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예년보다 빠른 폭염 특보 발효에 대응해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 나눔 냉장고’ 시즌2를 기존 계획보다 미리 시작했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평년보다 이르게 발효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긴 7월 10일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에 나섰다. 생수 나눔 냉장고는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곳에 설치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1인 1병씩 무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는 폭염 저감 시설이다. 지난해 금성산 둘레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빛가람 호수공원 등 3곳에서 처음 냉장고를 운영한 데 이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는 남평 지석천 친수공원과 대호 수변공원 2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나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쉼터 620개소, 그늘막 222개소, 살수차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쿨토시와 부채 등 예방 물품 지원과 함께 마을 방송, 재난문자, SNS 채널을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은 청년 농업인의 경영 마인드와 전문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청년농업인 경영리더십 아카데미’를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나주청년센터에서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 마케팅 전략(7/10), 스마트팜 시설 설비(7/17), 토양 분석 및 관리(7/24), 작물보호제 및 PLS 이해(8/7), 농업경영 기초 세무·회계(8/14) 등 실질적인 경영과 기술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농업 현장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된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선도농가·농업경영 전문가와 매칭하여 농업 창업 멘토링, 현장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조기 가동하며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10일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물 생육 안정 관리를 목표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작업 안전활동 강화, 작물 피해 선제적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여름철 고온기 농업재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농작업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온 시간대 작업 자제를 권고하고 단독 작업 대신 협업작업을 유도해 작업시간을 줄인다.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관수시설을 활용한 과수 물 스트레스 해소, 풀베기 시 지표면 온도 하강을 위한 예초 높이 유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나 병이 생기지 않게 농촌 현장을 돌아보며 미리 점검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특히 논물 관리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마을 현장 대응력을 높
(포탈뉴스통신)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은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정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장 직속으로 미래대응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 미래 변화에 대한 조직의 유연한 대응 체계 확립, ▲부서별 업무 및 기능 명확성 부여, ▲ 도민 정책 수요 대응력 제고, ▲ 중장기 미래 전략 수립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와의 소통 역량 강화 및 연구기획 기능 확대) 기존의 연구기획부를 ‘연구기획전략실’로 개편하고, 도-연구원-외부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책수요 기반의 연구기획 역량과 외부 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미래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적 현안관리를 위한 미래대응전략실 신설) 중장기 미래 아젠다의 선제적 발굴과 유연하고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해 미래대응전략실을 원장 직속으로 신설했으며, 연구기획전략실장이 겸직함으로써 전략적 연계성을 높였다. (융·복합, 협력 중심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2개 연구실로 체제 변환) 기존의 4개 연구부는 ‘도민행복연구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제주지역 환경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함께 추진하는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제주센터와 카카오는 2023년부터 해마다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안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문제 해결에 특화된 ‘J 임팩트 이노베이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주의 환경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화 한다. 올해 선정된 협업 기업은 ▲코드오브네이처(자연 생태계 기후 변화 대응 기술솔루션) ▲브이피피랩(신재생에너지 전환 기술 및 RE100) ▲쉘코퍼레이션(폐타이벡 새활용) 등 3개 사다. 선정 기업은 총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카카오와 협업을 추진한다. 선정기업 ㈜코드오브네이처는 도심 및 자연 생태계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연 기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도너리오름 토양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카카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주도내 환경문제 및 생물종 다양성 보전에 힘쓰고 있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도내 뮤지션의 창작 역량 강화와 공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LiveSet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뮤지션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콘텐츠 유통 기반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Be IN; Live 기획공연이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Be IN;(비인)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선정된 뮤지션은 본인 곡으로 30분 내외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참여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지역 뮤지션으로,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공연 실황은 고품질 라이브 영상으로 제작되어 이후에도 공연 영상 홍보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뮤지션들에게는 단순한 무대 경험을 넘어 공연 콘텐츠 유통과 홍보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접수는 7월 22일부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제주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주지역대회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으로 부여됐다. 대상은 기타분야의 예담(藝,談 )-전통을 품은 모자, 금상은 섬유분야의 한라산의 가을과 길, 은상은 기타분야의 한땀한땀, 동상은 종이분야의 동백함(예단함)과 금속분야의 밥먹언?으로 5개 작품은 도지사 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그 외 장려상 3작, 특선 3작, 입선 3작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상으로 수여 됐으며, 제주 지역 예선 입상자에게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입상작은 7월 9일 수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3일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 디자인스튜디오 라운지에서 특별 전시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대한민국공예품 지역예선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공예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공예품 대전 의의를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예방·대응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식중독 사고 등 학생·교직원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폭염 대비 학생 생활지도 강화 ▲폭염 관련 학교 안전사항 1인 1전문직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실 위생 점검 ▲노후 냉난방기 설비 및 수변전 시설 특별 관리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등을 추진한다. 또 폭염 특보 단계별 상황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및 학사 일정 조정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사 운영이 조정될 경우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폭염 재난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미경)는 지난 7월 1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효율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미경 대표의원을 포함해 김명희 의장, 이상수, 박철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정부의 감세 기조, 인구 감소, 고물가·고금리 등 급변하는 재정 환경 속에서 강북구의 재정 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중장기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2023~2024 회계연도 결산자료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재정 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강북구의 재정 혁신과 건전성 강화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9일, 서산성봉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성봉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부 컨설턴트인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과 담당자들이 협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필요성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흐름 이해 및 실습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구성 방안 및 실제 사례회의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용으로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학생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른 지원이 필요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단순한 복지나 상담을 넘어, 교육적·심리사회적·의료적·행정적 지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에는 태안여자고등학교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10일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백산누리센터’ 준공식을 열고 농촌 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됐다.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지・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경관 정비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백산누리센터’는 다목적 강당, 공동세탁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향후 백산면 중심지 기능을 수행할 핵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은 백산면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주도로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진다. 복지・문화 기능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백산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자생적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를 바꾸는 Green Job 탐험’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참여형 교육 이다. 환경과 미래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하게 구성했다. 강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별 2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교수·기업인·PD·기상캐스터 등 총 11명의 전문가가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실습은 강의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준비됐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디자인, 폐가죽을 활용한 미니파우치 만들기, 잘떼스틱 체험, 기후변화 노래 합창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체 5회 강의 중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는 영웅이다’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자가 진단하고,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방지 및 적절한 사용조절 전략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에 많이 놀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어 향후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심각한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매체뿐만 아니라 자살·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지난 7월 9일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역사문화 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국립김해박물관을 방문해 가야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고, 복합문화공간 명월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찾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사업 사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영도구 내 문화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혜영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여성대학 운영,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7월 10일 청도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며 두 지역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부터 청도군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청도군에 자매결연 의향서를 송부하고 교류 의사를 회신 받아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방문을 진행한 바 있다.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정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우호교류를 넘어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및 유통 활성화, 관광자원 공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정·교육 등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