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지자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인 ‘정원 치유 휴(休)’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지닌 ‘엄마의 자연’이라는 상징성과 사회적 처방 기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비 등 ESG 경영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후변화 대비 등 새로운 변화시대 새로운 문화와 환경변화를 정원에서 찾고자 하는 첫 시도이다. 참여자들은 도심속 정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자신들에 맞는 아늑한 공간을 찾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 첫 회 참여 기업은 2024년 순천 율촌산단에 입주한 한화오션에코텍으로, 선박과 해양 대형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MZ세대 직원들을 포함한 실무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정원을 찾았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직장문화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테라피가든 향수 만들기 ▲피로를 푸는 족욕 체험 ▲ 정원 다이닝 ▲개울길 어싱과 명상 ▲정원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과 21일에 성인문해 학습자 70명을 대상으로 곡성어린이도서관과 작은영화관에 방문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교육부에서 주관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이번 문화체험은 성인문해교실의 어르신 학습자에게 도시지역 못지않은 문화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9개 마을학습반 70명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곡성군작은영화관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며 학우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학습반 안에서만 진행되는 문해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인프라를 경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우리 애들이랑 극장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아프고 힘들어도 공부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매년 5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고
(포탈뉴스통신) 수 작업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총 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기동대원, 직원 등 10여 명이 개선활동에 참여했다.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5일에 걸쳐 오래된 창호를 깨끗한 창호로 교체하고 금방 부서질 것 같은 현관 나무데크를 철거 후 튼튼한 데크로 설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을 위해 계단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기를 겪는 가구가 있으면 즉시 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죽곡면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웃들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2025년산 곡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명품 곡성멜론이 5월 첫 출하를 마친 뒤, 6월 20일을 기점으로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곡성군은 곡성읍 내에 소재한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곡성멜론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출 물량은 8kg들이 800박스, 총 6.5톤 규모로, 20피트 냉장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상차식에는 곡성농협 조합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의회, 곡성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곡성멜론의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곡성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싱가포르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곡성은 멜론 재배에 최적화된 기후와 지형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데다 토양 내 유기물 함량 또한 높아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멜론 생산이 가능하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의 나눔자원봉사회(회장 변영자)는 18일 자원봉사자 22명과 대상자 30명이 참여하여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서로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혼자 계시는 대상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탐방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가보지 못 하는 지역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신 전라남도, 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 자원 봉사회에 감사하다고”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12월까지 반찬 나눔10회, 정서지원 목공체험2회, 영화체험1회, 문화탐방 1회등 총 14차례에 걸쳐 총 130명의 대상자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영양공급과 마음의 상처와 심신이 고단하여 정서지원이 필요한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한국버섯학회에 참석해 버섯 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지난 6월 12~13일 여수에서 열린 ‘2025년 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는 국내외 버섯 관련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버섯,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이라는 주제로 버섯의 산업적 가능성과 융합 사례를 공유했다. 연구원은 총 3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중 ‘목이 추출물의 두피세포 독성 평가 및 모발 개선 효과 분석’에 대한 연구 내용을 인정받아 우수 발표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연구원은 전남TP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대두 활용 동충하초 유래 코디세핀의 폐암 PC-9 세포 성장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해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동충하초의 약리 효과와 균사체의 항암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알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흥원목표고 등 버섯의 생산, 기능성 및 산업화 연구를 통해 장흥군의 버섯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일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부군수 주재로 장마 대비 주요 실과소 상황판단 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및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부쩍 잦아짐에 따라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내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의 작동상태 수시 점검, 주택 뒤편 경사지 위험 수목 제거 및 토사유출부의 방수포 설치 등 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보건소는 20일 대덕읍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절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일상 속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 그리고 최근 확대되고 공공장소 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 안내, ▲금연 절주 실천 리플렛과 홍보물 배부,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주·야간 금연클리닉 안내, 특히 ▲금연구역의 의미과 그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절주와 금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전한 절주 문화 정착 및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금연 및 절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1일 오전 정남진도서관과 장흥도서관 일원에서 ‘2025 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노벨문학도시 장흥, 이야기가 흐르는 도서관 축제’를 부제로 진행됐다. 도서관 한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와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 그림책 동화구연, 발도르프 꼬마 요정 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즉석 참여가 가능한 열린 행사 운영 방식도 호평을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일상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대출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에퀴스베스코리아(대표 조언우), 장흥그리드파워(대표 이해구),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24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을 7,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다. 240MWh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설은 약 7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3개 기업은 오는 7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선정되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착공을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장흥의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 바이오 산단에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사업의 추진이 전남 서남 지역의 2035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확보 성공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1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슬로시티 대상인 ‘2025 오렌지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25)’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내(완도군)에서는 최초 개최된 이번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는 이탈리아 등 13개국, 200여 명의 슬로시티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장총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치유프로그램, 원탁회의, 시장총회,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장흥군은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이하 장흥 고싸움)로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 국제슬로시티 도시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제출한 프로젝트와 영상을 슬로시티 국제과학위원회 조정관 주세페 로마(Giuseppe Roma) 주재로 관계자들이 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중 최고 점수를 장흥군이 획득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시티에서는 ‘장흥 고싸움’이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중요 행사라며, 슬로시티 정신을 대표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했다. 장흥 고싸움은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장흥고싸움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평군은 2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0일 함평읍과 엄다면에 거주하는 92세와 91세의 보훈대상자 가정 2곳을 방문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보훈대상자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 및 예우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군수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섬세히 살피며, “일상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보훈대상자 위문을 마친 후 엄다면 삼정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들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와 전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5년 탄소중립 이행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20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개최,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남도와 시군의 탄소중립 정책을 실무적으로 추진하는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실행력 강화와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탄소중립 실천행정 우수 시군 시상, 정책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확산을 유도했다. 이어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경기 RE100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특강 ▲유인상 전남연구원 박사의 ‘전라남도 기후위기 홍수 리스크 평가 및 정책 방향’ ▲이기혜 광주지방기상청 주임의 ‘전남 시군별 호우 발생 통계 분석’에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전남, 여수, 목포, 나주 등 도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요 업무와 추진 전략 공유, 시군 간 자유토의를 통해 정책 실행상 애로사항과 협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해양기후 변화, 블루카본(해양 탄소흡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를 중심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해 도민의 공중보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직경 5㎛ 미만의 물 입자가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질 때 이를 흡입함으로써 감염된다.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으며, 주로 물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감염이 일어난다. 따뜻한 재순환수가 채워진 냉각탑 저수탱크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 건물, 대형 목욕탕 등 이용률이 높은 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에 민감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에어로졸)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수계를 중심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는 22개 시군 보건소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 해당 시설은 즉시 살균·소독 조치를 하고, 균이 더 이상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소독과 재검사를 반복해야 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새정부 추경안에 14개 사업 국비 6천25억 원이 반영돼 지역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정부 추경안 규모는 총 30조 5천억 원이다. 경기 부진 심화, 내수소비 감소 등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 전남도는 새정부 출범 전부터 추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김영록 도지사를 중심으로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정부 주도 사업과 별도 지역 현안사업을 다수 확보했다. 특히 SOC 분야의 경우 전체 추경 규모 7천134억 원의 20%인 1천460억 원(호남고속철 2단계 등 3개 사업)을 확보해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 반영돼 연구시설장비 도입 등 학사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게 됐다. 지역 연관사업으로는 어려운 경기·민생 여건을 감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국민 민생지원금 3천570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