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부산진문화재단과 (재)강북문화재단이 7월 9일,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공동 기획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8월 16일, 강북문화재단의 대표 창작공연인 가족음악극 '향기장수 이야기'를 부산진구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메시지와 창작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지역 간 공연 콘텐츠의 순환과 교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공연 및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순회 운영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통한 콘텐츠 다양성 확보 ▲홍보 협력 및 자료 공유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공문화시설 간 협력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과 부산의 신설 소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2025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부산은행 본점 3층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금융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미래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부산정보고등학교와 부산마케팅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 학교에서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했다. 1회차는 부산정보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후 3시간씩 진행했고, 2회차는 부산마케팅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3시간씩 총 12시간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저축,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원리를 배우고, 금융상품 개발과 모의 투자 활동 등 실습 위주의 체험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강의는 부산은행의 전문 강사가 맡아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험을 쌓는 것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금융캠프가 학생들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의령군과 하동군을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작은학교 연계 커뮤니티 시설과 청년 주거단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의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의령군 화정면에 조성된 ‘작은 학교 연계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 사업은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과 연계하여 주민 소통과 교육 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설비로 13억원이 투입됐다. 위원회는 시설을 둘러보고, 커뮤니티 시설이 장기적으로 지역 교육·문화 중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하동 청년타운은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청년 보금자리,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등 3개의 개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청년 주거복합단지로 총 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각 건축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7월 10일 창원, 고성 일원에 위치한 도내 주력 제조업 및 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산업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대응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 철도차량 완성차를 제작하는 ‘로만시스’ ▲ 자동차·가전·2차 전지 금형 부품 제조 전문기업 ‘동구기업’ ▲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LNG 건설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 점검을 통해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직접 확인했다. ▶ 기술력과 수출역량 갖춘 중견 제조업체, 제도적 뒷받침 필요 첫 번째 방문지인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완성차 제작 분야에서 국내외 수주를 이끌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경남 제조업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 측은 진출입로 협소, 고압선로 문제 등 현장 기반시설 및 법제 정비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허동원 위원장은 “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자 일자리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포탈뉴스통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10일,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2,4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한울본부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의 일환으로,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900만원, 에너지 취약계층 300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1,5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코 원전 수주라는 뜻깊은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까지 이어져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유례없는 폭염 속 냉방비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일 수련원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수련원 시설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대표,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수련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2025년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이후 운영 계획 ▲숙박시설 ‘해맞이관’의 개방 여부 ▲수련원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1998년에 준공된 해맞이관의 노후화 문제가 중점 논의됐다. 위원들은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단계적 폐쇄 및 리모델링 검토를 제안하며 현실적 대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수련원이 지역 커뮤니티와 더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기억을 만드는 공간(Making Memory Place)’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수련원의 특성을 살린 ‘자연 속 예술 감성 캠프’, ‘3대 가족 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 관계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성교육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나들이’를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가족 성교육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내가 태어나기까지–태아 발달 과정, 출산과 신생아 인형 체험 ▲나의 성장 이야기–사춘기 이해 퀴즈 및 변화에 대한 가족 대화 ▲존중 문고리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과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성교육을 통해 자녀는 존중받는 경험을,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소통을 넓히고 건강한 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군 장병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군부대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한국생명존중재단이 개발한 공식 프로그램으로,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태도를 기르며, 이를 전문기관에 적절히 연계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위기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군 장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군 내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자살 고위험군에 속한 간부 및 병사들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동안 7개 대대에서 총 619명의 장병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여 실질적인 자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응과 전문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 장병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오천읍 구정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백세 청춘 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문화취약계층인 노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특별한 활동을 통한 정신적 자극과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 견학 ▲신라 금관 관찰 및 느낌 표현 ▲나만의 신라 금관 만들기 ▲‘왕이 된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적극적인 참여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 밖으로 나갈 일이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외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체험도 해보면서 젊은 시절 경주에 다녀온 기억도 떠올라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0일 피지 감염병 관리 주요기관 실무진과 영남대 의료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영남대 의료원이 공동 주관하는 ‘피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염병 대응 우수보건소인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남구보건소의 주요 업무 현황과 코로나19 대응 우수 사례, 감염병 대응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포항시의 감염병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피지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으로 감염병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시립포은중앙도서관 2층 야외공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 두 번째 강의인 ‘클래식 비화’를 운영한다. 이번 렉쳐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연을 접할 수 있는 대중 친화형 공연으로, 올해 11월에도 추가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7월 강의에서는 최정호 음악 해설가가 소프라노 이효진, 테너 김상권, 피아니스트 김영화와 함께 클래식 음악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클래식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흥해읍 소재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 소속 20여 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샤인머스캣 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예정보다 연기되어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성회원들은 폭염을 무릅쓰고 땀 흘려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어 열린 7월 월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과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자는 뜻을 모았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포항 여성단체들이 지역 곳곳에서 발 벗고 나서 주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농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현장마다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민의 어촌 정착을 돕고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수협자금을 활용해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지원) 한도는 수산업 및 어촌 비즈니스업 창업자금의 경우 사업대상자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이다. 금리는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과 재촌 비어업인 중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이주 기한, 교육 이수, 거주기간, 비어업 기간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9월경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자는 반드시 수협은행과 사전 상담을 통해 신용 상태와 대출 가능 금액을 파악한 뒤, 포항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 및 시행 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수협 신용조사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포항시청 어촌활력과에 방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역 대표 제과·제빵 문화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Bake the Pohang’ 빵지순례 스탬프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엄정한 서류심사와 암행평가를 거쳐 선정된 12개 우수 제과점이 참여한다. 2025년 ‘Bake the Pohang’ 인증 제과점으로 선정된 곳은 ▲러블랑 ▲임춘복과자점 ▲시민제과(본점) ▲어니스크(장성점) ▲헤이안 ▲퀸즈브레드 ▲폴인브레드 ▲빵나무이야기 ▲아임베이커 ▲황일식제과점 ▲두낫디스터브(효자점) ▲구룡포호랑이바나나글라세까지 12개 매장으로, 각 업소는 특색 있는 대표 빵을 통해 포항만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시민과 방문객은 해당 제과점을 방문해 대표 빵을 구매하고 제과점에 비치된 스템프 투어 맵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개수에 따라 해당 매장에서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빵지순례 프로그램이 지역 제빵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포항만의 특색 있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해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영일만항의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며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1:1 상담 테이블을 통해 행정 지원 및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과 소통을 진행한다. 포항 지역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영일만항의 접근성, 항만시설 등 경쟁력 있는 여건을 소개했다. 또한 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주요 유적지 등 인근 도시의 관광자원까지 홍보하며 포항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갖춘 기항지임을 강조했다. 천만석 항만과장은 “앞으로도 크루즈 유치를 위해 포항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영일만항이 동해안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일만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