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 특수마대 등 폐기물 배출에 필요한 물품 판매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종량제 봉투 등을 입고한 판매소 정보를 기반으로 업소별 ▲상세 주소 ▲전화번호 ▲종량제봉투 입고 시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종량제 봉투의 잔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판매소의 위치와 입고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구민들의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고,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동조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관내 도로 전역의 소규모 지반침하 이력, 낡고 오래된 지하 시설물 분포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별하고 즉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차도 24km와 보도 13km를 포함하는 총 37km 구간이다. 1차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도로 하부의 공동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2차 조사는 천공 및 내시경 촬영을 통해 위험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발견된 공동에는 친환경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해 신속하게 복구한다. 종로구는 이와 별개로 구 관리 도로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간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별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1권역(평창동‧부암동), 2권역(청운효자동‧삼청동‧무악동‧교남동), 3권역(가회동‧혜화동‧이화동), 4권역(사직동‧종로1~4가동), 5권역(종로5~6가동‧창신1~3동‧숭인1~2동) 으로 구분했으며 올해는 1권역에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연 4회 지하시설물과 주변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주민 편의 제공 및 부동산 계약 피해 예방을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여건에 밝고 관련 중개 경험이 많은 주거안심매니저가 부동산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을 통해 물건을 분석해 준다. 또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과 전월세 지원 정책도 안내한다.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1인가구다.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구청 2층 상담실에서 전화,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수료는 무료다. 아울러 종로구는 올해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평일과 주말에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 사전 조율은 필수다. 신청은 3~4일 전 씽글벙글서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1인가구도 얼마든지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라면서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1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학별 전형의 특징과 준비 전략을 상세히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3~5개 대학이 참여해 개별 전형에 대한 심화 설명을 제공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상명대, 광운대, 서울시립대, 육군사관학교를 시작으로 ▲18일 덕성여대, 성균관대, 숭실대, 서울여대, ▲23일 명지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25일 성신여대, 국민대, 겐트대, 한국뉴욕주립대, 세종대, ▲30일 삼육대, 을지대, 가천대가 참여한다. 각 대학은 변화된 전형 요소, 수시·정시 지원 전략, 논술과 면접 대비 방법 등 다양한 입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대학별 최신 모집 요강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아울러 오는 7월 5일에는 중랑구청 지하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6월 17일(화)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주요 방재시설과 하천 내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중랑구 최대 규모의 방재시설인 ‘면목빗물펌프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 시설은 11대의 모터펌프를 가동해 폭우 시 신속하게 빗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주택가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설물 운영 상태와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중랑천과 면목천의 합류부 등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관계기관과 민간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풍수해 대응 현황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하천 합류부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구는 현재 구·경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순찰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출입 통제 및 대피 조치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의 김한솔 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연 주제는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이다. 김한솔 강사는 시력을 잃은 뒤 겪은 삶의 변화와 그 속에서 찾은 희망,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한솔 강사는 구독자 14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 저서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등을 펴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로 위촉돼 활동했으며, 한국점자의 날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일방향 전달을 넘어,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되는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박희영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에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내 1인가구는 현재 약 5만9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32.9%에 이른다. 특히 최근 서울시 고독사 발생현황 분석(2018~2024년)에 따르면, 고독사 사례 중 50세 이상 비율이 87.8%, 긴급복지 비수급자 비율은 90.4%에 달해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가구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심에서 ‘위기징후를 보이는 1인가구’ 등으로 조사 대상 범위를 한층 확대해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조사 대상은 1인가구 중 ‘50세 이상, 전·월세 취약가구’,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위기정보 47종을 활용해 발굴한 약 2,000가구와, 2024년 7월 이후 신규 발굴된 수급자 798가구 등 총 2,800여 가구다. 이 외에도 본인이 실태조사를 희망하거나 주변 이웃이 동주민센터에 돌봄이 필요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 18일 양일간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연형 청렴 교육 ‘청렴의 판을 열다! 쇼쇼쇼!’를 개최하며 청렴 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 그대로 세 가지 쇼로 구성된 ‘청렴의 판을 열다! 쇼쇼쇼!’는 ▲전통 소리꾼이 울림 있는 목소리로 청렴의 가치를 전하는 ‘청렴 판소리’ ▲실화를 바탕으로 부패와 갑질 문제를 조명한 ‘청렴 시네마’ ▲시청각을 활용해 감성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 샌드아트’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렴 강의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공연을 감상한 뒤 관련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정보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청렴 콘텐츠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조성명 구청장이 관객의 요청에 호응해 샌드아트 모래판에 ‘청렴은 강남의 힘!’이라는 문구를 남긴 것이다. 예고 없는 퍼포먼스에 참석자들은 일제히 환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조상 명의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약 5조 1,2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구민에게 찾아줬다. 2024년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총 14,031필지, 면적으로는 약 2,200만㎡에 달한다. 이를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인 ㎡당 23만 2,146원으로 환산하면 약 5조 1,200억 원의 가치에 이른다. 해당 서비스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토지 상속·이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조상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토지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강남구는 1970~80년대 영동·개포지구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지번 변경과 지적 정보 불일치가 많아,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3년간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2023년 11,812건/13,787필지(약 1,600만㎡), ▲2024년 8,266건/14,031필지(약 2,200만㎡), ▲2025년은 6월 9일 기준 2,698건/4,609필지(약 513만㎡)이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9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며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 금지 등 최근 개정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주요 내용 ▲건설 안전 관련 법령 및 절차 ▲여름철 공사장 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는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달 2회씩 수시 교육을 병행해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모든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및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공사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통신) “미래의 도시가 궁금한가요? 첨단기술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강서구에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서 꿈나무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마곡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인 ‘서울퓨처랩’ 또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탐방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공문을 통해 접수하며, 그간 참여하지 않은 학교와 신청 순서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퓨처랩’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AI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레이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1‧2‧4동)은 6월 17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캐나다⦁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 주민 참여 예산, 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며,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의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국립재활원과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oT, AI 기반 스마트기기, 돌봄로봇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자문 ▲돌봄로봇 및 기기에 대한 실증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운영 등에 합의했다.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강남구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실증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국립재활원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돌봄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국립재활원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이 질 높은 자립생활을 누리는 도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꿈꾸는 ‘포용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참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리빙랩’ 2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리빙랩 발대식 및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기술과 행정을 결합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2년간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걷기 좋은 도시’라는 네 가지 도시 전략을 종합적이고 연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동대문구는 이제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 전략 ‘4N CITY’를 소개하며 NICE(좋아요, 동대문구), NOW(지금 여기 동대문구), NEW(변화와 혁신의 동대문구), NEXT(글로벌 스탠더드 미래도시 동대문구)라는 4개 축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구조임을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제안 하나가 도시를 바꾸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제기동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 ‘동대문구에서 너를 만나, 봄!’ 청춘남녀 연애코칭·만남 프로그램에서 총 7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구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미혼 청춘남녀 대상 만남 지원 행사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최종 정원 30명에 총 92명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했고, IT업계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해 직업군도 다양했다.”라며 “많은 신청자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참가 이유로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나를 찾고 짝을 찾는 마인드 특강’(강사: 마음지음상담센터 안은성 소장)과 ‘연애 코칭’(강사: 세모파이 이명길 대표), 포토미션, 1:1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