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9월 3일 오후 1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9.1.~7.)을 기념해 ‘다시 나답게 삶의 무대 위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날’를 주제로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마당극 ‘일타홍’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에서는 여성단체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기 위해 그동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회원단체가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전시한다. 마당극 ‘일타홍’은 금산의 전통문화 요소를 반영한 창작 공연으로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통 연희 형식에 담아 흥미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홍보 부스가 운영돼 성폭력 예방,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 지키기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가 양성평
(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과 천연기념물 향나무 일원에서 ‘2025 송곡서원 별 이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다. 송곡서원 별 이야기 음악회는 평소 닫혀 있던 서원의 문을 활짝 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송곡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공간,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인문정신의 장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전통문화예술 체험 △스토리텔링 음악회 △별자리 관측 순으로 이어진다. 먼저 오후 5시 30분부터 문자도 부채·사군자 책갈피·나의 전통별자리 28수 슈링클 키링·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유생복 입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송곡서원 배향 인물인 금헌 류방택과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 刻石)’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가 열린다. 판소리, 힙합 랩, 무용,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가
(포탈뉴스통신)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1일에 서천군 미디어센터에서 서천군 예술인을 위한‘예술활동증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제도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을‘업’으로 하여 예술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혜택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함께하며‘예술활동증명’제도에 관심 있는 서천군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 접수는 25일부터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11개 예술분야(15개 분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및 기획의 형태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재단 누리집과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 및 신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만 17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한 청소년 5명에게 서천사랑상품권 50만원씩이 전달됐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생은 “처음 주민등록증을 만들면서 어른이 된 책임감을 느꼈다”며 “뜻깊은 순간에 축하금까지 받아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주민등록증 발급은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지난 20일 통합건강증진사업 포상금 일부를 위기가구 지원에 활용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방문보건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서 포상금을 지급받았으며, 이를 단순한 보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의미 있는 취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등록 방문보건 대상자 가운데 건강취약도가 높은 ‘집중관리군’ 어르신 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내용은 여름철 위생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현관 방충망 설치, 선풍기 지급, 영양 보충을 위한 밀키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충망 설치는 서천읍 소재 인테리어 업체 ‘해드리오’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김의근 대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인건비를 받지 않고 재료비만으로 시공을 맡아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 여건까지 함께 살피는 것이 진정한 보건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보건소는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서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7기 주민자치회는 총 38명으로, 김은주(67세) 씨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제7기 서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대표 기구인 만큼,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축제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오는 8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상진 회장은 “장항 송림숲은 서천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의 의미도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가 농촌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과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 395명의 회원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21일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근골격계 및 온열질환 예방, 응급처치, 농기계 사고 예방 등 농작업 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안전장비 올바른 착용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 5업(UP) 챌린지’도 함께 운영해 농업인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역농협을 통해 관내 1만2900여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78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상태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급 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역농협을 통해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마을별 지급 일정은 다를 수 있어, 세부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지역농협에 문의해야 한다. 김기웅 군수는 “농어민수당 지원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경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관내 면(面) 지역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를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하나로마트)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판매 품목, 규모 등의 요건을 충족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존 화양·마산지점에 이어 마서·기산·한산·문산·판교·비인·서면지점까지 총 9개 하나로마트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749개소로,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맹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용처 확대가 상품권 구매한도 및 캐시백 할인율 상향과 맞물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조치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 충남과 상하이 등 한중 지방정부 산학연 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한중산학연협력포럼’이 25일 저녁 중국 상하이 페어몬트 피스 호텔에서 열렸다. ‘한중 양국의 산업 대전환 정책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 중국 전역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 지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엔민다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천징 상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김영준 대한민국 주상하이 총영사·취한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축사,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인사말,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탕윈이 상하이사회과학원 교수가 ‘중국의 산업 구조 대전환과 상하이시의 정책 방향’을, 홍원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의 산업 대전환과 충청남도의 정책’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토론은 스칸 중국 카이위 그룹 사장, 까오천 시노트란스코리아쉬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교감 및 평가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지역별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수가 운영됐으며, 1권역은 22일 청양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2권역은 25일 천안 라마다호텔, 3권역은 26일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2학기 평가계획이 신뢰롭고 공정하게 수립·운영될 수 있도록,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과 주요 평가 사항을 안내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울러 평가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2학기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사항 안내 ▲수행평가 운영, 보안 점검 등 평가 핵심사항 공유 ▲평가 민원 사례 소개 및 대응 방안 ▲교원 간 소통 및 사례 나눔의 시간 등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강의와 실습뿐만 아니라 ▲평가 관련 민원 사례 공유 ▲성취기준 기반의 평가 운영 방안 ▲학기별 평가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의 내용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025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교육청 우수사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溫讀)' 개발 및 운영’이 시도교육청 분야 1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 경진대회로 교육분야 우수사례 42건을 1차 심사(사전심사)한 후 선정된 13개 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투표)를 통해 시도교육청 분야 47.22%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당히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남교육청의 우수사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溫讀)' 개발 및 운영’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충남교육청의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사고도구어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온생각 시스템, 국내 최초 과학적 사고도구어 기반 과학적 독서지수인 온독지수 그리고 온독지수를 바탕으로 한 온독 시스템의 개발까지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누구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문제를 사고도구어의 활용과 확산이라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충남교육청의 시도는 전국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도내 각급학교 과학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6일 ‘충청남도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이 보다 안전하게 과학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주요 내용은 ▲과학실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안전관리자 담당자 지정 ▲정기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강화 ▲위험물질과 폐기물 안전관리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 ▲안전지원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과학실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 제정 이후에는 과학실 안전지원단 운영, 장비·시설 보강, 안전교육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급변하는 사회·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 기후위기 등 교육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오는 요소들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공간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미래형 교육시설의 정의와 7개 기본원칙 명시 ▲4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전문 자문을 위한 위원회 설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접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이 의원은 “교육시설은 단순히 학습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과 돌봄,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통합 기반이 구축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공간 설계와 지속가능한 환경 구현을 핵심 가치로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안은 단순한 건축설계를 넘어서, 미래형 교육 철학과 학습환경 전반을