등하굣길 교통 정체가 심각하다”며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일방통행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영희 의원은 “인재를 키워내는 과학중점고로서 세마고 학생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경북도의회에 이어 8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방문단에는 최종현 대표를 비롯해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고문(용인3)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 염종현 전의장(부천1),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조용호 정무부대표(오산2), 이병숙 정무부대표(수원12), 임창휘 정무부대표(광주2) 등이 함께 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손덕상 대표의원(김해8), 류경완(남해), 유형준(비례), 한상현(비례)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인 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위원장도 특별히 시간을 내 경기도의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제2회 지방의원대회 개최, 광역의회조직구성,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함께한 염종현 전의장은 "험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서 때로는 싸워주시고, 때로는 저희 목소리를 대변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가 서로의 동질성을 느끼고, 당면과제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세종시 소피아갤러리에서 열린 “여순사건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권역 역사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여순사건 유족 2세 모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여순사건의 미래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구성되어 11개월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준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창호의원, 문승옥의원, 장길선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양준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재확인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미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여순사건 유족 면담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교육위)의원을,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건설소방위)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도청소관 부위원장에는 정희성(국민의힘, 창원12, 건설소방위) 의원을, 교육청소관 부위원장에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기획행정위) 의원을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성중 위원장은 “정부 추경안 통과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전략적 재정투입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이라며, “편성되는 예산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재정건전성을 균형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관 이치우 위원장은 “최근 꾸준히 제기되는 지방교육재정 개편논의와 관련 재정자율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지방교육재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현장의 절실한 요구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각 예산결산특별위
(포탈뉴스통신) 박성도 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이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위하여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기반시설 성능평가 등을 통한 기반시설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성능개선 충당금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박 의원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노후 기반시설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기반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관리비용의 급격한 증가뿐만 아니라 안전문제라는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도모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경남도의회 제12대 도청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은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나 응급 대응에 있어 언어적·신체적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으로 꼽힌다. 이들에 대한 맞춤형 대응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경상남도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위한 구급서비스 개선과 지원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제도적 근거와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에 주봉한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촘촘히 보호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및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박현경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대전지회장, 배나래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송지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이자형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대전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뇌병변장애인 현황과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고,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한 정책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동기 교수는 “뇌병변장애인은 언어·지적장애, 운동장애 등 다양한 중복장애와 일상생활의 제약을 겪고 있음에도,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재활의료와 보조기기 지원 △특수교육과 직업재활 △여성장애인 돌봄 지원 △소득·의료·주거 보장 등 전 생애적 지원 욕구를 제시하며, 대전시가 조례 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명규 의원)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1)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2), 나상길 의원(무·부평4), 박창호 의원(국·비례),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한의과대학 송호섭 학장, 미추홀구보건소 김영만 숭의보건지소장, 연수구보건소 김형기 건강증진과장은 주제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호섭 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에게 가장 익숙하고 접근성 높은 공간”이라며 “단순 진료를 넘어 교육·예방·상담이 결합된 포괄적 건강관리 체계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의약 육성법과 노인복지법 등 현행 법체계 안에서도 제도화가 가능하다”며 높은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영만 지소장은 경로당 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 인 의원(국민의힘, 양산5)은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양산 지역의 심각한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웅상중앙병원의 조속한 재개원을 위해 경상남도와 관계기관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의료를 담당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던 웅상중앙병원이 지난 2024년 3월 폐업한 이후, 37만 양산시민 특히 동부양산에 거주하는 10만 주민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응급의료와 기본 진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민들은 심각한 건강권 침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주로 중증 응급환자 대응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경증 응급환자와 급증하는 응급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환자들은 긴급 이송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특별한 배려가 아니라, 최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에서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식 준비 관련 정책이 미흡하다며, 이들을 위한 신속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희성(국민의힘, 창원12) 경남도의원은 9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는 자리가 행복이 아니라 걱정이 앞서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중앙정부도 서울시도 결혼식 준비와 관련한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경남도는 많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에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25곳인 공공예식장을 65곳까지 늘리고 해당 예식장을 사용하는 인원에게는 스드메 비용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웨딩 업체들의 상업성 추구에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희성 의원은 “서울시는 공공예식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강뷰, 한옥뷰, 남산뷰 등 신혼예비부부들이 충분히 선택 가능한 매력적인 예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반면, 경남도는 공공예식장과 스드메 관련 사업이 전무하다”며 “경상남도는 20대 인구 유출 전국 1위이나 유인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