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삽교읍은 좁은 골목길과 외딴 집 등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의 수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요일)·목(요일)한 골목길 수거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삽교읍에 따르면 그동안 좁은 마을 안길이나 외딴 가구의 경우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더라도 배출자가 직접 대로변이나 폐기물 집하장소까지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삽교읍은 원도심 독거노인 증가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수거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좁은 골목 또는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으로 폐기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는 삽교읍 주민생활지원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이나 장기 방치 폐기물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삽교읍 관계자는 “이번 ‘화목한 골목길 수거사업’은 폐기물 배출이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환경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네 별명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네 별명패’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정감 어린 별칭을 새긴 명패를 부착하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가구당 5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패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존중과 정서적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엄주식 민간위원장은 “명패 부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완 공공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예산군민 건강지킴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예산군 대표 과일인 사과를 주제로 △컬러푸드 에코백 만들기 △1인 1회 적정 배식량 알아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센터의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한 어린이시설 학부모는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패브릭 펜을 잡고 과일 에코백을 꾸미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며 “나만의 특별한 가방을 만들면서 과일에 대한 친숙감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 간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 어린이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식단 제공과 홍보 활동을 통해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0월 29일 대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새마을 어린이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술초등학교 재학생 26명이 참여해 사전에 읽은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독서를 통해 쌓은 지식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우승자를 가리는 퀴즈대회가 아니라 책 읽기의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독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천영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과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공감마루(홍예공원로 20) 2층에서 ‘숏폼과 게임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청소년 학부모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숏폼(Short-form) 영상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청소년 과몰입 문제를 예방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스마트폰 지도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강의는 다년간의 게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습관 형성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2025년 정보문화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자인 한국IT전문학교 홍성관 교수가 맡는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리적 요인 △부모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 △자녀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디지털 사용 규칙 설정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조수경 센터장은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올바른 사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 내 긍정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가운데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연말 전 조기 검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올해 대상자이며, 검진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질환을 조기 관리함으로써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전국의 검진 기관(병원, 의원, 종합병원 등)에서 가능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는 군민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진료소 등을 통해 개별 안내와 문자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수검자에게는 유선 연락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2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판매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할인율은 20%로 발행 규모는 10억원(지류형 3억원, 모바일형 7억원)이고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판매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비롯한 4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20% 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시 공무용 차량 203대에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방침이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30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포함한 미취학 아동 및 유치원·어린이집 등 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유해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예방·관리 방법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됐으며, 총 270여 명의 원아가 관람했다. 공연 전후에는 율동과 체조, 게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약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025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이동분 2,334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334필지로, 이들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로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12월 22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의신청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 간 교류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읍면동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항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벤치마킹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간 장벽을 허물고, 민간과 공공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9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와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혜택(인센티브) 제도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헌혈·장기기증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활동을 펼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내부 환경개선을 마치고 지난 27일 운영을 재개한 ‘튼튼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기관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 체험 공간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건강마트 장보기’ △미디어아트 화면에 공을 던지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게임형 ‘나쁜 음식 물리치기’ △애니메이션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치아 모형을 통해 올바른 양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강체험 △키가 쑥쑥 점프점프 터치 △암벽타기 △금연·음주 고글 체험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은 모집 두 시간 만에 올해 12월까지 전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 어린이 건강체험관’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이·통장연합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아산시가 40만 인구 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보육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둔포면 둔포리 111-6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부권 키즈앤맘센터는 올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8월 준공 및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부지면적은 2,619㎡, 연면적은 2,310.68㎡ 규모로 지상3층 건물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도서관, 토이그라운드, 육아홀, 놀이체험실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이 포함된다. 특히 고기밀, 고단열 등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용해 ‘패시브 (passive)건축물 예비인증’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은 4등급보다 상향된 3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아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및 탄소중립 건축 인프라 확대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키즈앤맘센터가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이라며, “학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