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이장연합회(회장 이원상)는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17개 읍·면 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유공 이장 표창 수여, 읍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376개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원상 지회장은 “이장님들께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덕분에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올 한해의 노고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오후 서울에서 “모두가 편리하게 누리는 2030 환승센터 혁신방안”을 주제로 “제3차 환승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 포럼*은 빠르고 편리한 환승을 위한 환승 인식 제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 날 포럼에서는 5개의 발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복합환승센터 사업구조 다각화 방안, 환승센터 개발 방향, AI 활용방안, Ex-Hub 활용 방안, 환승센터 기본계획을 주제로 논의한다. 국토연구원(발표자 서민호 박사)과 대한교통학회 차동득 명예회장은 규제개선 및 절차단축, 복합환승센터 민관협의체 구성 등 복합환승센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및 사업구조 다각화 방안과 더불어, 핵심거점으로서 도시개발 선도 역할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철도기술연구원(발표자 유소영 박사)과 한국도로공사(발표자 박재완 차장)는 디지털 트윈, AI 등
(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 3개 법 개정안이 11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송‧변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실시할 때, 기존에는 세대별 지원금을 지역 지원금 총액의 50%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에 주민 전체의 합의가 필요했다. 이에 개정안은 현장여건 상 세대별 지원 확대가 필요함에도 주민 전체 합의를 이루지 못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하여 주민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얻는 것으로 합리화했다. ●2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개정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내의 사업자가 전기사용자에게 공급하는 전력이 부족할 경우 기존에는 한국전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것을 한국전력뿐만 아니라 전력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사업자 등이 부정한 방법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하는데,
(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월 13일 개최된 제224회 회의에서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의결했다. 고리 2호기(부산 기장군 소재)는 전기출력 685MWe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웨스팅하우스)으로 1978년 건설허가를 받아 198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3년 4월 8일 40년간의 설계수명이 만료되어 현재 운전이 정지된 상태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고리 2호기 계속운전을 위하여 「원자력안전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제4항에 따라 계속운전을 고려한 주요기기 수명평가 등 주기적 안전성평가 결과를 2022년 4월 4일 제출했고, 「원자력안전법」 제103조에 따라 주민의견수렴을 거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를 첨부하여 「원자력안전법」 제20조에 따른 운영변경허가 서류를 2023년 3월 30일 제출했다. 원안위 산하 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약 3년 4개월간(’22.4월~’25.7월) 안전성 심사를 진행했고,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는 약 7개월간(’25.3월~9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심사 결과에 대한 사전 검토를 수행하여 심사 결과가 적합하다고
(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제주관광공사는 창립 이후 8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지난 2017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최초로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는 매년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제주관광공사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들에게 독서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도서관 및 온라인을 통한 북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전미영 대표(트렌드 코리아) 및 임홍택 작가(2000년생이 온다) 등 국내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 구성원들의 문화 의식과 미래 통찰력을 향상시킨 바 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창립기념일과 자선 바자회에 도서 기부 행사를 별도로 마련해 책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13일 포천시 일동원 기산리 일원에서 포천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건조주의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포천시에 쓰레기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100ha(1㎢) 이상 대형산불로 확대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했다. 지상에서는 산불진화차를 배치해 산불 초기대응과 대형산불 차단을 위한 방어선 구축 등에 집중했다. 공중에서는 산불임차 헬기 1대와 드론을 활용한 소화탄을 시연해 산불 현장의 공중지원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봄철 훈련과는 달리 주민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봄철 영남권의 초고속, 초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초고속‧대형 산불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 대피와 산불 초동진화 등 실전 같은 대응 훈련을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가을철 도내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달 20일부터 약 10일 앞당겨 운영
(포탈뉴스통신)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1월 12일, 남항동 남성교회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어영차! 영도’행사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0~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됐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 분해 및 악취 제거 등 하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엠(EM) 흙 공을 강에 던져 넣으며 탄소중립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가꾸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해운대 문화놀이센터’ 관리·운영 사무를 수행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복합문화시설 ‘해운대 문화놀이센터(반송순환로 147)’는 반송동 영산대학교 인근에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문화프로그램과 놀이공간을 제공해 문화복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1층은 다목적 연습공간인 ‘꿈아지트’, 2층은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놀이카페’, 3층은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69석의 ‘문화극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 있는 우수한 수탁기관을 선정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거점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비영리 단체 또는 개인이면서 ▷문화·예술 관련 공연, 전시 등 창작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신선한 기획력 및 역량을 보유 ▷문화·예술관련 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해운대구 창조도시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감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시설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느린소리 대표 최수진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느린학습자 이해와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날 특강에서 최수진 강사는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이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5%에 달하지만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인지적 속도나, 사회성,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고용·복지 전반에서 배제되는 현실을 짚으며 “느린학습자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정과 복지 현장이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박승대)는 13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새로운 사무실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지방문화원장, 문화원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 관련 행사와 연계해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의 문화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연합회가 각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계승하여 세계 속 한류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은 경북문화의 새로운 중심이자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연합회는 지역문화원의 창의적인 활동이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사무실은 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무공간에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송파구 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송파구 행정의 핵심 가치인 '창의, 혁신, 공정'을 되새기고, 내년도 구민을 위한 섬김 행정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가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조직문화 특강으로 시작했다. ‘리더의 창의와 혁신이 이끄는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을 지낸 강형근 대표가 진행했다. 글로벌기업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조직의 지속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리더는 새로운 표준을 이끌고, 직원이 일을 통해 성장한다는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 2부에서는 간부들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나누며, 내년도 구민을 위한 더 나은 행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주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하며 해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관계기관 및 특구 참여기업과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가‘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의 해외 네트워크 거점으로 선택한 싱가포르는 자원이 제한된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전략적 투자, A*STAR(과학기술청)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와 대학‧기업‧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허브로 성장했다. 또한 완화된 규제 적용을 통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국가로 특구 참여기업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아 부시장은 13일 머크(Merck) 싱가포르와 SINERGY(합성생물학 산‧학‧연 컨소시엄), SIFBI(식품생명공학 혁신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합성생물
(포탈뉴스통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가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공로로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시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광주광역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2022년 여성가족부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고위기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현장 중심 심리지원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센터는 심층심리평가와 전문상담, 의료‧복지 서비스 연결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심리적 응급개입 시스템’과 ‘사후관리 네트워크’를 토대로 위기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과 상담 이후의 안정적 회복 과정을 강화하며, 고위험 청소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상담·의료·가족지원이 하나의 체계로 이어지는 ‘통합 위기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보호망을 확충했다. 황수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청소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상담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13일 백곡면 양백리 일원에서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사업은 해마다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곡면 양백리 일대에 저수지를 신설해 농업용수 원활히 공급하고 산불 화재 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극한 호우로부터 하천 범람 예방 등 자연재해 예방도 기대된다. 군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 올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저수지 관개면적은 14.7ha로 총저수량 7만t 정도이며 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39개소 중 가장 큰 저수량을 자랑한다. 은민호 군 건설하천과장은 “이번 양백저수지 준공은 하나의 시설 완공을 넘어,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뭄·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