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맞춤형 상담, 교육 강화, 권리구제 지원 등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증가, 교직원의 근무 환경 변화 등 교육 현장에 노동 문제가 다양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추진하겠다는 취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학교 현장 노동인권 교육 내실화 ▲학생·교직원 맞춤형 상담 체계 구축 ▲일하는 학생들의 권리구제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사업 추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노동인권이 학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되고 실천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서울노총과의 협약: 교육 현장 맞춤형 노동 상담 체계 구축' 9월 2일 오전 9시 30분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노총과 '교육 현장 맞춤형 노동 상담 및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노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의 노동 상담 지원 △중·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 실시 △노동단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9월 1일, 국제한국어교육재단(서울 계동)에서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센터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11월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한국어교육 센터 신설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를 거쳐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을 한국어교육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한국어교육 센터는 해외 현지의 초·중·고 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각국의 교육제도와 초·중등 단계의 한국어교육 수요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별·권역별 맞춤형 한국어 보급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한국어교육이 현지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1999년 미국 현지 학교 한국어반 개설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어가 전 세계 초·중·고 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도입될 수 있게 한국어반 운영비용 지원을 포함하여 교원(한국어강사) 파견, 현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운영 등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9월 2일, ‘2025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반도체 분야 10개 대학으로 시작했다. 2024년에는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총 42개 대학을 지원했고, 2025년 상반기 미래 자동차 2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44개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 부트캠프 3개 대학 지원을 위한 2025년 제2차 추경예산이 편성됐고, 인공지능(AI) 전문 실무인력 양성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본 사업에는 32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평가를 통해 다음과 같이 3개교를 선정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공직 적응 교육’ 개강식을 열고, 12일까지 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가치관 확립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142명이 참여하며 총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 소양, 공통 직무, 직렬별 맞춤형 직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과 적극행정 ▲4대 폭력 예방 ▲공무원 노사관계 ▲공문서 작성 실습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실습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 ▲학생 건강관리 정책 ▲시설사업 및 법령 이해 ▲학교 시설관리 기초 등이다. 연수원은 K-에듀파인 실습 비중을 확대하고, 직렬별 현장 체험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실무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인천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평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운영 ▲ 2025학년도 2학기 특수학급 신·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 심리상담 지원 강화 ▲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 등 세부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총 14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과밀학급 89개 중 협력교사 신청 58학급에는 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역할 정립, 순회교육 범위 설정, 진단평가 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진단평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1:1 심리상담, 집단상담,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777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동 분석 전문가 20명을 양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특수교육 9대 개선과제와 33개 세부과제가 모든 학생의
(포탈뉴스통신) 감문중학교는 202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Economy 탐험中!’의 슬로건을 내걸고 창업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교육학생동아리 ‘행복달꿈’과 창업동아리 ‘달콤이네’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2~3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 및 판매 물품을 선정하여 운영했는데, 올해는 테니스공 던져 인형 맞추기, 축구공 미션 등의 놀이 체험활동과, 직접 준비한 빵, 김밥, 떡볶이 및 라면과 추억의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됐고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머리핀, 뜨개 주머니 및 가정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의 상품이 판매됐다. 창업프로젝트의 마지막은 경매 활동이었는데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아끼는 물건을 경매에 출품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경매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져 모두 신나는 경매를 경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었다. 협력과 공동체 의식의 증진 및 자원 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창업프로젝트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은 작년에 이어 수익금의 50%는 창업가가 가지도록 하고 50%는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포탈뉴스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대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9월 1일(월), 세종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출입 기자 23명이 참석해 강은희 협의회장과 다양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협의회의 주요 성과로 ▲학교안전법(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 중에서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사의 책임이 감면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완료했고, ▲유아교육법에 심리․정서 위기 유아의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순회)교사 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또,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관련 법제화 및 관리체계 일원화 제안, ▲미래 대입제도 개편 방안 논의(내신 절대 평가,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국정과제, 고교학점제, 지방교육재정, 교원정원 등의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제42대 정수권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을 열고, 교육장으로서의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정수권 교육장은 경산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과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압량초를 시작으로 18년간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했고, 청도중앙초 교감, 구미초, 광평초 교장을 거쳐 군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경산교육지원청 제42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지금까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신임 정수권 교육장은 삼성현을 탄생시킨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의 행복한 경험과 바른 성장’을 지원하며 늘 학교 현장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일 광주지방법원 201호 대법정에서 모의재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이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에 이어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생 5개 팀 37명, 중학생 5개팀 35명 등 72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 모집,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광주지방법원은 현직 법관들의 멘토링과 시나리오 심사, 실제 법정공간 및 물품 제공 등을 맡았다. 1일 진행된 모의재판을 위해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등 꼼꼼히 준비해왔다. 멘토 판사과 소통하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모의재판 진행절차를 배우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번의 배달(광주진흥고) ▲공권력의 정당성(금호고) ▲연구소에서 합성 유전체 유출(대광여고) ▲고액알바의 진실(문성고) ▲2025 고합2008호 업무방해사건(보문고) 등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양한 모의재판을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법률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다가오는 APEC 2025 KOREA와 K-EDU EXPO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을 환영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행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개회와 국민의례에 이어 △신임 박현숙 정책국장 소개와 인사말 △본청 승진·전입·신규 직원 소개 △교육감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경북교육 발전 방안 우수 제안자(8명) △학교 업무 정상화 유공자(12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청은 이번 표창이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변화와 도전의 시대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인연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2부 행사는 ‘K-EDU EXPO D-55 성공 기원식’으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 본원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선서문은 전은숙 원장이 대표로 낭독하고, 이어 모든 직원이 선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문에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광주교육연수원 전은숙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광주교육 발전의 토대”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청렴을 생활화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의 무상 처리를 위한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행정업무 경감, 예산 절감, 자원순환경제 기여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실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들이 폐목재 처리에 소요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폐목재가 발생할 경우, 처리 업체를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수거 및 운반, 처리까지의 복잡한 절차를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한 번의 요청으로 전문 업체가 수거·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처리 대상에는 교내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과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등이 포함되며, 수거·운반·처리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에는 각 학교가 자체 예산을 들여 처리비용을 부담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폐목재 및 임목폐기물을 전문 업체가 무상으로 수거·재활용하게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유아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유아교육복지과 전 직원이 참석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유치원 신학기 안전관리 △유보통합 실행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등 각 팀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 간의 주요업무 소통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신·구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 체제를 다지고, 유아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이어 청렴 이벤트 시상식이 열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직원들이 격려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직원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제23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9월 1일 전남 일원에서 ‘전남 의(義)역사 돌아보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체험을 통해 전남 의(義) 정신을 함양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전남을 대표하는 사적지와 문화유산을 방문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함양했다. 교육생들은 각 4명씩 6개 조로 나뉘어 분임 별 기획을 통해 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나주 정렬사, 해남 명량대첩 해전사기념관 등 전남 각 지역의 역사문화와 유적지를 탐방했다. 오전에는 탐방활동을, 오후에는 탐방결과를 공유하고 학습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행정전문리더과정에 지역과 공생하는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리더의 역량을 키우고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1일, 시청각실에서 2025.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열고, '심리‧정서 위기 학생의 이해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아카데미에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 지원에 앞장서 온 교사,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불안‧우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강연을 맡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손정우 교수는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요인과 우울증, 자살‧자해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설명하고, 상담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우 교수는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말하며, 학교의 기본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디지털 자살/자해 정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해졌으며, 충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충북형 AI 윤리 기준'과 연계한 디지털 자살‧자해 정보 리터러시 교육은 긍정적 사례라고 말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