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서구 부민동에서 서구푸드마켓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2025년 1월부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푸드마켓 운영을 맡게 된 이후,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구푸드마켓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은 “맛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식품·생활용품 기부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푸드마켓은 보다 위생적이고 접근성 좋은 환경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전국적인 무더위에 폭염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를 발령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7월 9일 기준, 시흥시민 중 총 7명의 온열질환자(관내 3명ㆍ관외 4명)가 발생했으며, 관내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등 3일 이상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 반, 17개 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본부는 폭염 취약계층(고령자ㆍ노숙인ㆍ옥외근로자 등) 보호 및 지원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및 에어송풍기 등 폭염저감시설 점검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 추진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상급기관 상황보고 등에 주력한다. 시는 농작물 피해 예방, 옥외근로자 보호, 도로ㆍ하천 등 야외작업장의 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한 학교에서 울타리 주변에 뱀이 나타나 학생과 교직원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어려움을 전해 듣고, 학교시설개선과 프렌즈(신속현장지원팀)를 긴급히 투입해 차단망 설치로 대응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울타리와 풀숲 사이에서 뱀이 목격되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학교시설개선과는 현장에 즉시 출동해 학교 관계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뱀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틈새와 배수로 등을 점검한 후 차단망 설치 작업에 나섰다. 특히 설치 작업 중 실제로 뱀이 다시 출몰하는 긴박한 상황도 있었으나, 프렌즈(신속현장지원팀)는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에 설치된 차단망은 외부에서 학교로 뱀이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시설개선과의 발 빠른 대처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1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많은 요양원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클 수 있어,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요양원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최초 대응자의 역할 및 행동요령 ▲소화기 및 피난기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이다. 특히, 노약자 등 응급 상황에 취약한 입소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응급처치는 인명피해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역 주민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군 어촌계에서 어획되는 가무락, 백합, 반지 등 3종이며,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물질 함유 여부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진행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들어 꽃게 등 40개 품종, 131건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으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패류독소 시료 분석 결과 또한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최근 불거진 북한 우라늄 폐수 유출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를 즉시 시행했다”며 “검사 결과 모든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셰어런팅과 아동권리,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디지털 상식’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셰어런팅’ 문제, 즉 부모가 자녀의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행위가 아동의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에는 시민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된 디지털 상식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강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무심코 아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권리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동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돈암2동 복지공동체가 지난 7월 9일 ㈜서울쿠키컴퍼니가 기탁한 368만 원 상당의 수제 한과세트 60박스를 저소득 가정 51가구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정성껏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무궁화세트(1세트 95,000원 상당) 외 4종’은 100% 우리밀, 무(無) 마가린, 신선한 견과류로 만든 건강한 수제 한과로, 기업의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선물이다. 돈암2동은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중한 복지인과 소통하는 복지의 날이자, 적극적 발굴과 지원이 쌓이는 민·관협력의 날이기도 한 ‘소복소복 Day’를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나눔행사는 올해 7회째 추진된 ‘소복소복 Day’로 우리동네돌봄단, 구석구석발굴단, 생활지원사 3개 단체 회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정성을 담아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귀한 선물을 받으니 눈물이 날만큼 감사하다. 더운 여름, 마음이 시원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유윤희 돈암2동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주민들의 진심 어린 손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화명1동은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화명1동위원회와 함께 7~8월 휴가철 및 장마철을 대비해 청사 인근 금곡대로 일원을 사전 예찰하고 불결지에 대해서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곡대로 일원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해근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가철과 장마철을 대비한 봉사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숙등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숙등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진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이 주변에 있다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형적 특성에 따른 도로위험 상황 AI 기반 조기탐지와 선제대응’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계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 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과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지원계정은 각 부처에서 추천한 우수사례들 중 서면평가, 지역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개나 블랙아이스 등으로 인한 노면이상과 위험기상을 AI 기반 플랫폼으로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시범 프로젝트 사업이다. 인근에 호수와 산이 많고 분지 지형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노면이상과 위험기상이 빈번한 춘천을 실증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오후 목포역에서 ‘전남남해선 개통대비 시승 점검’에 참여하여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방안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철도 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철도공사 관계자, 언론인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성~임성리 구간 전남남해선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차 시승과 인터뷰를 통해 개선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전남남해선은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철도 인프라”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남해선은 앞으로 남해안권의 철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관광·물류·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옥수수 병해충 방제 실증재배’를 통해 생산한 옥수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 드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으로‘드론활용 옥수수 병해충 방제 실증재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한 옥수수 900㎏를 지역자활센터 기장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옥수수 기부가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가면서, 스마트 영농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푸드뱅크에 기부된 옥수수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무료급식소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소정보 홍보교육’이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장안읍 월내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군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서, 실제 가까운 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활용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수업과 퀴즈풀이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실제 상황에서 길 찾기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맞춤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0일 오후 4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및 영동지역 7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지난달 20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0mm 내외의 비를 뿌린 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3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2.1%를 기록한 가운데 영서 71.8%, 영동 42.6%로 지역간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 - 이에 따라, 도내 저수지 296개소의 저수율은 51%로 평년대비 75% 수준이지만, 영동지역은 평균 저수율이 35.2%에 그치고 있는데다,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가뭄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가뭄 확산 우려 속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가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의 가뭄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에 대비하여 병입수 공급 확대, 비상급수차량 투입, 농업용수 단계적 수급대책 등의 방안과 대체수원 개발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 특히, 강릉의 경우 홍제정수장 보조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 지원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명은 '강원 춘천시의 안개/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에이아이(AI) 기술로 예방'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부처 추천사업 중 서면평가 → 현장조사 → 최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강원이 이번에 선정된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이아이(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안개‧블랙아이스 등 위험기상과 노면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호수와 산이 많고 분지 지형으로 기상 리스크가 높은 춘천을 실증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역 현안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려는 실효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