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 및 분임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 및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는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어 동부 관내 10개 권역별 협의체는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이 빠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한해 각종 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20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우수선수 및 청년체육인재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고,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2025 광주광역시체육회 우수선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정하 전문체육위원장, 김제안 경기력향상위원장 등 임원과 김자인, 신은철(이상 산악), 진혜주(당구) 등 우수선수 1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신은철과 양지원(핀수영)이 선수 대표로 선서했고 선수복도 전달받았다. 또 선수들의 의지를 담은 사인판을 전달했고, 발대식 후에는 스포츠윤리센터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강사 권현석)에서 진행한 스포츠인권 및 도핑 교육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우수선수 발대식을 통해 제106회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일 광주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보육 지원을 위해 마련한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성현 근로복지공단 보육지원센터소장, 박신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송행란 광주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북부소방서 부지 내 마련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부지면적 860㎡, 연면적 599.92㎡의 3층 규모로 4개의 보육실, 유희실, 북카페, 햇살마당 등 최신 보육시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집은 0세부터 5세까지 최대 4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가영 원장이 맡았다. 이가영 초대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원장님과 보육교사들이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시‧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반행위 단속 역량 강화를 통한 제도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민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유통관리과 팀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 및 단속기법’, 박현정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 주무관의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 중복 단속을 방지하고, 행정처분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반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25년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홈경기 관람객 증가에 따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광주시는 우선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에 대해 경기가 시작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배차시간을 촘촘히 하는 등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KIA 타이거즈 구단에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에 대해 입장료 할인 확대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노력,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도시 정책 기반한 주차장 관리 등 교통정책 추진에 협력하는 등 내용을 담은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의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또 관할 경찰서 및 자치구와 협력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를 강화, 경기장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경기 종료 직후
(포탈뉴스통신) 서울에 사는 KIA 타이거즈 팬 김모 씨는 친구와 함께 KIA 홈경기를 보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야구광 트립’ 관광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표를 구한 데다, 짜투리시간에 동명동, 양림동,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찐광주’를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즐거움이 두 배가 됐다. ‘스포츠 도시 광주’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를 연계한 야구 특화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을 출시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야구 특화 관광상품인 ‘야구광 트립’을 출시, 오는 4월부터 여행사를 통해 연중 판매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야구광 트립’은 빛고을 광주의 ‘빛 광(光)’과 야구에 열광하는 ‘미칠 광(狂)’의 중의적 표현으로, ‘야구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 상품은 광주에 와서 야구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운 이들을 위해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관람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광주의 대표 관광지 동명동‧양림동 권역, 전일빌딩245, 무등산 일원 등을 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독서관리플랫폼 ‘독서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 ‘독서로’는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해 전면 개통된 통합독서관리플랫폼으로, 학교 독서관 업무 지원과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에듀넷 계정 사용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 최대 12년간 학교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그림,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며,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독서토론방 등 폭넓은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독서로를 활용해 ‘빛고을 독서 마라톤’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독서일지 최소 입력 글자 수, 구간 완주증 부여 기준, 개인도서 제외 등 ‘문턱’이 높아지면서 학생, 학부모의 불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일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를 꾸리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독서로’ 개발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성능 개선을 요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19일 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입대의는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주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주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자세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확대방안’‘교통유발부담금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환급’을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일상속에 사람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예산의 확충 ▲ 응급의료담당 부서로의 업무일원화 ▲ 소방서등 관계기관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2023년, 오광록 의원이 제안해 추진되어 온 교통유발부담금 경감과 관련 서구청에는 신속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광주광역시에는 일선 자치구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일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경감조치는 교통유발계수 조정 신청시 교통량 조사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시 조례가 개정되면서 후속 조치로 이루어지며 도시철도 2호선 구간 시설물에 대해 직권으로 조정하여 경감분을 환급한다. 서구에는 1,500여건에 9억원 정도가 환급될 예정이다. 오광록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분의 환급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고 차질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가 신축 건물임에도 샤워실에서 1년 가까이 곰팡이에 악취까지 풍겨 근본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무국민체육센터 샤워실 악취,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상무국민체육센터 샤워실 악취 문제는 지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중 하나이다.”며,“그러나 이때마다 집중적인‘락스’청소로 땜질식 처방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 의원은“상무국민체육센터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상무국민체육센터 하수 배관 점검 및 체육센터 지하층 쓰레기매립 상태 등 다각적인 점검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상무국민체육센터 1달 평균 1만 6,729명이 이용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우뚝서구! 청년 건강 UP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구 전체 1인 가구 중 청년층(19~39세)이 35.3%에 달하며 이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고도비만과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런 이유로 사회적인 고립감과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혼자 생활하며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20명을 선발해 3개월간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간호사와 영양사, 작업치료사 등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맞춤형 식단 설계 및 건강식 지원 ▲신체 기능 회복 훈련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운영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인허가 팀장과 담당 공무원, 신규·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혜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는 영화와 사례로 배우는 공직 청렴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사무관리비 부적정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전달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와 부패 요인의 사전 차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든 서구 공직자가 올곧은 가치관을 내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직사회의 부조리 관행을 개선해 ‘착한도시 서구, 청렴도시 서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2024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정두 세무사와 최동석 회계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남구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호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핵심적인 절차”라며 “남구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은봉희 의원은 “남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안하도록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향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
(포탈뉴스통신)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0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산구의 오랜 숙원인 ‘광주송정역 증축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제언을 펼쳤다. 양만주 의원은 “3년여간 447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10,800㎡, 기존 두 배가량의 증축공사로 대합실·편의시설·승강장 등을 개선하게 되는데 기대가 크다”고 서두를 밝혔다.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신축된 광주송정역은 이용객이 평일 22,000여 명, 주말 27,000여 명으로 수요 예측보다 3배가량 늘었다. 대합실‧편의시설·승강장 등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증축공사는 최근에서야 6번째 입찰 만에 사업자를 선정했다. 양 의원은 “2023년 완공된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1,580대 수용이 가능하나, 역사와 연결되지 않아 비나 눈이 오면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 크다”며 “증축공사 시 불편 사항을 반영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송정역의 확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호타이
(포탈뉴스통신)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20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합건물 관리 문제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집합건물은 구조상 한 건물을 여러 호실로 나누어 서로 다른 소유자들이 각각을 소유하는 형태의 건축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점포 등이 해당한다. 김은정 의원은 “최근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고 광산구도 첨단, 수완 등 신도시 개발로 1인 가구 비율이 31.6%에 달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집합건물은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집합건물은 법령과 조례로 운영 전반을 관리·감독받는 공동주택과는 달리 법률관계 규율에서 사적자치의 원리가 강하게 적용된다”며 “분쟁을 완화하고 시민의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집합건물도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집합건물 분쟁에 대한 투명한 관리가 보장돼야 한다”며 “관련 조례 제정과 관리·감독 체계를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